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그만둘때 핑계, 문자 예시

알바 그만둘때 핑계, 문자 예시

알바 그만둘 때 핑계, 문자 예시

좋은 관계를 맺으며 일을 하다가 알바를 그만둬야 할 때가 있습니다. 아르바이트의 특성상 평생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한 번은 거쳐가야 하는 일인데요. 악의적으로 부정적인 의도를 갖고 행하시는 행동이 아니라면 곤란해하시거나 크게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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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를 그만둘 때는 가능하면 문자보다 전화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자로 의사를 전달하는 것은 아무래도 성의도 없어 보이고 마지막에 이미지를 안 좋게 남기는 것은 장기적으로 볼 때 좋지 않으니 이왕이면 전화를 통해서 통보하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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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장님 및 업체 측의 사정도 고려하여 눈치 보면서 늦게 말하거나 도망치듯이 통보하기 보다는 일정을 고려하여 그만두기 2~3주 전에 미리 이야기하는 것이 서로에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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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자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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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장님 00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계획하고 있던 진로를 위해서 이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할 것 같아 더 이상 근무하기가 곤란하다는 이야기를 드리려고 합니다. 미리 알려드렸어야하는데 이렇게 급작스럽게 말씀드리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다른 일들과 병행하면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보니 많이 서툴고 부족한 점들이 많았을텐데 유화하게 다 품어 주시고 하나하나 알려 주시면서 이끌어 주셨던 점들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사업 번창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만사형통하여

잘 풀리시길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끝으로 급여 관련해서 00일 까지 일한 것 정산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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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문자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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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00입니다. 사장님께 문자를 드리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고 제가 사정상 일을 더 이상 못 하게 될 것 같아서입니다. 부모님 직장이 다른 지역으로 발령을 받으시는 바람에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저도 따라가야 할 것 같습니다.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이라 급하게 말씀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그동안 잘 대해 주시고 좋은 경험 쌓을 수 있는 환경과 여건 마련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하시는 일마다 모두 잘 되시고 사업 번창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급여관련해서는 사장님께서 잘 처리해 주시겠지만 확인 차 말씀드리자면 00일 까지 정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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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문자 예시를 보시면 감이 오실 거예요. 그 밖에 이유들로는 가정사나 이사, 시험준비, 공모전 준비, 취업, 군대, 해외 연수, 건강관련된 문제, 개인적인 사정 등이 있겠습니다. 적절히 배합해서 예의에 어긋나지 않게 차분한 어조로 문자를 보낸다면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기분 상하지 않고 잘 마무리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간만 해도 상위권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은 그러지 않으시겠지만 요즘은 나이를 떠나서 서로에게 배려와 예절이 부족한 시대입니다. 때문에 타인에게 조금만 배려하는 스탠스를 취하더라도 굉장히 많은 점수를 딸 수 있죠. 이는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엄청난 이점이 될 수 있습니다. 몸에 습관으로 배어 놓으면 상사든 부하든 위아래 관계없이 사랑받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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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을 달자면 저도 적지않은 정도의 아르바이트를 해봤는데 기간이나 사장님의 성향을 떠나서 예의를 갖추고 상식적인 선에서 기본만 지키면 크게 문제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저에게 가르침을 주셔서 사회생활을 하면서 덕을 본 적도 많이 있었고요. 가능하면 문자보다는 전화로, 전화보다는 대면으로 통보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