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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볼만한 알쓸신잡

애니어그램 테스트? 에니어그램 테스트

by 블루바이럴 야채토스트 2023.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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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어그램 테스트? 에니어그램 테스트

애니어그램 테스트? 에니어그램 테스트!

에니어그램은 사람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이론입니다.

에니어그램은 아홉 가지로 이루어진 인간 성격

유형과 유형들의 연광성을 표시한

기하학적 도형이죠.

여러 고대 전통의 영적 지혜에 그 뿌리를

두고 있으며 현대 심리학이 발달시켰습니다.

에니어그램이라는 말은 아홉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에니어(ennea)와 그림이라는 뜻의

그라모스(grammos)에서 왔습니다.

즉, 이것은 아홉개의 점으로 이루어진

그림이라는 뜻이죠.

애니어그램의 역사

에니어그램의 상징은 고대에서 왔으며

그 기원은 25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인간의 성격을 아홉 가지로 나누기 시작한 것은

적어도 A.D. 4세기경 같지만

그 이전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두 통찰의 근원이 결함된 것은

불과 수십 년 전입니다.

에니어그램의 정확한 기원은

역사 속에서 소실되었습니다.

우리는 이것이 어디에서 왔는지,

그 상징을 누가 어떻게 만들었는지

알지 못합니다.

B.C. 2500년에 바빌론에서 시작되었다고는

하지만, 사실이라는 확실한 증거는

없다고 보아야 합니다.

에니어그램이 고대 그리스 사상에서

나왔다는 설도 있죠.

도형의 근거가 되는 이론은 피타고라스,

플라톤, 일부 신 플라톤 철학자의 사상

속에서도 발견됩니다.

그러나 에니어그램의 상징을 현재의 서구

사회로 가져온 사람이 죠지 이바노비치

구르지예프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구르지예프는 1875년경에 태어난

그리스 계 미국인입니다.

그는 인간의 정신을 변화시킬 완전한

과학은 고대에 있지만 그 지식이

소실되었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그는 이 소실된 지식 찾기를 갈망하는 몇몇

친구들과 함께 자신이 발견한 고대 지혜는

무엇이든지 통합시키려고 노력하며

젊은 날을 보냈습니다.

그는 친구들과 함께 '진리를 구하는

사람들'이란 모임을 결성했습니다.

구르지예프는 여행지 어디선가 에니어그램의

상징과 만났습니다.

그 후 그는 자신과 다른 SAT회원들이

발견한 지혜를 통합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발전시켰죠.

 

여러 해 동안의 그 탐색은 1차 세계 대전

직전에 끝이 났습니다.

그리고 그는 성 피치버그와 모스크바에서

자신의 이론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볼리비아의 이카조가 1960년대에

아리카연구소에서 에니어그램 시스템을

기반으로 9가지 유형을 개발했고

1970년대에 심리 치료가 클라우디오

나란조 에 의해 미국 기독교계에

급속도로 확산되었습니다.

그 후 에니어그램의 신비주의적, 종교중심적인

접근법에서 벗어나기 위해 1975년

돈 리처드 리소와 러스 허드슨 이 구르지예프와

이카조의 에니어그램을 재정리하여

성격심리학적인 접근을 시도했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흔히 접하는 에니어그램은

리소와 허드슨이 재정리한 것이죠.

대한민국에 에니어그램이 소개된 것은

1984년에 박인재 가 번역한 구르지예프의

저서 '위대한 만남'이 최초입니다.

이후 대한민국 천주교를 중심으로 폐쇄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다가 윤운성 이 1998년에

한국에니어그램학회를 창설하고 에니어그램을

대중에게 알렸습니다.

윤운성은 2001년에 표준화된 한국형

에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를 출판했습니다.

세 가지 상징

원(Circle)

이들 중 첫번째는 거의 모든 문화에서

사용하는 원(circle)은

우주의 만다라입니다.

원은 통합, 전체, 단일성을

가리키며 신은 하나임을 상징합니다.

삼각형(Triangle)

우리는 원 안에서 또 하나의 상징,

삼각형(triangle) 을 발견합니다.

모든 세계의 주요 종교들은 놀랍게도

우주가 이원성이 아니라 삼원성에서

생겨났다고 이야기합니다.

대개의 경우 우리가 현실을 보는 방법의

기본은 좋은 것과 나쁜것, 흑과 백,

남성과 여성, 외향성과 내향성 등과 같이

상반되는 두 가지가 하나의 쌍으로 구성되죠.

그러나 고대의 전통은 사람을 남성과 여성으로

구분 짓지 않고 남성, 여성, 아이로 구분합니다.

또 검은 색과 흰색이 아니라

검은색, 흰색, 회색으로 보았습니다.

구르지예프는 이러한 현상을 '3의 법칙'이라고

부르면서 존재하는 모든 것은 세 가지 힘이

상호작용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심지어 현대 물리학의 발견도 이 3의 법칙을

지지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한때는 자연에 네 가지 기본적인 힘이 있다고

여겼지만 현대 물리학은 단 세 개의 힘인

강력,약력,전자기력이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헥사드(Hexade)

세 개의 상징 중 세 번째 부분이

헥사드(hexade) 입니다.

이 그림은 구르지예프가 명명한 '7의 법칙'을

상징하며, 또한 존재하는 모든 것은

정체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 주죠.

모든 것움직이고 뭔가 다른 것으로 변화되며.,

바위와 별들조차도 결국에는 변형됩니다.

변화에 작용하는 힘과 그 자체의 성질에

따라서 변화되는 방식이 모두 다르기는 하지만

모든 것은 변화하며 재생되고

진화하고 발전해 나갑니다.

한 주일의 날들, 원소 주기율표, 서양 음악의

옥타브도 모두 이 '7의 법칙'에 기본을 둡니다.

또한 142857이라는 숫자는 1을 7로

나눈 순환소수 0.142857...과 대응하고

있어 원래 하나였던 것이 7가지로

분열되어 흐른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세 요소(원, 삼각형, 헥사드)를 함께

결합하면 에니어그램의 상징이 됩니다.

이것은 전체성(원)과 세 가지 힘(삼각형)이

어떻게 상호 작용해서 그 결과가 얻어졌는지,

어떻게 그것이 계속해서 변화하고

진화하는지(헥사드)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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