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츠앱 아이디 차단 확인 사용법

왓츠앱 아이디 차단 확인 사용법

왓츠앱(WhatsApp)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시징 앱입니다.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인 이유는 사생활 보호에 대한 접근방식 때문입니다.

 

엔드 투 엔드 암호화 기능이 기본적으로 활성화되어 있기 때문에 발신인과 수취인(또는 그룹 구성원)만 사용자가 작성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엔드 투 엔드 암호화는 2021년 9월 아이클라우드 및 구글 드라이브에서 백업 기능과 함께 추가되었습니다.

 

왓츠앱의 또 다른 큰 매력은 '최근 로그인 시간'을 포함해 다른 사용자와 공유할 수 있는 정보를 사용자가 직접 제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 기능은 꽤 편리하지만 때로는 신경이 쓰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근 로그인' 공유 설정을 완전히 끄거나 사용자 지정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왓츠앱 '최근 로그인'을 관리합니다.

왓츠앱에서는 마지막으로 앱을 사용한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사용자를 쉽게 지정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했는데 iOS에서도 절차가 같습니다.

 

왓츠앱을 엽니다.

오른쪽 구석에 있는 점 3개의 아이콘을 누른 후 설정을 선택합니다. iOS 에서는 설정이 오른쪽 하단의 모서리에 있습니다.

계정 → 개인정보 보호를 탭합니다.

첫 번째 항목인 '최근 로그인'을 선택합니다.

 

여기서 '전체 공개', '내 연락처', '제외할 연락처', '비공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제외할 연락처를 선택하면 예외를 선택할 다른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어떤 옵션을 선택하든 메시지를 보내는 사람에게든 똑같이 적용됩니다. 비공개로 설정하면 상대방이 공개 설정을 해도 상대방의 로그인 정보를 볼 수 없습니다.

 

최근 왓츠앱 모회사 메타는 개인정보 보호에 초점을 맞춘 3가지 기능이 '이달'부터 왓츠앱에 추가된다고 발표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온라인' 상태 관리입니다. 현재로서는 최근 로그인 상태를 비공개로 설정할 수 있지만 온라인 상태 공개를 완전히 끌 방법은 없었습니다. 새로운 기능이 지원되면 최근 로그인 설정과 같은 방법으로 온라인 상태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 그룹을 탈퇴할 때 그룹 내 모든 사용자가 알지 못하도록 '조용히' 떠나는 기능도 추가됩니다. 이때는 그룹 관리자만 탈퇴 통보를 받습니다(물론 탈퇴를 알리고 싶지 않은 사용자가 관리자일 경우 여전히 곤란할 수 있습니다). 이에 더해 왓츠앱은 보낸 사람이 '한 번만 볼 수 있다'고 설정한 메시지를 스크린샷하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기능도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