슘당이 , 짐승친구들 귀요미캐릭터

이번 글에서는 땅땅이, 새대갈에 이어 슘당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짤툰의 연재중인 짐승친구들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귀요미한 역할을 맡고있죠. 튀는 캐릭터가 아니라

존재감이 강하진 않지만 짐승친구들의 특성상

모든 캐릭터 하나하나가 개성이 있고 역할이 뚜렷해

빠지게 된다면 정말 허전할겁니다.

나무위키에 힘을빌려 슘당이에 대한 정보를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슘당이는 쥐 중에서 종으로는 흰 쥐에 들어갑니다.

2017년 9월생으로 가장 마지막에 등장한 친구죠.

슘당이는 존댓말을 쓰는 친절한 캐릭터인데요.

'~습니다'를 '~슘당'으로 '~습니까'를 '~슘걍?'으로

'~합니다'를 '~함댱'으로 쓰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항상 '주인님'이라고 부르는 모습도 땅땅이의

비한다면 정말 친절하다고 볼 수도 있겠구요. ^^

 

등장할 때마다 보면 주로 땅땅이의 머리 위에 올라가

있는 모습을 보이는데 가끔씩은 현식이 머리에 위에

올라가 있을 때도 있긴 합니다. 

 

스토리를 아시는 분들은 잘 알겠지만 근육강화

실험을 받았던 과거가 있기 때문에 화가 나게 되면

엄청난 근육쥐가 되버립니다. 이 상태에서는 주변

모든 것들을 때려 부술 만큼 힘이 강해지죠.

물론, 평소에도 외모와는 다르게 힘이 굉장히 강해

작품 중에서 종종 힘을 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죠.

슘당이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오해하는게 있는데

성현희님이 성우를 맡아서 여자 목소리가 나오지만

사실 스토리상으로 슘당이는 남자입니다. 

그 증거로는 중간에 중성화수술과 관련된 일화가

있는데 해당 에피소드에서 알 수 있지만 짤태식의

애완동물은 모두 수컷입니다. 새대갈은.... 빼고...

슘당이는 짐승친구들 중에서 가장 착한 캐릭터에요.

가장 개념있게 행동하고 얌전하면서 짤태식을 주인

취급해주는 유일한 짐승친구이기 때문이죠.

항상 존댓말을 써주고 늘 짤태식을 비꼬는 3놈과는

다르게 진심으로 주인을 걱정해주기도 합니다.

김현식과 땅땅이처럼 짝짓기 영상을 좋아하지도 

않고 사고도 별로 안 치기 때문에 아무래도 다른

친구들에 비해서 에피소드가 적은 편인데요.

그래도 중간중간 핵심적인 요소에서 활약하는 때가

있기 때문에 중요하지 않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네요.

 

이번 글에서는 짤툰 짐승친구들의 등장하는 슘당이

캐릭터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봤는데요.

여러분은 짐친에서 어떤 누구를 가장 좋아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