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론 뜻, 퐁퐁단 퐁퐁시티 젠더 갈등 원인
이번 글은 아마 많은 분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거지론에 대한
포스팅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 것은
저의 생각을 밝힘으로써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것 중에서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알게 될 수
있고 저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것이 누군가에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겠다는 판단에서
기인하였습니다.
이웃분들을 비롯해서 우리나라 국민수준에
대한 저의 기대감은 높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댓글로 악플을 다셔도 좋고 의견에 동조해도
좋습니다만, 다만 두서없이 비난을 읊조리는
댓글은 지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괜찮지만 귀한 시간을 내서 제 블로그에
와 주시는 다른 분들에게 죄송하기 때문이죠.
정 욕을 하시고 싶다면 제 블로그프로필에
개인메일란이 있으니 그 쪽으로 욕설이나
비난 글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악플을 남기시는 분들에게도 늘 고맙습니다.
악플을 남겨 주시고 안 좋은 이야기를 해도
결국은 제 글을 읽어주셨다는 것이니까요.
설거지론 뜻, 퐁퐁단 퐁퐁시티 ?
설거지론 뜻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해 볼까요?
쉽게 이야기하면 연애경험이 없거나 적은
남자가 연애 경험이 많은 여자에게 장가가는
것을 비유한 표현이라고 보면 됩니다.
예쁜 여자가 젊었을 땐 훈남들과 연애를
하면서 즐길 것 다 즐기고 결혼적령기에
들어서는 때 타지 않은 순수한 남자 중에서
능력 좋은 사람을 골라 시집을 간다는 것이죠.
이 과정에서 결혼한 남자를 보면서 설거지를
당했다고 하는 게 설거지론 뜻입니다.
어렵지 않죠? 근데 설거지론 뜻을 보면
조금 불쾌하긴 합니다.
설거지론 뜻이, 남들이 다 먹고난 그릇을
음식도 먹어 보지 못한 사람이 설거지만
한다는 것에 비유한 말이잖아요?
사실 그렇게 치면 정도의 차이지 설거지를
당하지 않는 남자가 몇 명이나 될까요?
의미자체가 좀 이상합니다. 그냥 남녀갈등을
심화시키는 주제로 밖에 보이지 않아요.
결혼한 남자는 패배자가 되는 것처럼 구조를
짜고 결혼을 한 여자들은 나쁘게만 보이는
그런 프레임을 씌우려는 것 같습니다.
여자들의 편을 드는 것이 절대 아니고
페미든, 페미를 까는 남자들이든 본질을
놓치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겁니다.
그럼 연애경험이 많았던 남자가 그렇지 못한
여자와 결혼한 경우는 여자가 설거지를 당한
것일까요? 아무리봐도 뜻 자체가 이상해요.
그냥 서로가 서로를 깎아 내리기 바쁜
모습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퐁퐁단, 퐁퐁시티 뜻도 이와 같은 맥락으로
잘 지내고 있는 신혼 부부에게 불쾌감을
선사할 수 있는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퐁퐁단, 퐁퐁시티, 설거지론이 왜 등장했을까?
설거지론은 왜 등장했을까요?
어떻게 등장하게 된 걸까요?
우선 현재의 상황을 좀 살펴 볼 필요가 있어요.
남자와 여자의 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다는 건
제가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공공연한 사실이죠.
여자든 남자든 서로가 분노할만한 소재를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서로에게 직접적인 공격을 하다가 이제는
제 3의 부류인 유부남, 유부녀들을 끌어들여
판을 키워 볼려는 것이죠
젠더갈등에 대해서 이미 관심이 있던 사람들의
모수는 한계점에 다다랐습니다.
지금도 중간에 있는 사람들은 앞으로도
중립을 지킬 가능성이 높아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자신들의 목소리가 더 커질 수
있을까요? 밖에서 사람들을 끌어 와야죠.
그러기 위해서 생겨난 것이 설거지론이
아닐까 싶습니다.
없던 분노를 만들어 내고 잘 지내던 사람들을
갈등시켜서 찢어지게 해서 자신들의 모수로
만들어야 합니다.
설거지론에 대해서 분노하고 자신의 뜻이
명확하게 한 쪽으로 치우친다면 누군가에게
이용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셨으면 좋겠어요.
퐁퐁단, 퐁퐁시티, 설거지론 당했다?
문란하게 노는 것이 나쁜 것이냐?
일단 제 생각부터 말씀드리자면 문란하게
노는 것이 나쁘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물론 저같이 태생적으로 아싸인 사람이
이런 의견을 가지고 있다 하면 주변에선
이상하게 쳐다보기도 하는데요.
그럼에도 문란한 것이 나쁘다고 보지 않는
이유는 특정한 상황이나 현상에 대해서
정의하는 것은 늘 소수가 불리한 편에
자리하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도의적이라고 생각하는 것들
사회적으로 옳다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잘 생각해 보면 다수의 합의에 의해서
설정된 것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물론 이 의견에 대해서 특정한 상황을
가져 온다면 제가 할 말이 없겠지만 그렇게
따지면 이 세상에 절대적인 것은 없습니다.
