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재 관련주, 대장주 코발트 수혜주
코발트는 스마트폰과 노트북, 전기차 배터리의
주요 소재로 중요한 물질입니다.
중국 배터리 생산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중국기업은 코발트의 주요 생산지인
아프키라에서 계속 수급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배터리 수요의
증가로 인해 금속 가격이 상승하고 배터리 비용은
또한 올라갈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전기차를 생산하는 기업들, 관계 기업들의
순이익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양극재 관련주인 '코스모화학, 코스모신소재,
휘닉스소재, 엘앤에프, 포스코케미칼'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매수매도에 대한 추천 글이 아닙니다.
양극재 관련주 코스모화학
코발트 관련주
코스모화학은 1968년 2월에 설립되었으며,
이산화티타늄(아나타제, 루타일), 폐수처리제 등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종속기업으로는 기능성필름, 2차전지용양극활물질
등을 생산 및 판매하는 코스모신소재와 유기 및
무기 화학공업 제품제조, 시스템 인터그레이션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코스모촉매 및
코스모에코켐이 있습니다.
국내 유일의 이산화티타늄 제조업체이며,
수입제품 외 국내 경쟁 생산업체는 없습니다.
코스모화학이 양극재 관련주로 편입된 이유는
자회사 코스모에코켐에서 전해 코발트 및
코발트 화합물 제조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어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양극재 관련주 코스모신소재
코발트 관련주
코스모신소재는 1967년 설립되어 이형필름,
점착필름, 인슐레이션필름과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 토너, 토너용 자성체 등을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2010년에 GS그룹에 인수되어 법률상 GS그룹에
속한 계열회사이었으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시행령 제3조의2 제1항에 의거 2015년
7월 22일자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GS`에서
분리되었습니다.
삼성전기, 삼성SDI 등의 메이저브랜드들이
최대 매출처입니다.
코스모신소재가 양극재 관련주로 주목받는
이유는 니켈을 많이 넣는 니켈, 코발트, 망간
양극재 개발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양극재 수혜주 휘닉스소재
코발트 수혜주
휘닉스소재는 2000년 6월 설립되었으며
2004년 6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습니다.
동사는 고부가가치 소재사업인 Metal Paste사업,
반도체 패키징용 솔더볼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시장점유율 및 영업력을
확장해나가고 있습니다.
비대면 경제산업이 가속화되면서 서버, PC,
노트북 등 IT 디바이스와 5G 등 통신부문 투자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휘닉스소재가 양극재 수혜주인 까닭은
포스코와 합작사인 포스코ESM을 설립한
이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양극재 수혜주 포스코케미칼
코발트 수혜주
포스코케미칼의 주요 사업은 이차전지소재,
첨단화학소재, 산업기초소재로, 이차전지용
양극재와 음극재, 탄소소재 원료와 제품, 내화물과
생석회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
포스코그룹 계열의 소재 전문회사로 2021년
약 1조 2천 7백억원의 유상증자를 통해 대규모
투자 재원을 확보했습니다.
이차전지소재 분야에서 포스코 그룹의 리튬,
니켈 등 원료, 이차전지소재연구센터 등 R&D 인프라,
글로벌 마케팅 네트워크를 연계해 사업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이 양극재 수혜주로 인식되는 까닭은
3세대 전기차 배터리 하이니켈 NCMA양극재를
생산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양극재 대장주 엘앤에프
코발트 대장주
엘앤에프는 2000년 설립돼 2003년 코스닥
시장에 주식을 상장함. 2차전지 양극활물질과
그에 관련된 소재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며 이는 스마트기기, ESS 등을 만드는
데 쓰이고 있습니다.
중국에 위치한 무석광미래신재료유한공사와
경북 김천에 위치한 제이에이치화학공업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구 달서구와 경북 칠곡군 등에 생산시설을 운영
중이며 매출은 수출 96.97%, 내수 3.03%로
구성되고 있습니다.
엘앤에프가 양극재 대장주인 연유는 전 세계에서
최초로 니켈, 코발트, 망간, 알루미늄 배터리
양극재를 생산한 이력이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