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은 에탄올이 들어 있는 휘발유 거래를 일시적으로 허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에탄올이 예상하지 못한 이유로 고유가 수혜주가 될 가능성이 농후해 보입니다. 이로 인해 실질적인 수혜가 있을 기업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에탄올 수혜기업들

1. 창해에탄올
2. MH에탄올
3. 풍국주정
4. 한국알콜
5. 보해양조
6. 진로발효
7. 무학
매수매도를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1. 에탄올 대장주 창해에탄올

창해에탄올 주가 차트
창해에탄올은 1966년 6월 16일 설립되어 주정 제조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2014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됐습니다. 당사의 사업구분은 주정사업부, 에너지사업부, 엔지니어링사업부, 무역사업부 4개의 부문으로 구분되며, 주요제품은 주정, 건설, 타피오카 등이 있습니다.
창해에탄올의 주요 생산품인 주정을 생산하는 업체는 현재 국내에 9개사가 있으며, 발효주정과 정제주정으로 구분되며, 이들은 소주시장과 밀접한 관계에 있습니다.
2. 에탄올 대장주 MH에탄올

MH에탄올 주가 차트
MH에탄올은 1978년 7월 설립되었으며 사업부문은 주정의 제조 및 판매를 하는 주정 사업부, 기계설비 및 제작 사업부, 골프장 사업부로 구성됩니다.
주정업계는 9개사의 주정제조 회사가 있고 생산된 제품은 대한주정판매(주)가 대부분을 구매한 후 주류 제조 회사와 식품제조 회사 및 제약회사 등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기존 낙후된 시설의 대체와 공정개선 및 생산설비의 투자 등 경쟁 체제에 적응 할 수 있도록 노력 중입니다.
3. 에탄올 관련주 풍국주정

풍국주정 주가 차트
풍국주정은 소주의 원료로 사용되는 주정을 생산, 공급할 목적으로 1954년 설립된 회사입니다.. 현재 주정과 탄산가스, 건조주정박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효성, SK어드밴스드, 대한유화공업, 롯데BP로부터 수소 원료가스를 공급받아 양질의 초고순도 수소를 생산하고 있으며 공정의 효율화에 따른 원가절감을 통해 간접 경쟁을 하는 업계특성상 지속적인 생산설비의 공정 개선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4. 에탄올 관련주 한국알콜

한국알콜 주가 차트
한국알콜은 화학제품 및 주정 등의 제조, 판매 등의 목적으로 1984년 설립되어 1992년 7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됐습니다. 지배회사인 동사는 합성주정, 무수주정, 정제주정 등 주정제품과 초산에틸, 초산부틸 등 석유화학제품 외 컬러페이스트, 전자급 정밀화학소재를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
석유화학산업은 대규모 투자가 소요되는 자본집약적인 장치산업으로 규모의 경제가 작용하며, 경쟁이 심하지 않습니다.
5. 에탄올 수혜주 보해양조

보해양조 주가 차트
보해양조는 1952년 주류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1988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습니다. 당사는 소주, 과실주, 리큐르, 탁주, 일반증류주, 위스키, 식음료의 제조 및 판매를 주된 영업으로 하고 있으며 1개 계열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과실주의 전문성과 다양한 주종을 개발해 온 노하우를 토대로 위드코로나 시대를 새로운 기회로 마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6. 에탄올 수혜주 진로발효

진로발효 주가 차트
진로뱔효는 1985년 진로의 영등포공장에서 독립법인으로 설립된 동사는 주류, 식품, 소독용 알콜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 중입니다. 국내 총 9개의 주정사가 전국에 각 지역별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으며 각사별 시장 점유율에 따라 원료 배정 및 제품 생산량이 결정됩니다.
주요사업인 주정사업은 대부분 대한주정판매주식회사에 납품하고 있으며, 각 소주 제조회사가 주정을 대한주정판매주
식회사로부터 구입하는 방식으로 유통과정의 단순화, 투명화에 대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7. 에탄올 테마주 무학

무학 주가 차트
무학은 부산, 경남, 울산을 대표하는 주류제조 및 판매 기업으로 동남권 지역에서 주력상품인 순한 소주 '딱좋은데이' 및 '화이트소주'로 소주시장에서 주요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역밀착 경영을 통한 높은 점유율을 유지관리하고 있으며, 매실마을, 국화면좋으리와 같이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주류의 개발과 상품화로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일본 등지에서 꾸준한 수출 실적 상승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