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치즈크림케익 후기 내돈내산 리뷰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 전 치즈크림을 사러
갔다가 함께 데려 온 노브랜드 치즈케이크에
대해서 리뷰해 보려고 해요.
크래프트 크림치즈를 리뷰하면서도 말씀 드렸지만
전 치즈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치즈가 들어간 음식이라면 환장합니다.
라면을 먹을 때도 슬라이스 치즈랑 모짜렐라를
함께 넣어서 먹을 정도로 치즈를 즐겨 먹습니다.
당연히! 치즈케이도 엄청 좋아하겠죠?
노브랜드 크림치즈케이크는
가격대비 맛이 훌륭했어요.
가격을 떼 놓고 맛만 놓고 본다면 솔직히
기절할 정도로 맛있지는 않아요.
하지만 가격에 비해서는 제 몫을 톡톡히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최소 2인분은
거뜬히 해내는 친구라고 생각해요.
가격이 9,900원 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꾸덕꾸덕함을 기대하진 않았거든요.
그래도 실망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왜냐하면
가격이 치크케이크 치곤 정말 너무 쌋거든요.
생크림 케이크 저렴한 것들도 요샌 15,000원을
상회하는 세상인데 치즈케이크가 만 원도 채
안 되는 가격이라뇨... 노브랜드치즈케이크 뿐만
아니라 이마트에서 파는 디저트나 과자 등
간식류들은 항상 느끼는 거지만 저 세상 물가를
유지하는 것 같습니다. 진짜 저렴해요.
노브랜드 치즈케이크를 먹으면서 살짝
아쉬운 점 하나가 있었어요.
바로 커팅 칼이 없었다는 점입니다.
중량을 조금 줄이더라도 커팅 칼이 함께
있었으면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어요.
치즈케이크를 먹다 보면 아무래도 여기저기
묻잖아요? 커팅 칼도 일반 부억칼로 자르면
설거지 하기도 귀찮기도 하구요.
집에서 이런 디저트를 먹을 때는 보통 가볍게
상을 차리고 먹는 경우가 많은데 그 와중에
설거지가 늘어난다하면 조금은 번거로울 것
같아요. 디저트 자체가 편한 환경에서 후식으로
간단하게 먹는 범주의 들어가는 음식인데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가격대비
크림치즈가 42% 가량이나 들어가 있어서 치즈의
꾸덕함에 있어서는 완전 만족스러웠어요.
이 정도면 못 받아도 프랜차이즈 빵집에서는
만원 중후반대는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재료를 사다가 집에서 만들어 먹어도 이거보다는
돈이 더 들어갈 것 같은데 이마트 디저트들을 보면
그때 그때 먹고 싶을 때마다 사다 먹는 것이
훨씬 이득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하는 평가가 무슨 의미가 있겠냐만은
전반적으로는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90점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 디저트 하나 추천해 달라고 말한다면
노브랜드치즈케이크 !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마트에 상품권 쓰러 갔다가 우연히
데려 오게 된 노브랜드치즈케이크 리뷰를
간단하게 해봤는데요.
정보를 찾으셨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댓글, 이웃 부탁드리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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