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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볼만한 알쓸신잡

한국 집값 상승률 부동산 거품 IMF(외환위기) 직후 추월

by 블루바이럴 야채토스트 2022.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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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집값 상승률 부동산 거품 IMF(외환위기) 직후 추월

 

일반적으로 어떠한 자산군이 폭락을 하게 되면

이후에는 튀어오르는 파동을 그리게 됩니다.

이를 혹자는 기술적 반등이라 부르고, 누군가는

시장의 기대감으로 인한 회복세에 접어든 국면이

나타나는 것이다라고도 이야기 하죠.

의미야 어떻든 현상만 놓고 본다면 본래 가치가

완전히 훼손되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폭락한

자산은 다시 빠르게 회복하게 됩니다.

하지만, 횡보세를 보이거나 기존에 상승세를

보인 자산군의 경우는 웬만하면 지속적인

추세를 유지하기가 어렵습니다.

두번은 조정을 보이고 물량이 소화되어야

다시 탄력을 받아 상승할 있는 것이죠.

 

한국 집값 상승률, 부동산 거품 IMF 직후

버블수준 초월

앞서 제가 말씀드린 사실로 미루어보아 지금의

집값 상승률이 타당성을 얻으려면 상승하기 전에

폭락장이 왔었어야 정상입니다.

그런데 지난 13,14,15년도를 보면 약간 조정을

받고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지난 20 차트로

폭락한 것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 08년도 리먼 사태 사건으로부터 촉발된

세계적인 금융 위기 이전에 꼭대기에 물렸어도

지금은 수익 구간이라는 이야기죠.

최근 아파트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집값 상승률

영향으로 빌라마저 13 만에 최고 상승치를

갈아치우면서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도권 빌라 일반 주택에 대한 증여도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시장의 물량은 메말라가고 있고 결국에

피를 보게 되는 것은 이번 전세대출규제로도

보여졌듯이 실수요자분들이 대다수입니다.

 

 부동산 거품 잡기 위한 규제?

타점을 잘못 잡았다

최근에 있었던 정부에 전세대출규제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우선, 정부에서 다주택자 투기꾼이 집값 상승의

원인이라고 이야기 해왔다는 것에 대해 스스로

틀렸다는 것을 인정한 꼴이니까요.

당장 전세가가 치고 올라오는 것이 두렵다 보니

남은 임기를 어떻게든 버티기만 하고 다음으로

넘겨 버리면 되겠다는 심상으로 무리한 좌충수를

둬버린 것입니다.

전세 대출 규제를 했다는 것은 현재 실수요자가

주택 상승의 원인이라는 것을 시인한 것과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실제로 주변을 실수요자가 집값을 올린 것이

맞기도 하죠. 하지만 그들이 투기적으로 집을

매수했을까요? 절대 아닙니다.

살아야는 하니까, 길바닥에서 수도 없고

기존의 생활권이 있는데 벗어날 수도 없으니까

전세는 올랐고 매매가도 올랐지만 어쩔 없이

대출을 땡겨서 사는 겁니다. 

실수요자들이 본인은 월세를 살면서 전세금대출을

활용해 갭투자를 합니다.

그런데 이게 잘못 건가요? 집을 원활하게

지어줬으면, 지금 당장 하라는게 아니라 진작에

지경이 되기 전에 미리미리 해놨으면 것을.

조금만 내려 놓고 국민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면서

본인들의 알량한 자존심 따위 개나 버리고

진심으로 국민, 서민들을 위해서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 잘못을 인정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갔다면

현재로서 미래가 이렇게까지 어둡진 않을 겁니다.

 

부동산 거품

정부 탓만 하지는 말자

경제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시겠지요.

물론, 집값 상승률 문제가 정부만에 문제는

아닙니다. 

대외적인 변수, 유동성의 공급 경제 사이클로

미루어 보아 상승하는 시기였던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불난 집에 기름을 끼얹은게 어차피

타버리고 불이 나고 있으니 무죄가 될까요?

그건 아니죠. 정부라면, 나라의 지도자라면

안에서 죽어가는 사람들 중에서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구하려고 노력을 해야합니다.

그러라고 있는 자리고, 그런 역할을 맡아 달라고

국민들이 믿고 지지하고 뽑아 것이니까요.

지금부터라도 사람이라도 구할 있도록

더이상의 피해가 누적되고 심화되지 않도록 

현명한 처사를 해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한국 집값 상승률 부동산 거품

IMF(외환위기) 직후 최고

집값 상승률과 관련된 기사를 보다가 갑자기

감정적으로 울컥해서 작성하게 되었네요.

포스팅 내용에 대해 불쾌하신 분들도 적지 않게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정부를 응원하는 입장에서 정말

마무리를 지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진보든 보수이든 정치이념에

대해서 각을 세우고 논쟁하는 모든 분들.

사실 우리가 모두 나라의 국민으로서 같이

잘먹고 살자고 하는 아닙니까.

정치의 본질에 대해 모든 사람들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앞으로의 1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목표점을 봐야지, 가는 과정이 다르다고 목적지도

달라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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