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에 먹어도 되는 음식 알려 드릴게요
장염에 먹어도 되는 음식 알려 드릴게요
장염에 먹어도 되는 음식 알려 드릴게요
장염으로 고생해 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걸려 본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장염에
걸렸다고 해서 식욕이 사라지는 건 아닙니다.
배가 너무 아픈데 배는 고프고 그렇다고
나아지지도 않았는데 아무 음식이나 먹기에는
좀 겁나기도 하죠.
장염에 먹어도 되는 음식들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 둔다면 굶주린 배를 움켜 쥐는 상황은
연출되지 않을 거에요.
오늘은 장염에 먹어도 되는 음식 대표적인
몇 가지만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
장염 뜻
장염에 먹어도 되는 음식을 알려드리기에 앞서
장염에 대해서 간단하게 집고 넘어가겠습니다.
장염은 장내 세균 감염 혹은 과식, 지나친 음주로
인한 복통과 설사, 구토, 발열이 발현되는
현상을 일컫습니다.
장염은 크게 급성 장염과 만성 장염으로
나뉘는데요, 대부분은 급성 장염인 경우가 많아요.
식중독과 같이 세균 감염으로 인한 장염은
전염성을 수반하기 때문에 식기와 수건 등을
별도로 분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장염 걸리는 이유 그 원인은?
장염이 걸리는 이유는 대부분 오염된 음식이나
물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박테리아가 소장을 감염시키면서 염증 반응을
일으켜 장염이 발생하는 것이죠.
이 외에는 특정한 약물 등에 의해서도 나타나고
방사선 치료를 받는 중이나 자가면역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 크론병 때문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장염 증상
장염에 걸리면 어떤 증상들이 나타날까요?
일단 고통스럽습니다.... 극심한 복통이 일어나고
화장실을 계속 들락날락하면서 힘듭니다.ㅠㅠ
바이러스성 장염의 경우는 속이 메스껍고 심해질
경우 구토를 하기도 하며 소화기 계통의 장애를
촉발하기도 합니다.
염증으로 인한 몸살, 근육통, 오한을 느끼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몸살을 앓게 되는 것이죠.
하루 이틀 정도는 복부의 통증과 설사로 일상에
지장이 있겠지만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3~4일 지나면 상태가 점차 호전 됩니다.
평소에 건강에 자신있는 분이시라면 자연적으로
치료되는 것을 기대하면 되겠지만 시간이 흘러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치료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일 필요가 있습니다.
설사, 발열이 장기간 지속 될 경우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적정한 수분 섭취가 필요하고
어떤 음식을 먹더라도 소화계통의 문제가 있어
흡수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장염에 먹어도 되는
음식들 위주로 섭취하셔야 합니다.
장염에 먹어도 되는 음식
콜라비
첫 번째는 콜라비입니다.
콜라비는 위 점막을 강화해 준다는 비타민U가
다량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염증을 가라앉히는데도 많은 도움을 주죠.
장과 위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살짝 쪄서 부드럽게 먹으면 장염 증상이
완화되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콜라비는 수분을 많이 머금고 있는 채소이니
즙을 내서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장염에 먹어도 되는 음식
꿀
꿀은 무기질과 아미노산이 매우 풍부한 식품입니다.
호주에서 생산되는 마누카꿀은 식도염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죠.
밤꿀은 위염에 좋고 염증을 잡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피나무 꿀의 경우 위암 환자에게 도움이 됩니다.
꿀의 항균 효과는 여러 질병들과 더불어 장염에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따뜻하게 꿀차를 끓여 드시면 수분도 함께
보충되면서 꿀의 효능을 온전히 누릴 수 있습니다.
장염에 먹어도 되는 음식
홍시
설사가 너무 심할 때는 홍시를 드시면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감의 들어 있는 탄닌 성분은 변비를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반대로 설사가 심할 때는
이보다 더 좋은 음식이 없겠죠?
장염을 앓고 있을 때 설사가 너무 심하다면
껍질을 벗기고 홍시를 드시면 매우 좋습니다.
홍시를 구하기 쉽지 않다면 대안으로 곶감을
드셔도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장염에 먹어도 되는 음식
빨간양배추
빨간 양배추는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U가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덕분에 염증과 궤양을 잡는데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음식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죠.
장염으로 손상된 장 점막이 회복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적색양배추에는 비타민K도 많이 들어 있어
위장의 출혈이 있을시 신속하게 응고시키는
활약을 하기도 한답니다.
위와 장을 한번에 케어 할 수 있는 음식이죠.
장내 환경을 개선시켜 준다는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식이섬유도 적색양배추 100g 당
약 8g 정도 들어 있다고 하네요.
장염에 먹어도 되는 음식
브로콜리
건강한 음식을 언급할 때는 언제나 빠지지
않는 음식 브로콜리입니다.
빨간양배추와 버금갈 정도로 둘째 가라면
서러운 몸에 좋은 슈퍼푸드 중 하나입니다.
브로콜리는 적색양배추와 같은 십자화과 채소에
속하며 비타민U가 많이 들어 있고 향균 작용과
항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살짝 데쳐 먹을 경우 식감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동치미나 피클로 담궈서 먹기도 하고
주스로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요.
장염에 걸리신 상황이라면 주스로 만들어
드시는게 위에 부담이 적을 것 같습니다.
장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푹 쉬시고
장염에 좋은 음식들 잘 챙겨 드셔서 조속히
이전과 같은 건강 갖게 되시길 기원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