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혁신의 돌파구, 미래 전략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오늘 IT업계 리더 및 관계자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2'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올해 포럼은 최신 기술 동향을 다루는 38개의 현장 브레이크아웃 세션과 전시 부스를 운영함과 동시에 25개의 온라인 비대면 세션 등으로 구성되어 온/오프라인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디지털 혁신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데 필요한 통찰과 비전입니다.
한국델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입니다.
김경진 한국델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환영사에서 행사 개막을 알리며 '디지털 혁신을 위한 돌파구'라는 내용을 주제로 최근 2년간 성공한 기업들은 어떤 혁신 프로그램으로 조직인재를 구성하고 디지털 혁신에 어떤 어려움을 겪었는지 등에 대한 통찰과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김 총괄사장은 사람과 기술이 상호작용하는 지점에서 '트윈-엔진'을 확보할 때 성공적인 혁신에 다가가 디지털 혁신을 가로막는 장벽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델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05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인용해 디지털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소통 중심의 혁신 생산성 중심의 혁신 공감 중심의 혁신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안가스 하가티 델 테크놀로지스 인터내셔널 마켓 총괄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내용을 주제로 4가지 영역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가티 사장은 집중해야 할 4가지 영역으로 멀티 클라우드와 서비스형 IT 업무 환경의 미래 에지(Edge) 보안을 꼽고 기업과 조직이 각각의 영역에서 직면할 주요 도전 과제를 전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델이 제공하는 솔루션과 서비스를 소개했습니다.
환영사와 기조연설 후에는 김지윤 현대오토에버 CTO 상무가 클라우드 기반 제조혁신 플랫폼과 미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를 주제로 성공사례를 발표했고, 서현정 삼성전자 DS지속가능경영사무국 상무와 김성준 델테크놀로지스 부사장이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비전과 실천전략을 공유했습니다.
디지털 전략과 솔루션 체험을 돕는 28개 세션과 엑스포 전시가 열립니다.
오후에는 멀티 클라우드와 서비스형 IT 업무 환경의 미래 모던 데이터센터와 엣지 시큐리티의 4개 트랙으로 나눠 총 25개의 브레이크아웃 세션이 진행됐습니다. '멀티 클라우드와 서비스형 IT' 트랙에서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IT 인프라를 최적화할 수 있는 방안과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고도화를 위한 HCI 솔루션 소개와 데이터 스토리지 전략을 다루었고, '업무 환경의 미래' 트랙에서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의 성공 전략, VDI 고도화에 관한 델 테크놀로지스와 파트너사의 인사이트를 공유했습니다. '모던 데이터센터와 엣지트랙'의 경우 그린 데이터센터, 엣지 맞춤형 인프라 설계, 델의 스마트 쿨링 솔루션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지는 한편, '보안' 트랙에서는 사이버 회복 탄력성 접근법과 엔드포인트에서 시작되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에 대한 내용을 다뤘습니다.
한편 코엑스 컨벤션센터 1층 솔루션 엑스포(EXPO) 전시장에는 디지털 미래 혁신을 위한 델 테크놀로지스의 최신 IT 인프라 솔루션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및 컨버지드 인프라(CI) 스토리지 네트워크 서버 데이터 보호 등 분야별 최신 솔루션을 살펴보고 담당 전문가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습니다. 또 델의 최신 PC와 노트북, 모니터, 주변기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부스도 설치됐습니다. 1층 클라이언트 솔루션 그룹(CSG) 전시구역에서는 기업의 업무 생산성 혁신에 특화된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 래티튜드(Latitude), 프리시젼(Precision) 워크스테이션, 최상급 소비자용 노트북 XPS, 에일리언웨어(Alienware) 게이밍 노트북과 모니터 등 주목할 만한 다양한 PC 및 주변기기들이 전시돼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와 함께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이쿼닉스, 삼성전자, 에스씨지솔루션즈, 다올티에스, 에스웰플러스, 메가존클라우드 등 56개 델테크놀로지스 글로벌 파트너사와 국내 총판사 및 주요 협력사가 참여해 전시 부스 또는 브레이크아웃 세션에서 자사의 솔루션을 직접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여성 관람객들에게 강연, 북콘서트 관람과 네트워킹 기회를 전달한 '우먼 인 테크놀로지' 세션입니다.
여성 직장인을 위한 '우먼 인 테크놀로지(Women In Technology)' 세션도 많은 관람객이 참여해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LG그룹 최초의 여성 임원 출신인 윤여승 코치는 여성 리더로서 갖춰야 할 역량을 소개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방안 등을 공유하는 한편 여성 재직자들이 현업에서 겪는 고민에 공감하며 뜻깊은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