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평 뜻, 국민평형 - 부동산 용어

국평 뜻, 국민평형 - 부동산 용어

 

최근 부동산에 관심이 많아져서 관련된

정보에 대해 이것저것 공부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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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던 중 공유해드리면 좋을 것 같은 소소한

정보를 하나 알게 되어서 공유해 드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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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재테크, 금융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아니 부동산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져 본

국평이라는 단어를 들어 본 적이 있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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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부동산 하면 갭투, 영끌, 역세권 등과

같이 투자 물건이나 특정 상권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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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평이라는 단어를 처음 들었을 때는 지명이나

투자 물건의 유형을 의미하는 줄 알았습니다.

 

국평은 국민 평수의 줄인말이라고 합니다.

아파트에는 평수가 정말 다양하게 있습니다.

14평, 17평, 22,평 24평, 28평, 30평, 

33평, 34평, 39평 42평, 48평 등등 정말

다양하게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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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양한 평수들 중에서도 일반적으로 

인기가 많은 평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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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건 아니지만 제가 공부한대로는

하락장에서 덜 하락하고 거래량도 많고 

심지어 나홀로아파트여도 괜찮은 입지라면 

수요가 제법 있는 곳들은 대체적으로

국평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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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 세대수, 교통호재, 일자리 등등 부동산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 평수도 생각보다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걸 국평 뜻에 대해 알아 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부동산 용어 : 평수와 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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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평 뜻과 더불어 저같은 부린이들이 헷갈리는

부동산 용어가 또 하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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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평수와 평형, 이거 생각보다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굉장히 헷갈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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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수 뜻, 평형 뜻은 맥락적으로는 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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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수는 ㎡ 로 표기하기 전에 사용했었던

아파트 단위 면적을 의미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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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형은 ㎡ 를 단위면적으로 사용하면서 

통용되는 용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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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예전에 사용하던 단어가 평수, 요즘에

사용하는 단어는 평형!

이제 평형 뜻, 평수 뜻 확실히 아시겠죠?

​

이거 부동산 처음 볼 때 굉장히 헷갈립니다.

많이 보다보면 자연스럽게 외워지지만요.

 

국평 뜻, 국민평형은 몇 평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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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뜻을 알았으니 국민평수가

몇 평인지도 알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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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몇 평을 가장 선호할까요?

일반적으로 국평은 33~34평형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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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평형, 34평형 정도면 통상적으로 집 구조가

안방, 방 2개, 화장실 2개 로 구성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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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판상형 구조로 된다면 4베이 구조로

된 아파트라면 완전 인기 폭발하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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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다를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도

33평 34평이 딱 살기 좋은 평수라 생각되는데

아마 이런 생각은 저만 하는 건 아니겠죠?

 

33평 34평이 국평(국민평형)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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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문득 궁금한 것이 33평, 34평이 왜

국평이지?하는 생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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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를 좀 해보니 이는 인구구조에 기인한

현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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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모님 세대만 하더라도 부양가족이 보통

5명에서 많게는 10명도 넘어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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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사회의 핵가족화로 인해

부부, 자녀 둘이 국룰? 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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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족구조가 많아졌기 때문에 안방과

방 2개 화장실 2개가 있는 33평형, 34평형이

자연스럽게 국평이 된 것이죠.

 

함께 알아두면 유용한 부동산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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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부동산을 보시다보면 84A, 84B라는

단어를 자주 접하게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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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숫자가 자주 등장하는 이유는 국평을

m2 로 바꿧을 때 국평은 일반적으로 81m2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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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국평이 85m2 미만으로 뽑히는 이유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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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농특세 ! 맞아요. 세금 때문입니다.

전용면적이 85m2 를 초과하게 될 경우에

대한민국에서는 국민의 필수생활품의 범위에서

벗어났다고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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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약간의 사치성 성격을 띈다고 보고

농특세를 0.2%로 부과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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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85m2 미만으로 건축을 하려고 하고

국민들도 이를 원하게 되서 국평이 된 것이죠.

 

국평 의미에 동의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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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경쟁률을 보면 33평형, 34평형이 굉장히

높게 나오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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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 많다는 것은 부동산의 단점인 환금성이

좋지 않다는 점을 상쇄할 정도로 거래량이

활발할 것이라고 추론해 볼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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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이 안전자산에 속하긴 하지만 가장 큰

단점이 환금성인데 이 부분을 커버해 준다니

실로 굉장한 이익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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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투자자들 뿐만 아니라 실거주자들

입장에서도 국평을 선호하게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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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개인적으로 국평 뜻에 대해서 드는 생각이

과연 모두가 이에 동의 할 수 있을까하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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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젠 1인 가구도 늘어나고 있고 아이를 낳지

않고 둘이서 잘 살거나 외동으로 자식을 키우는

경우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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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이 강한 MZ세대가 부동산 시장의

주역이 된다면 부동산 시장은 또 어떻게 변하게

될 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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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친 않지만 10년~15년 후에는 국평이

지금과는 사뭇 달라져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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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국평의 의미와 관련된 정보들 및

평형 뜻, 평수 뜻에 대해서 정리해 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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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된 정보를 찾고자 하셨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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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