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오제란 ? 삼우제 의미, 음식, 날짜, 복장

삼오제란 ? 삼우제 의미, 음식, 날짜, 복장

 

삼오제란 ? 삼우제 의미, 음식, 날짜, 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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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삼오제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말씀드려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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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어떤 뜻을 담고 있는지 이야기하기 전에

바로 알고 가야 할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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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삼오제란 의미 자체가 틀렸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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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표기는 '삼우제'입니다.

'삼오제란 무슨 뜻인가?' 라고 할 것이 아니라

'삼우제란 무엇인가?' 라고 해야 한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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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본격적으로 삼우제에 대해서 알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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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코로나로 인해 장례문화가 많이

간소화되는 추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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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코로나 전부터도 집에서 제사를 지내지

않기 시작하는 가정들이 많아지고는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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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30,40 분들도 제사와

관련된 단어 및 정보에 대해서 생소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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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가 있는 집안이라서 제사를 안 지낸다고

하더라도 상식 선에서 알아두는 개념으로

숙지해 두시면 유용하게 쓰일 때가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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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우제 뜻, 날짜, 음식, 복장

삼우제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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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우제는 '염려할 우'를 써서 고인을

염려하며 헤아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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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영혼이 방황하지 않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안심시키려는 목적을

갖고 있는 제사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고인을 염려하면서 위로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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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우제의 유래는 전북 군산에서 장례 후에

3일 째 되는 날 지냈던 제례가 오늘 날까지

이어지면서 삼우제라고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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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제는 초우, 중우, 삼우 이렇게 절차대로

진행하게 되어 있는데 삼우제는 이 가운데

가장 마지막 장례절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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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우제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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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우제 날짜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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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를 지내고 3일 째 당일 행해야 하는지

3일이 지나고나서 행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헷갈려들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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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하게는 '발인이 끝나고 2일 뒤'입니다.

수요일에 발인하면 금요일이 삼오제 날짜가

되는 것이고 금요일에 발인하면 일요일이

삼오제 날짜가 되는 것이죠.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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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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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지역, 집안에 따라 준비하는 음식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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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전통을 중요시한다면 홍동백서와 같은

정해진 음식을 준비하려고 노력하겠지만

최근 트렌드는 간소화하는 경향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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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바리바리 준비하는 것보다는

고인께서 좋아하던 음식을 위주로 준비하는

것이 일반적인 오늘 날의 모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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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음식을 준비할 때는 종류불문하고

간은 세게하지 않고 붉은 양념은 피해야

한다는 것은 공통적인 부분이니 꼭 숙지하셔서

실수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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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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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한복을 입는 경향이 있었지만

요즘은 평상복, 양복을 입고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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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하게 입고 어두운 계열의 색상으로

입어 주기만 하면 크게 문제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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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마다 제사를 드리는 것에 있어서 조금씩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 고려하셔서 진행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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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는 고인에게 고맙고 감사했었던 마음을

전하며 가시는 길을 배웅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는 관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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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절차도 중요하겠지만 더 의미를 두어야

할 부분은 고인을 보내드리는 마음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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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삼우제 뜻과 날짜, 음식, 복장

등 관련된 정보에 대해서 말씀드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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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