만약에라도 문란한 사람들이 문란하지 않은
사람들보다 절대적으로 수가 많다면 문란하지
않은 사람이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겠죠.
문란하게 사는 것은 개인의 자유입니다.
단,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말이죠.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문란하게
사는 것은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
본인의 행동에 대해서 본인이 책임지게 될
것이고 나이가 들어서 감당해야 할 문제들은
본인의 책임인 것입니다. 그냥 그 뿐인 것이죠.
연애경험이 많다는 것 자체를 성적으로
문란하다고 보는 것, 설사 성적으로 문란한게
도의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어도 공론화해서
나쁘다고 볼 수 있을까요?
타인에게 문제가 될 수도 있고 간접적으로
피해를 줄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서
본인들의 삶을 돌아 봤을 때 정말 깨끗한
삶을 살아 왔을까요?
살아가면서 타인에게 간접적으로 피해를
끼치지 않은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런데 문란하다는 것을 가용가능한 피해의
범위를 압도적으로 넓혀서 사회의 간접적으로
피해를 끼친다는 것으로 확대해석한다면
그 자체가 이미 모순적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젠더 갈등 원인 = 내로남불
위선 떨지 말고 가식적으로 살지 말자
이쁘니까 결혼했고, 돈 많으니까 결혼한 것이
뭐가 나쁜 건가요?
왜 나쁜 거죠? 여자 입장에서는 돈 많은 남자를
못 만나서 부러운 거고 남자 입장에서는
예쁜 여자와 살지 못해 부러운 것 아닌가요?
자신의 열등감을 분노로 표출시키고 나면
속이 좀 편하긴 합니다. 그 심정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정신적인 자위를 한다고 해서
현실이 변하진 않아요. 오히려 의지력 측면에선
더 부정적인 결과만 초래할 뿐 입니다.
겉으로는 걱정하는 척을 하거나 대놓고 놀리는
포지션을 취하면서 설거지론을 운운하는 것이
솔직히 3자의 입장에서 보면 가여울 겁니다.
설거지론에 대해서 핏대 세우는 여자,남자가
사실 제일 불쌍한 사람들이라는 겁니다.
돈을 보고 결혼 했다는 것을 나쁘게 보는 것도
위선적이며 가식적인 것이고, 여자가 마음이
예뻐야 한다고 하는 것도 가증스러운 겁니다.
제발 모두가 위선 떨지 말고 가식적으로 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여자 입장에서 보면 남자는 능력이 있어야 하고
남자 입장에서는 여자가 이뻐야 호감이 가죠.
이게 뭐가 잘못된 건가요? 서로가 필요에
의해서 만나는 것이고 내가 원하는 것을
상대방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충족할 수 있으면
결혼이라는 계약을 맺으면 되는 겁니다.
필요하지 않으면, 내 판단이 잘못되었다
싶으면 깨끗하게 정리하고 서로의 행복을
빌어주면 되는 것이죠.
사사로운 감정에 휩쓸려 남은 긴 시간을
고통스럽게 보낼바에야 서로 놓아 주고
깨끗하게 갈 길을 가는 것이 서로에게도
더 좋고 상대방을 위하는 길입니다.
남자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열심히 살고
돈도 부지런하게 법니다.
왜 그렇게 하나요? 어리고 예쁜 여자를 데리고
살려고 그러는 것이죠. 적어도 전 그렇습니다.
여자는 왜 꾸밈노동을 부지런하게 할까요?
화장 그거 굉장히 귀찮습니다. 진짜 일이에요.
근데 왜 그렇게 할까요? 잘 보이려구요.
왜 잘 보이려는 걸까요? 돈 많고 능력있는
남자한테 시집갈려는 겁니다. 틀렸나요?
제가 잘못 알고 있다면 댓글 남겨 주세요.
젠더 갈등 원인
누가 이득을 보게 될까?
이런 사회적 갈등이 일어나면 누가 좋을까요?
세상에 모든 일은 누군가에게 이득이 되지
않으면 일어나지 않습니다.
전 항상 특정한 이슈가 일어나면 본질을
파악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어떤 일어나든지 간에 항상 누군가는 막대한
수혜를 누린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죠.
이걸 알고 나면 참 재밌습니다.
갈등이 일어나면, 이슈가 터지면 항상 의견이
갈리게 되고 이 와중에 사람 마음을 가지고
장난치는 것들이 참 많죠.
예를 들면 야당과 여당 각 지지자들 중에서
가장 수혜를 본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좌파 코인, 우파 코인을 탄 스피커들입니다.
그 분들이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존경스러워요. 돈은 그렇게 버는 거다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셨기 때문이죠.
최근 붉어진 설거지론에 대해서도 우리가
충분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요.
과연 지금의 남녀 갈등으로 인해서 누가
이득을 보고 있을까? 생각해 봐야 합니다.
