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속담 모음, 우리나라 속담 모음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한다.
형편이나 사정이 나아진 사람이 과거에 미천하거나 가난하던 때를 기억하지 못 하고 처음부터 잘난 체 뽐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
허물이 많은 사람이 본인의 허물은 생각하지 않고 잘못이 적은 사람을 뭐라하는 것을 일컫는 말입니다. 같은 뜻의 속담으로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첫술에 배부를까.
처음부터 만족할 수 없으니, 급히 서두르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
발전하지 못하고 똑같은 일만 되풀이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운다.
손해 볼 것을 생각하지 않고 본인에게 마땅치 아니한 것을 없애려고 막무가내일 때를 일컫습니다.
벼룩도 낯짝이 있다.
염치없고 뻔뻔스러운 사람에게 핀잔을 주는 속담입니다.
소경이 개천 나무란다.
자기의 과실을 생각지 않고 남만 탓한다는 뜻입니다.
가던 날이 장날.
생각하지 않던 일로 공교롭게 일이 잘 들어맞거나, 틀어짐을 의미합니다.
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
이야기를 주고 받다 보면 말다툼까지 가게 되니 말을 삼가라는 의미입니다.
우물 안 개구리.
넓은 세상을 알지 못하고 사람을 일컫는 속담입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원인에 따라 결과가 나타난다는 것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쇠뿔은 단김에 빼라.
무엇이든지 마음먹었으면 망설이지 말고 끝을 맺어야 된다는 말입니다.
닭 소 보듯, 소 닭 보듯.
서로 상대방의 아는 일에 아무 관심이 없을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
너무 강직한 사람은 남에게 공박을 받는다는 뜻입니다.
비는 데는 무쇠도 녹는다.
자기의 잘못을 뉘우치고 사과하는 사람에게는 아무리 완고한 사람이라도 용서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속담입니다.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못난 사람일수록 주변 사람을 함께 망신시킨다는 말입니다.
우물에 가 숭늉 찾는다.
일의 순서도 모르고 성급하게 덤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가까운 남이 먼 일가보다 낫다.
일가보다 이웃들과 더 친해져서 서로 도우며 살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거미는 작아도 줄만 잘 친다.
제 역할을 잘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쥐구멍에도 볕 들 날 있다.
아무리 힘들더라도 좋은 구석이 있음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달도 차면 기운다.
행운이 언제까지나 계속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신의나 지조없이 본인의 이익만 추구하는 것을 뜻합니다.
종로에서 뺨 맞고 행랑 뒤에서 눈 흘긴다.
겁 많고 약한 사람이 매를 맞았을 때에는 아무 말도 못 하다가 보이지 않는 곳에 가서 눈을 흘기며 대항하는 꼴을 보인다는 말입니다.
원님 덕에 나팔분다.
남의 덕으로 분에 넘치는 대접을 받았음을 이르는 속담입니다.
단맛 쓴맛 다 보았다.
세상의 온갖 일을 다 겪어 보았다는 뜻입니다.
달 보고 짖는 개.
남의 일에 대하여 잘 알지도 못하면서 떠들어 대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구운 게도 다리를 떼고 먹어라.
어떠한 일이라도 마음을 놓지 말고 튼튼히 하라는 속담입니다.
급하면 바늘허리에 실 매어 쓸까?
아무리 급하더라도 모든 일에는 일정한 차례와 순서를 밟아야 할 것이라는 뜻입니다.
말로는 못할 말이 없다.
실지 행동이나 책임이 뒤따르지 아니하는 말은 무슨 말이든지 다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말만 잘하면 천 냥 빚도 가린다.
말을 잘하는 사람은 처세에 유리하다는 뜻입니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주관하는 사람 없이 여러 사람이 자기주장만 내세우면 일이 제대로 되기 어려움을 일컫는 속담입니다.
쇠귀에 경 읽기.
아무리 가르치고 말해도 알아듣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말이 고마우면 비지 사러 갔다가 두부 사 온다.
상대편이 말을 고맙게 하면 제가 생각하였던 것보다 훨씬 더 후하게 해 주게 된다는 속담입니다.
말이 씨가 된다.
늘 말하던 것이 마침내 사실대로 되었을 때를 의미하는 속담입니다.
모기 다리의 피만 하다.
분량이 아주 적음을 뜻합니다.
먼 사촌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
멀리 있는 친척들보다 가까운 이웃들과 더 친하게 지냄을 의미합니다.
어느 장단에 춤추랴.
누구의 말을 따라야 할지 알 수 없을 때 쓰는 말입니다.
어린애 싸움이 어른 싸움 된다.
대수롭지 않은 일이 점차 큰일로 번짐을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속담입니다.
나중 난 뿔이 우뚝하다.
나중에 나선 자가 먼저 나선 사람보다 뛰어날 때 쓰는 말입니다.
가마가 솥더러 검정아 한다.
본인의 잘못이나 결함이 더 큰데도 제 잘못은 모르고 남의 잘못이나 결함만을 흉보는 것을 비유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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