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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볼만한 알쓸신잡

서민갑부 수제소시지 정돈가 소세지, 정육점 설병진 나이

by 블루바이럴 야채토스트 2022.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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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수제소시지 정돈가 소세지, 정육점 설병진 나이

 

열심히 한다고는 하는데 성과가 나지 않고

노력을 하는데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어깨가 축 처지며 기운이 빠질 때가 있죠.

 

안타깝지만 노력은 기본입니다.

성공을 위해서 각고의 노력은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노력조차 하지 않고

다 놓아 버리고 산다면 아쉽지만 현상유지도

쉽지 않아요. 뒷걸음질 치게 되는 것이죠.

 

목표를 향해 나아가다가 힘이 들때가 되면

저는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찾아 듣습니다.

 

서점에 가서 CEO, 비즈니스, 자기경영 관련된

책을 들춰 보기도 하구요. 마음에 따뜻한 위로가

필요할 때는 에세이를 꺼내 보기도 합니다.

서점과 출판사에게는 죄송스럽게도 구매하지는

않고 앉은자리에서 읽다가 다시 꽂아 놓습니다.

 

물론, 정말 좋은 책이다 싶어 소장욕이 뿜뿜하면

냅다 집어 지르기도 하죠.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구매하지 않고 그냥 돌아옵니다. ^^;;

 

오늘은 힘이 되는 이야기 하나를 가져 왔습니다.

노력은 배반하지 않는다는 것 보다 희망찬

이야기가 또 있을까요.

 

서민갑부 소세지 성공신화를 쓴 설병진 님의

정육점 성공스토리 공유해 보겠습니다.

 

 

서민갑부라는 프로그램을 보시는 분들은

한 번쯤 접해보셨을 거예요

 

서민갑부 소세지 설병진 사장님편, 혹시

기억하시나요?

 

설병진님은 정육점을 운영하면서 전 재산 1억을

약 8년 만에 40배로 불린 장본인입니다.

 

채널A에서 방영한 서민갑부에서 돼지 덕분에

40억 원의 자산가가 된 설병진 사장님의

이야기가 송출되었었죠.

 

오직 고기에 대한 확신을 갖고 성공할 수 있다는

신념하나로 어렵사리 모은 돈 전부를 탈탈 털어

거기다 빚까지 내서 정육점을 차리셨다죠.

 

하지만, 초반부터 잘나갔느냐? 절대 아닙니다.

열심히 살아가지만 성과가 보이지 않는 우리내

삶과 별반 다르지 않았어요.

 

이렇게 힘들게 시작한 설병진님의 정육점은

하루 매출이 고작 10만 원선에 머물렀다고...

 

 

정육점을 운영하면서 약 반년 간은 운영비 및

인건비도 나오지 않는 바람에 발에 불이 나도록

뛰어 다니며 직원들의 급여를 충당했다고 합니다.

 

가게 운영이 초반에 힘들었던 까닭은, 설병진

사장님의 원칙, 고기를 도축한 지 5일 안에만

판매하겠다는 신념이 한 몫 했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정육점에 재고는 쌓여만 갔고 사업은

난황을 지속할 수 밖에 없었죠.

 

결국 설병진 사장님은 남은 고기가 너무 아까워

매일매일 가게 앞에서 파라솔을 펼쳐 놓고

가족들과 남은 고기를 구워드셨다 하셨는데요.

 

그런데 지성이면 감천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이 행동이 서민갑부 소세지 설병진이라는

단어를 탄생하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죠.

 

돼지 굽는 냄새가 지나가는 손님들의 발길을

붙잡는 형국이 되어 전화위복이 되었던 것입니다.

 

이후 설병진 사장님은 1호점에서 어려운 시절을

함께 했던 직원과 함께 정육점 2호점을 차렸고

고기 맛을 보고 직접 고깃집을 운영해보라는

지인들의 권유로 고깃집도 문을 열게 되었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

 

고깃집 매출만 월 4,000만원을 돌파할 정도로

사업의 기세는 기염을 토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자본금 1억을 가지고 어렵게 시작한 정육점이

현재는 2호점까지 확장한 상태에다가 식당까지

운영하고 있는 모양새를 갖추게 되었네요.

 

서민갑부 설병진 님은 수제 소시지 사업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서민갑부 소시지 라고 하면 맛집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다 알아차릴 정도로 벌써 유명세를

타고있는 실정입니다.

 

정육점을 운영하셨던 설병진 사장님의 원칙으로

미루어 보아 소세지 사업도 반듯한 원칙을 세워

운영해 나가실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서민갑부 소세지 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번

매스컴에 오를 날이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서민갑부 소세지 정육점 설병진 사장님의 이야기를

보면서 최근 힘들었던 것은 제 마음이 나태해져

벌어진 일이라는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힘들어할 수 있다는 것은 아직 힘들어할 수

있을 정도로 에너지가 남아 있다는 반증이니

힘들어할 기운조차 없이 목표했던 바를 향해

다시 한번 노력해 봐야겠네요.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도 현재 힘든일이 있든,

앞으로 힘든일이 닥치든 간에 어려워하지 마시고

굳세게 풍파를 견디고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설병진 나이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설병진 님의 나이는 

2022년 기준으로 '41세'입니다.

 


 

서민갑부 수제소시지 공주 정돈가 정육점
설병진님이 운영하시는 서민갑부 생갈비 맛집

 

 

정돈가

충청남도 공주시 신금2길 50

 

 

서민갑부 정돈가 정육점 위치입니다.

서민갑부 생갈비 맛집으로도 유명한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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