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내의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경제 봉쇄 조치로 인한 우려가 국내 시장에서도 반영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환경에서도 중국 철강 생산기지 탕산이 임시 봉쇄로 인해 수혜가 기대되는 철강 관련주들은 큰 폭의 주가 흐름을 보였습니다.
중국 봉쇄 관련주 탕산시 철강 생산기지 중지
1. 하이스틸
2. KG스틸
3. 한일철강
4. 부국철강
5. 세아제강
6. 세아제강지주
매수매도 추천글이 아닙니다.
1. 중국 코로나 대장주 하이스틸
하이스틸 주가 차트
하이스틸은 2003년 1월 한일철강(주)로부터 인적분할해 설립된 회사입니다. 2003년 2월 발행주식을 유가증권증권시장에 재상장한 주권상장법인입니다.
당사는 지배회사는 지주회사의 미국시장 공략 및 마케팅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설립 됐습니다. 2020년 한국의 철강 산업은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코로나19 팬데믹과 미국의 수출규제 및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가 한국 철강 산업에도 크게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는만큼 동사의 노력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이스틸이 중국 코로나 대장주인 이유는 중국 탕산시 철강 생산기지 임시 봉쇄 뉴스가 나왔을 때 가장 빠르게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2. 중국 코로나 관련주 KG스틸
KG스틸 주가 차트
KG스틸과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냉연강판과 석도강판, 칼라강판 등 각종 표면처리강판을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여 국내외에 판매하는 글로벌 철강 전문회사입니다.
철강재는 자동차, 조선, 전자, 기계, 건설 등 대부분의 2차 산업에서 기초소재로 쓰이기 때문에 소재산업의 특성상 전후방 산업과의 연관효과가 매우 크고, 그 시장규모가 타 제조업종에 비해 상당히 큰 편입니다. 2019년 9월부로 채권단 공동관리체제에서 벗어나 KG그룹 가족사로 편입됐습니다.
KG스틸이 중국 코로나 관련주인 이유는 중국내 코로나 확산세로 인한 봉쇄령 때문에 철강재 공급난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간접적인 수혜가 예상됩니다.
3. 중국 코로나 관련주 한일철강
한일철강 주가 차트
한일철강은 철강제품 제조 및 판매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취급품목은 철판류, 형강류, 기타(Coil절단가공, SHOT BLAST)로 구성됩니다.
자동차, 선박기계, 건설등에 사용되는 열연제품 등을 주력으로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일부는 Coil절단가공 및 SHOT BLAST등 임가공 형태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매출은 도매및상품 중계업 48.18%, 1차금속 제조업 46.90%, 철강재 임대 2.96%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일철강이 중국 코로나 관련주인 이유는 봉쇄령으로 인해 철강 생산의 차질이 빚어져 철강 공급량이 줄어 단가 인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4. 중국 코로나 수혜주 부국철강
부국철강 주가 차트
부국철강은 1976년 설립되어 열연 및 냉연코일을 강판, 강관 및 성형제품으로 가공하여 자동차, 가전 및 건설사 등에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주 제품은 자동차, 가전, 선박, 건설 등의 용도로 사용되는 스켈프, 강판, 강관, 형강 제품, 선박, 기계, 교량, 건설 등에 사용되는 강판, 강관, 형강 상품, 코일 등이 존재합니다. 제품제조를 위하여 광주광역시, 전북익산시 및 전남순천에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국철강이 중국 코로나 수혜주인 이유는 탕산시 철강 생산기지 임시 폐쇄로 철강 공급량이 줄어들어 간접적으로 이익을 볼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5. 중국 코로나 수혜주 세아제강
세아제강 주가 차트
세아제강은 주식회사 세아제강지주(구, 주식회사 세아제강)가 영위하는 사업 중 강관제조 및 판매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설립된 분할신설법인임. 막대한 자본투자가 소요되는 자본집약적 장치산업입니다.
당사가 운영하는 강관부문은 건설, 조선, 자동차, 기계, 에너지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사용되고 있고 철강산업은 기초 소재를 공급하는 기간산업으로서 국가경제에 미치는 기여도가 매우 큰 편입니다.
세아제강이 중국 코로나 수혜주인 이유는 강관제조 업체로서 최근 중국 내 코로나 확산세로 인해 철강 공급난이 우려되는 가운데 간접적인 수혜가 있을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입니다.
6. 중국 코로나 테마주 세아제강지주
세아제강지주 주가 차트
세아제강지주는 지배회사는 강관 제조 및 판매업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투자사업부문인 동사와 제조 및 판매 사업부문인 세아제강으로 인적분할했습니다.
당사의 수입원은 자회사 등으로부터 받는 배당수익과 SeAH 브랜드 권리를 소유하며 사용자로부터 상표권 사용 수익을 수취하고 있으며, 향후 지주회사로서 기업가치 상승에 사업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입니다. 매출은 강관 106.40%, 판재 19.59%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세아제강지주가 중국 코로나 테마주인 이유는 중국 탕산시 철강공장 임시 폐쇄로 인해 수혜가 예상되는 세아제강의 지주회사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