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심심할 때 볼만한 알쓸신잡

자동차 리스 보험, 조건 알려드릴게요

by 블루바이럴 야채토스트 2022. 12. 12.
반응형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자동차 리스 보험 조건 관련된 이야기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평소에 관련 내용이 궁금하셨던 분들이라면 이번 글이 적잖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자동차리스

자동차리스는 이용자가 리스회사에서 원하는 차량을 구매하지 않고 이용권을 부여해주는 방식입니다. 사용자가 새 차를 구입하고 구입한 차량을 최소 1년, 최대 5년 동안 본인 소유로 사용한 후 만기일에 반납, 인수 중 선택하여 손쉽게 차량을 처분할 수 있는 시스템이죠.

차량 구매 시 무조건 가입해야 하는 자동차 보험, 자동차 리스 보험 및 조건에 대한 정보는 어떤 것들을 알아 두면 유용할까요?

장기렌터카는 차량 리스와 유사한 렌탈 방식으로 렌트카로 등록된 차량을 빌리는 방식이기 때문에 각 렌트카 회사에서 담당하는 보험을 활용합니다. 26세 이상, 임직원 등을 위한 보험이 대표적인 예시죠.

단, 자동차리스보험은 렌트카로 등록되지 않은 일반 승용차를 활용하는 방식이므로 이용자는 계약 시 보험에 가입해 사용해야 하며 이렇게 해야 하는 경우 운전자를 추가하거나 ~세 이상의 모든 사람은 보험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리스를 이용하기 전에 자동차 보험에 가입한 경험이 있다면 렌트카를 이용하면서 보험&경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보험료가 적은 분이라면 렌트카보다 리스를 이용하는 것이 보험료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겠죠.

또한 취등록세, 자동차세, 보험료를 모두 포함한 가격으로 자동차 리스를 이용하실 수 있어 이것저것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정말 간편해 지는 것이죠. 각 비용을 내야 하는 시기에 차세나, 자동차리스 보험 비용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겁니다.

사업자의 경우 비용처리를 통해 절세효과를 얻을 수 있고 회계처리를 간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도 누릴 수 있습니다. 차량을 리스로 이용하다가 사고가 나면 추가 보험료가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보험료가 적게 나오는 분들이라면 렌트카를 이용하는 것보다 자동차리스를 활용하시는 게 더 좋을 수 있고 보험료가 높은 그룹에 속하신다면 장기렌터카를 활용하시는 게 유리할 수 있겠습니다.

자동차 리스 견적을 받을 때 보험, 보험, 수수료가 보통 포함되지 않는 이유는 이용자마다 요금이 달라 정확한 산정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일반번호판 발급 및 개인보험 자동차 리스는 임차인 명의로 차량을 리스하는 방식이지만 일반적으로 차량을 구매할 때와 크게 다를 것이 없기 때문에 이 상품을 활용하시기 전에 한번 더 비교해 보고 고민해 보시라고 첨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차량을 구입하기 전이라면 어떤 것이 더 유리할 지 충분히 고려해 보시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장단점 요약 정리

장점

1. 취등록세 세금이 없다.

자동차 리스는 차를 사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자동차 리스의 가장 큰 장점은 차량 등록세와 세금이 없다는 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차를 살 때 약 7%의 등록세를 내게 되죠. 리스를 활용하면 이러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1년에 두 번 총 수십만 원의 세금을 내야 하는데 차를 리스하면 이러한 세금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죠.

2. 계약 만기 후 선택의 폭이 넓다.

자동차 리스가 만료된 후에는 자동차를 반환할 의무는 없습니다. 리스 기간 동안 타던 차량이 만족스러우면 반납하지 않고 차량을 구매하여 계속 주행할 수 있습니다. 물론, 차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계약을 종료하고 다른 차를 리스할 수 있죠. 구매 후 중고차로도 판매할 수 있어 리스 만료 후에도 소비자의 희망에 따라 자유롭게 취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3. 번호판이 일반차량과 같다.

리스를 하면 '하, 허'등의 리스차량인 것이 티가나는 것이 아니냐는 착각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 번호판은 렌트카에서 사용하는 번호판입니다. 일반적으로 리스차는 번호판만 보고 일반 차량과 구별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평소 타고 싶었던 Mercedes-Benz GLC 시리즈를 구입하는 것은 부담이 될 수 있죠. 이 경우 자동차 리스를 통해 자신의 자동차 꿈도 실현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타인의 입장에서는 렌트카인지 일반차인지 구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리스를 이용하신다 해도 창피하거나 부끄러워 할 일이 전혀 없습니다.

4. 보험 경력 산정이 가능하다.

자동차를 리스하더라도 자동차 보험은 반드시 들어야 합니다. 자동차 리스 보험 조건 및 관련 정보는 앞선 내용에서 다뤘죠. 리스는 자신의 이름으로 보험에 가입하기 때문에 자동차 운전 경험과 무사고 경험이 모두 자동차 보험에 반영됩니다.

이는 향후 자동차보험 가입 시 할인받을 수 있는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렌트카는 렌트카 회사 명의로 차량을 이용하기 때문에 보험에 가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보험이 없기 때문에 경력 인정 혜택을 받을 수 없고요.

5. 사업자는 경비처리가 가능하다.

사업주가 자동차리스를 이용할 경우 자동차리스료 등의 각종 비용을 공제할 수 있습니다. 즉, 법인 명의로 차량을 리스하여 개인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죠.

처리할 수 있는 비용은 연간 약 1500만원이며, 렌트카 이용료가 800만원을 초과하면 다음 해로 이월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시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실 겁니다. 자동차리스료, 유가, 수리비 등의 경비를 충당할 수 있어 세금절감에 큰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

지금까지 자동차 리스의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렌트카의 장점은 비용절감, 자동차보험을 통한 경험인정, 렌트카와의 차별화 등을 주요 효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자동차 리스의 단점은 무엇일까요?

1. 해지할 경우 위약금이 있다.

자동차를 리스할 때 보통 48개월 또는 60개월 계약을 하게 됩니다. 사용하다 보면 개인사정으로 일정기간은 다 사용하지 못하고 임대차계약을 해지할 경우가 있을텐데요. 이럴 경우 위약금이 부과됩니다.

계약 위반에 따른 위약금 발생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차량 리스 계약 전 월 렌트비, 주간 사용료, 수리비, 보험료 등을 모두 고려하여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차량을 선택하여 리스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2. 주행거리가 제한 된다.

자동차를 리스하면 달릴 수 있는 거리가 제한됩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를 리스할 때 연간 2만km를 초과하지 않는 한도가 있습니다. 연간 주행거리가 계약 당시의 조건을 초과하는 경우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 20,000km 정도면 일상 출퇴근과 주말 나들이에 충분한 주행거리이므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추가 비용도 km당 수백~수천 원 정도 하는 편이라 렌탈 기간 내내 장거리 운전을 하지 않는 이상 큰 문제는 없을 겁니다.

3. 보험료 할증이 발생할 수 있다.

앞서 자동차 리스의 장점 중 본인 명의의 보험 가입을 말씀드렸었는데요. 이 말은 운전 중 사고가 발생하면 향후 자동차보험 가입 시 할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이야기죠.

최대한 사고 없이 안전하게 운전하는 것이 자동차 리스의 장단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사실 빌려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늘 안전 운전하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