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20 문답 양식 공유 필요하신분 가져가셔요
오늘은 블로그 20문답 양식을 들고 왔습니다.
역시 마음이 착잡하고 생각이 복잡해 질 때는
블로그 문답 만한 것이 없는 것 같아요.
생각이 정리 되는 시간을 따로 내기가 쉽지
않은데 블로그 문답양식을 하면 포스팅도 하고
생각도 정리되서 여러모로 좋은 것 같습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문득 미래가 막막해 질 때
무작정 밖으로 나가서 산책을 하는데 이제는
산책 말고도 대안이 한 가지 생겼네요.
자신에 대해서 돌아보는 시간은 꼭 필요해요.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블로그 문답 양식을 해보신 분들은 아마
공감하실 거에요. 이게 처음 해보면 생각보다
질문에 대해 답을 팍팍 못 합니다.
그만큼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무관심한채 살아간다는 거죠.
자기 자신을 막 대한다는 것이기도 하구요.
그렇게 열심히 살아야 한다면서 잘 살고
싶다면서 가장 소중한 근간이 되는 자신에 대해
모른다니 어불성설이 아닐 수 없겠죠?
블로그 20문답 양식 필요하신 분들은
포스팅 말미에 텍스트 파일 받아 가시면 됩니다.
다운 받아 가실 때 댓글, 공감, 서이추
부탁드립니다 ^ㅡ^
1. 약속시간을 몇 분까지 기다릴 수 있는가?
30분~ 1시간은 아무렇지도 않음
2. 나의 형제자매 및 가족관계에 만족하는가?
매우 만족합니다.
3. 질투심 혹은 열등감을 느껴본 적이 있는가?
예전엔 많았는데 요즘은 별로 없습니다.
4. 나의 장례식에 부르고 싶은 사람이 있는가?
알고 지내는 모든 사람들
5. 이민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는가?
없었는데 최근에 굉장히 많아집니다.
6. 지금까지 꾼 꿈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꿈은?
엔터테이너먼트 회사 창립
7. 타인에게 받았던 것 중 가장 인상 깊은 것은?
책 선물 입니다.
8. 타인은 보통 나를 어떤 사람이라 평가하는가?
열심히 사는 사람, 바쁘게 사는 사람
9. 남들은 좋아하는데, 나는 싫어하는 게 있다면?
해파리 무침
10. 남들은 싫어하는데, 나는 좋아하는 게 있다면?
닭가슴살
11. 내가 생각하는 가장 평화로운 장면은?
엄마와 아빠와 아이들
12. 오늘 고마웠던 존재 세 가지가 있다면?
커피숍 직원분들, 슈퍼 사장님, 운전자분들
13. 타인이 하면 정떨어지는 행동이 있는가?
대놓고 이기적일 때
14. 사람을 평가하는 나만의 기준이 있다면?
신용
15. 너무나도 행복해서 울어본 적이 있는가?
없습니다.
16. 내가 노벨상을 받는다면 무슨 분야일까?
경제
17. 지루하게 느껴지는 대화 주제가 있다면?
영양가없는 과거 추억팔이
18. 반려동물 혹은 반려식물이 있다면, 그것의 이름은?
없습니다. 거북이나 골든 리트리버는 키우고 싶음
19. 더 가까워지고 싶은/멀어지고 싶은 사람이 있는가?
지금은 별 생각이 없습니다.
20. 학교 다닐 때 가장 높았던/낮았던 등수 혹은 점수는?
전교 26등? 24등? 했던 것
낮았던 건 기억이 안 남 그냥 비슷했음
+ 가장 잘생겼다고/예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공유, 아이유
+ 현실에 구애받지 않을 수 있다면 가장 하고 싶은 직업은?
작곡가
+ 답을 통해 나 자신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되었는가?
처음엔 몰랐는데 하면할수록
점점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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