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적금 매칭지원금 내일준비적금 대폭 상향
2022년 11월경 좋은 소식이 있었습니다. 군적금 매칭지원금 내일준비적금을 대폭 상향한다는 이야기였죠. 기존 33%에서 71%로 큰 폭의 상승이 이뤄졌었습니다.
군적금 매칭지원금 내일준비적금 대폭 상향
군 복무를 하는 일선 병사가 제대할 때 안정적으로 자산 형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병내일준비적금'의 정부 매칭지원금 비율이 기존 33%에서 71%로 대폭 상향 조정됩니다.
국방부는 최근 군 복무를 하는 병사를 대상으로 한 '장병내일준비적금' 매칭지원금 비율을 기존 33%에서 71%로 대폭 인상하는 '병역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을 최근 입법예고했습니다.
일선 병사 중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해서는 개인에게 지원하는 최대 재정지원금 한도 내에서 재정지원 비율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원 대상의 기준과 신청 절차, 증빙서류, 추가 지원 범위에 대해서는 국방부 장관이 정하도록 했습니다.
국방부는 12월 12일까지 통합입법예고시스템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2023년 1월 1일부터 개정령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장병내일준비지원사업은 군 복무를 하는 일선 병사들을 위한 국가지원자산형성사업입니다.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자에게 '3대1 매칭지원금'을 지원해 목돈 형성을 지원하고 사회복귀와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개인별 납입액을 적립하면 전역 시 원금과 은행 기본금리에 더해 정부 추가 이자와 원리금의 33%를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병역의무 이행자의 사회진출 성공을 돕기 위해 2018년 8월 출시된 비과세 정책금융상품입니다.
일선 병사들이 군 복무기간에 내일준비적금에 가입해 급여를 적립하면 만기 해지 시 정부와 은행이 이자지원금과 매칭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목돈 마련을 지원합니다.
정부는 1% 이자, 은행은 5% 이자를 지급하고 가입자는 적금 원리금의 33%에 해당하는 정부 매칭 지원금 혜택을 받습니다.
2023년 1월 1일부터는 이러한 정부 매칭 지원금 지원 비율을 기존 33%에서 71%로 인상합니다.
지난 9월 말 기준 현역 병사들의 내일준비적금 가입률은 99%로 1인당 월평균 납입액은 35만8000원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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