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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볼만한 알쓸신잡

헨리 사과, 친중 논란 관련 정보 요약 정리

by 야채토스트 2022.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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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사과'라는 키워드로 각종 인터넷 게시판과 커뮤니티가 들끓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천재 아티스트로 알려진 가수 겸 방송인 헨리가 학교 폭력 예방 홍보대사에 위촉이 된 후 논란이 일어난 것에 대해서 사과를 한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인데요.

 

논란의 전말은 최근 서물 마포경찰서 학교 폭력 예방 홍보대사에 위촉된 후 일부 네티즌들이 헨리가 그동안 '하나의 중국'을 지지하며 친중 행보를 보여 왔던 것을 문제 삼기 시작한 것입니다. 헨리는 홍콩인 아버지와 대만인 사이에서 태어났습닏. 2008년 그룹 '수퍼주니어'의 멤버로 아티스트 및 방송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현황입니다.

 

헨리는 지난 1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를 남겼습니다. 헨리는 인스타그램에 "먼저 제가 잘못한 게 있다면 죄송합니다. 잘못된 행동과 말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는 말로 운을 뗐습니다. 이어 "사실에 기반한 것이 아니여서 설마 사람들이 믿을 지 몰랐는데 상황이 이렇게 까지 악화 될 지 몰랐습니다. 대응하지 않고 무시하며 지나갔는데 가까운 사람들이 이걸 보고 진실이라고 믿고 있는 것을 보고 상황이 얼마나 심각하게 전개되고 있는지 깨달았습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제 자신 뿐만 아니라 저와 관련된 공인분들도 비슷한 피해를 입은 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이런 처지에 놓여서 마음이 아픈 이유는 저의 행동과 말이 불편한 것이 아니라 저의 피 때문에 이런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라고 이야기했으며 이어 "그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싶었을 뿐인데 내 혈 때문에 이런 것이라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 지 잘 모르겠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끝으로 "무엇보다도 팬 여러분들과 사랑해 주시는 분들에게 죄송합니다. 항상 좋은 모습만 보여드린다고 약속했고 노력하고 있었지만 본의아니게 약속을 지키지 못했습니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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