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크 레몬타르트 내돈내산 리뷰
오늘은 이마트 디저트 코너에서 판매하고 있는
피코크 레몬타르트 제품을 리뷰해 보려고 해요.
일단 리뷰를 하기에 앞서 긍정적인 리뷰는
아니라는 점 먼저 고지해 드립니다.
일단 겉 포장은 이쁘고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서 뜯기 전에 기대감을 증폭시킵니다.
크기에 비해 낮은 디저트 치고는 비교적 낮은
칼로리 1,310kcal 이기 때문에 기부니도
좋아지게 해 줍니다.
차라리 포장이 개판이었으면 기대조차 하지
않았을텐데 포장이 이리 깔끔하니...
맛에 대해 기대를 안 할 수가 없었습니다.
해동 및 섭취방법도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이대로 먹으면 굉장히 맛있을 것 같다는 괜한
기대감을 갖게 됩니다.
차라리 이렇게 친절하지라도 않았으면
기대조차 하지 않았을텐데요... ㅠㅠ
여기서 눈치 챗어야 합니다.
입에서 맛있는 디저트는 일단 영양정보를 보면
생존에 위협이 느껴질 정도로 언밸런스함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피코크 레몬타르트 영양성분을 보면
너무 양심적이지 않나요?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하나 배웠습니다.
앞으로 디저트를 고를 땐 맛있는 것을 먹을
요량이라면 영양성분을 딱 봤을 때 내가 이걸
먹어도 될까 싶을 정도의 생각이 드는 것으로
사야겠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죠.
피코크 레몬타르트.....
여기까지는 색깔도 샛노랗게 되어 있어서
아주 먹음직스럽게 생겼습니다.
비닐 포장을 벗겨 낸 피코크 레몬타르트의
모습입니다. 빛깔이 아주 곱죠?
레몬 향이 아주 강하게 올라왔지만 음....
뭔가 잘못 되었음을 느꼇지만 그래도
에그타르트 맛은 나겠지하는 마음으로 포크를
가져와 먹을 준비를 했습니다.
전 타르트를 먹을 때 요 테두리를 가장 좋아해요.
그리고 피코크 레몬타르트를 먹으면서 타르트의
이 가장자리를 더 좋아하게 되었어요. ^^
일단 전체적인 제품 평을 해보자면 빵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맛은 전반적으로 인위적인 레몬 맛? 유자 맛?
이 두 개가 혼동 된 이상한 짬뽕 맛이었어요.
제 입맛에만 이상한 것일수도 있겠지만
객관적으로 생각해 보더라도 이건 정말 아니다
싶었습니다.
이런 맛은 진짜....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어요.......;;
제 입이 이상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아..
요상한 맛이 났습니다.
먹기 힘들었어요. ㅠㅠ
빵은 맛있었습니다.
근데 이 레몬타르트가... 처음 먹어 보는 건데
원래 이런 맛인지 아니면 피코크 레몬타르트만
이런 맛인 건지 잘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한
에그타르트의 맛은 1도 안 나더라구요.
레몬, 유자향의 그 중간 어디 쯤에 걸쳐 진
맛과 향이 강하게 나서 내가 유자와 레몬에
파 묻혀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피코크, 이마트 관계자분들 사랑합니다.
제가 레몬타르트를 처음 먹어 봐서 그런거라
생각하겠습니다.
새콤새콤하고 새콤한 맛의 레몬샤베트의 참
맛을 깨닫지 못한 거라 생각하겠습니다.
이 제품을 좋아하실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레몬, 새콤한 거 좋아하시면서 샤베트 류의
디저트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완전 찰떡인
디저트가 될 것 같네요.
피코크 제품인 만큼 가격도 무쟈게 저렴하구요.
레몬과 유자가 섞인 맛이 거북하지 않은
분이라면 이 제품 추천합니다.
결론, 제 입맛에는 별로였지만 누군가에겐
최고의 제품일 수도 있다는 의견입니다.
레몬, 유자 향이 정말정말정말정말 강하니
드시려는 분들 이 부분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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