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늘 가는데 실 간다
얼마 전 드디어 FOMC에서 금리 인상을 시작하며 연내 인상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한 바 있었습니다. 주식 투자 좀 해보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바늘 가는데 실 간다 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돈을 풀 때는 돈의 가치가 내려가니 금리가 하락하고 테이퍼링 할 때는 돈을 거둬 들이니 시중에 돈이 줄어들어 돈의 가치가 상승합니다.
금리를 올리면서 테이퍼링에 대한 속도를 늦추거나 하지 않겠다는 것은 밑장 빼기입니다. 돈의 가치가 올라가면 자연스럽게 돈이 회수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테이퍼링 수혜주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당연히 금리가 오르고 돈의 가치가 오르니 돈 놀이를 하는 업계가 호황을 맞을 겁니다. 보험, 금융, 제2금융, 사채시장 등 돈의 흐름을 통해 마진을 챙기는 곳은 전부 다 수혜주입니다. 매수매도에 대한 추천 글이 아닙니다. 투자에 있어어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테이퍼링 수혜주 DB손해보험

1962년 한국자동차보험공영사로 출발하여 1968년 손해보험사 공동출자를 거쳐서 한국자동차보험사로 재출범하였습니다. 1983년 동부그룹이 경영권을 인수하고 2017년 DB손해보험으로 사명 변경했습니다.
업무효율&전문성을 위해 DB자동차보험손해사정, DBCAS손해사정, DBMnS 등의 자회사를 출범시켰습니다. 글로벌 초우량 보험사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미국을 해외 거점시장으로 집중 공략하고 중국,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지에 사무소를 개설했습니다.
테이퍼링 대장주 메리츠화재

1922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손해보험사로, 메리츠금융그룹 기업집단에 속해있으며 손해보험업 및 이에 관련된 부대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장기 보장성 신계약은 업계 최고 수준의 장기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업계 상위 수준의 성장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걱정인형’이라는 캐릭터를 활용한 타사대비 차별화된 광고/홍보 전략으로, 기업이미지 및 인지도를 긍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테이퍼링 수혜주 한화손해보험

1946년 신동아화재로 설립, 2003년 한화그룹에 편입되었습니다. 2009년 12월에는 제일화재해상보험을 흡수 합병한 이력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중형 손해보험사 중 하나입니다.
한화생명, 한화투자증권 등과 함께 한화금융네트워크의 위상을 강화하며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GA채널 중심으로 외형 및 시장지위가 제고되었으며, 보장성 중심의 상품판매전략으로 장기보험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 중 입니다.
테이퍼링 관련주 JB금융지주

2013년 전북은행의 주주로부터 주식 이전 방법으로 설립된 금융지주회사로 자회사 등에 대하여 경영관리업무와 이에 부수하는 자금지원, 자금조달 업무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연결대상 종속기업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지역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 및 친화력을 바탕으로 역내 점유율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비은행권 부문은 JP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을 두고 있으며 광주은행은 2020년 4월 베트남 MSGS(모건스탠리게이트웨이증권회사)를 인수한 이력이 있습니다.
테이퍼링 관련주 제주은행

1969년 지역경제 균형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1972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제주특별자치도 기반의 은행으로 신한금융그룹의 일원입니다. 대출 업무 외에 카드업무, 환업무, 방카슈랑스, 수익증권 판매, 유가증권 운용, 신탁 업무 등 광범위한 금융 업무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합니다.
지역 내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충성도를 바탕으로 VIP, 그리고 조밀한 점포망을 바탕으로 한 지역고객의 이용편리성이 강점입니다.
테이퍼링 대장주 BNK금융지주

BNK금융지주는 2011년 부산은행, BNK투자증권, BNK신용정보, BNK캐피탈이 공동으로 주식의 포괄적 이전 방식에 의해 설립한 지방은행 최초의 금융지주회사입니다. 2015년 경남은행의 계열사 편입으로 부산/경남은행 두 은행 체제가 되었습니다.
'15년 GS자산운용(BNK자산운용 사명 변경)을 자회사로 편입해 은행, 증권, 자산운용, 여신전문, 저축은행업 등을 포괄하게 되었습니다.(2019년 11월 BNK벤처투자 자회사 편입)
테이퍼링 수혜주 상상인

상상인은 1989년 설립되었으며 정보통신, 금융, 조선, 전산프로그램 개발 사업을 영위합니다. 정보통신 사업 부문은 네트워크 설계, 장비공급 및 설치, 유지보수 등을 하고 있습니다. 금융 사업 부문은 저축은행업 및 금융투자업이 주사업이며 조선 부문은 선박 건조나 수리에 사용되는 설비와 기자재를 제조, 판매합니다.
전산 프로그램 개발 및 운용 사업 부문은 네트워크 구축 및 담보 관리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용, 판매하고 있습니다.
테이퍼링 수혜주 기업은행

1961년 중소기업자에 대한 효율적인 신용제도를 확립함으로써 자주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설립된 중소기업대출 특화 은행입니다. 50년 넘게 축적된 중기금융 노하우와 정교한 신용평가시스템을 바탕으로 우량 기업 발굴 및 지원하며,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를 합니다.
동사의 연결대상 주요종속기업은 IBK자산운용, IBK투자증권, IBK캐피탈 등이 있습니다. 2020년 총 4회 1조2천7백억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 이력이 있습니다.
테이퍼링 관련주 흥국화재

1948년 고려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로 설립되어, 2006년 태광그룹에 편입되어, 2009년 현재의 흥국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로 변경하였습니다. 업계 대비하여 장기보험의 비중이 높은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설계사 조직의 정착률은 업계평균대비 지속적으로 양호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챗봇, KSQI우수콜센터 인증, 웹접근성 인증, RPA 도입 등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와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