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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볼만한 건강 정보

성인열 36.5도가 정상인걸까?

by 야채토스트 2021.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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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열 36.5도가 정상인걸까?

 

안녕하세요 요 며칠새 날씨가 좀 풀려서 그런지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데요.

몇 주 전까지만 해도 더워서 못 살 것 같았는데

언제그랬냐는듯 가을의 문턱에 다가서는 그림입니다.

 

두통이 있거나 머리가 아플 때 우리가 취하는 행동은

뭐가 있을까요? 보통 체온을 측정하시죠.

36.5도를 기준으로 두고 이보다 높은지 낮은지에

집중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경우에 따라서 이 행동이

옳지 못한 경우도 있답니다.

 

오늘은 성인열 36.5도가 과연 정상인지, 일반적으로

알려져있는 상식이 과연 맞는건지 말씀드려보려고

합니다. 보통 사람은 당연하다고 하는 것에는 별다른

궁금증을 갖지 않는 편이잖아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전 어렸을 때부터 사소한 것들에 호기심이 많았어요.

그 때문인지 상식적이라는 다소 권위적인 명분은

저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지 못 했었습니다.


성인열 몇 도가 정상일까.

자 그럼 성인열 몇 도가 정상인건지 말씀드려볼께요.

보통 성인 정상체온은 36.5도로 알려져 있는데요.

일단 경우에 따라 다를 수도 있다가 질문에 대한

답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체온이란게 하루동안 일정한 것이 아니라 시간마다

환경마다 다를 수가 있기 때문이죠.

보통 36~37.5도의 범위이고 신체적으로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라면 정상적인 성인열에 들어간다고

봐도 무난하다고 알려져 있네요.

 

통상적으로, 오전5~6시경의 체온이 가장 낮은 편이며

오후 4~6시에 가장 높은 편이라고 하네요.

 

체온에 영향을 주는 환경 및 요소

그럼 성인열이 결정되는데 영향을 주는 주변환경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일단 이 부분에 앞서 기초체온이라는 개념을 알고

가셔야 하는데요, 기초체온은 쉽게 말씀드리자면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한 상태에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 때의 체온을 그 사람의 기초체온이라 합니다.

 

이런 기초체온에 영향을 주는 환경이라하면 당연히

날씨가 크게 관여하겠죠? 여름같은 경우에는 체온이

높을 것이고 겨울에는 체온이 낮아질 것입니다.

기초체온이 원래 높은 사람이라면 열이 문제없는

상태라도 여름에는 37도를 넘어갈 수도 있는 거죠.

성인열 정상범위가 딱 36.5도는 아니라는 겁니다.

 마무리

성인열 정상범위에 대한 것보다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하는 부분은 본인의 컨디션입니다.

36.5도여도 춥게 느껴지거나 어지러움, 두통 등

이상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죠.

저는 여름엔 37도 겨울엔 35.5~36도 정도를 

맴도는데요. 아무이상없이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기억해보면 오히려 아팠을 때 36.5~37도 체온을

유지했던 것 같습니다. 

 

결론, 성인열 36.5도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자.

온도가 중요한게 아니라, 몸의 컨디션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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