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확행 뜻, 유래, 의미 정리

소확행 뜻

요즘 SNS 상에서 자주 보이는 말인데요. 개인적으로 공감되는 신조어라서 더 눈길이 가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렇다면 왜 이러한 표현이 생기게 된 걸까요? 정확한 어원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수필집 에서 나온 말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원래 제목은 ‘랑겔한스섬의 오후’ 라고 하는데요.

 

여기서 랑겔한스섬이란 우리 몸속에 있는 세포 하나라고 합니다. 그리고 작가는 인간의 삶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의미로 이 글을 썼다고 하네요. 이렇듯 현재 사람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소확행 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한다는 의미입니다.

 

실제로 2018년 트렌드 코리아에서는 올해 소비 트렌드로 소확행 을 꼽기도 했습니다. 한 취업포털 사이트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직장인 10명 중 7명이 소확행 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답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죠? 앞으로도 계속해서 인기를 끌게 될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용어이니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소확행 의미

일상 속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뜻의 ‘소확행’이란 단어 들어보셨나요? 요즘 유행어처럼 자주 쓰이는 말인데요. 여러분들은 언제 소소한 행복을 느끼시나요? 퇴근 후 마시는 맥주 한 잔, 주말 늦잠 자고 일어나서 먹는 브런치, 좋아하는 가수의 콘서트 관람 등등 각자마다 느끼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있을 텐데요.

 

그렇다면 이러한 소확행 이라는 단어는 어디서 유래된 걸까요? 바로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 “랑겔한스섬의 오후”라는 글에서 처음 언급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2010년대 초반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아마도 팍팍한 삶 속에서 작은 행복이라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반영되었기 때문 아닐까요?

 

소확행 유래

요즘 2030세대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말이 있다. 바로 ‘소확행’이라는 단어다.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뜻인데 어디서 시작된 말일까? 과거 일본에서는 사토리 세대라는 말이 존재했다. 우리말로는 득도 세대라고 번역할 수 있는데 미래에 대한 희망 없이 현재에만 만족하며 살아가는 젊은 층을 일컫는 말이었다.

 

하지만 이후 욜로족 문화가 확산되면서 이러한 부정적인 인식들은 조금씩 희석되기 시작했고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의미의 신조어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예를 들면 탕진잼, 시코노믹스 같은 용어들이 그것이다.

 

그리고 여기서 한 단계 더 발전해서 탄생한 게 바로 소확행이다. 작은 일상 속에서 얻는 소소한 행복감을 추구한다는 데서 파생된 개념이며 2017년 대한민국 소비 트렌드로 선정될 만큼 대중화되었다. 그렇다면 왜 하필이면 소소함 일까? 대확행이라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