일단, 남자와 여자, 2030이 서로 갈등하면
당사자들에게는 절대로 좋을 게 없습니다.
서로 손을 잡고 안 그래도 가진 것 없는
상황에서 타개해 나가려는 노력을 해야
하는데 왜 젊은이들이 똘똘 뭉치지 못하게
이런 이슈들이 터지는 걸까요?
2030 남자여자들이 뭉쳐서 세력화되지
못하면 누가 이득을 볼까요?
2030 젊은이들이 세력화 되는 것이 두려운
집단은 어디일까요?
말을 아끼겠습니다, 자칫하면 블로그가
날아갈 수도 있기 때문에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고 각자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설거지론, 퐁퐁단, 퐁퐁시티
표현 자체가 젠더 갈등 원인
서로가 필요에 의해서 만나는 것이고 상대방의
존재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 될 때 결혼을
하게 되는 것이다.
설거지론 뜻 자체가 얼토당토 않습니다.
말이 안 되고 억지 같은데 이걸 보고 사람들이
분노하는 모습이 전 참 의아했습니다.
하나도 화날 것도 없고 이걸로 또 다시
젠더갈등이 붉어질 이유도 없는데 각종
커뮤니티에서 또 논쟁이 일어나고 있더군요.
설거지론이라는 단어를 어디에서 누가
만들어 냈는지, 배후세력이 누구인지는 몰라도
참 똑똑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어 자체에서 주는 어감이 이렇게 강렬하게
다가 올 수 있을까 싶었거든요.
전혀 관심없던 사람들도 젠더갈등에 새롭게
참여시키기에 부족함 없는 단어입니다.
결혼한 남자를 설거지당했다라고 표현하는
설거지론 뜻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사랑하지 않는데 결혼한다는 것이
가능하기나 할까요? 가능하다고 하는 사람은
아마 대다수가 미혼일 확률이 높을 거에요.
경험해 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실제로 그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고 당신들의
선택은 틀렸고 잘못되었다고 이야기하면서
정신승리하고 있는 겁니다.
포도를 따 먹지 못해 저 포도는 맛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해버리는 이솝우화의
나오는 여우가 자신의 모습은 아닌지,
부끄럽겠지만 고찰해 보시기 바랍니다.
설거지론을 운운하며 할 수 있는데 결혼을
안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에서
자발적인 경우가 얼마나 될까요?
스스로 더 비참해질 필요는 없습니다.
결혼을 해야 한다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이분법적인 사고는 해법이 아닙니다.
누군가에게는 정답이 될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오답이 될 수도 있는 문제이며
상황에 따라 답안지가 달라지기도 하니까요.
젠더 갈등 조장하는 분위기
휩쓸리지 않으려면?
설거지론 뿐만 아니라 최근 보면 SNS의
발달로 인해 많은 분들이 생각없이 살아가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생각이 없다는 것은 자신의 줏대가 없는
의미하는 겁니다.
광장에서 들리는 함성소리를 본인 생각인 양
착각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죠.
커다란 파도가 치는 것은 바다의 어느 지점의
작은 움직임에서 시작된다고 해요.
설거지론과 같은 커다란 파도 또한 특정한
소수의 니즈에 의해서 생겨났다는 것이죠.
실체가 없는 것에 동조하지 말고 휩쓸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갔으면 해요.
어떠한 이슈가 터졌을 떄 자기화 시켜서
감정이입부터 냅다 하지 말고 어렵겠지만
한 발짝 떨어져서 이성적으로 바라 보려는
노력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어렵습니다. 저도 그게 잘 안되고
아직도 어렵고 앞으로도 어려울 것 같아요.
하지만 그럼에도 제 삶이 누군가를 위해서
오용되지 않길 바라기 때문에 독서도 하고
꾸준히 자기계발을 하면서 제 삶의 주도권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이죠.
설거지론 뜻과 이에 관한 저의 의견을
이야기하다 보니 이야기가 너무 산으로 왔네요.
결론은 설거지론 자체에 큰 의미를 두지는
말자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분개할 필요도 없고 누군가에게 잘잘못을
따질 이유도 없고 이런 현상을 공론화시킬
연유도 없습니다.
우리 모두 열심히 살아서 각자 좋은 배우자를
만나서, 혹은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쪽을 선택하는 것은 어떨까요?
각자가 판단할 일이지만 전 열심히 살아서
부자가 되고 능력있는 사람이 되서 어리고
예쁘고 착한 여자를 데리고 살고 싶습니다.
남성 분들도 원하는 여성분 만나시고
여성분들도 본인의 노후를 책임져 줄 남자를
잘 찾으시고 혼자가 좋으신 분들은 나름대로
열심히 행복을 위해서 살아가시고 각자가
본인의 위치에서 열심히 살아간다면 사실
다른 것들에 신경 쓸 겨를이 없습니다.
글쓰기의 재주가 없어 두서없이 생각나는
대로 글을 정리해 봤는데요.
제 의견이 올바르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네요.
설거지론 뜻과 설거지론에 대한 저의 사견에
대해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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