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소비기한 뜻과 차이점
물건이나 식품을 사면 보통 상품명, 제조사, 원자재 등 상품정보 외에 제조일자, 유통기한, 품질유지기한, 소비기한 등이 주요정보로 표시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날짜 표시는 과학적으로 정해진 식품의 판매 또는 소비 기한으로 소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입니다.
1. 날짜 표시의 종류는 식품의 종류에는 제조일자, 유통기한, 품질유지일자, 유통기한 등이 있으며, 제품의 특성에 따라 다릅니다.
제조연대는 제조, 가공이 완료된 시점으로 설탕, 소금, 소주, 아이스크림 등 식품에 주로 표시돼 있어 장기간 보관해도 부패하거나 변질될 우려가 적습니다.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소비자가 유통, 판매할 수 있는 기간으로 대부분의 식품에 적용됩니다.
품질유지기간은 제품 고유의 품질이 유지되는 기간으로, 장기간 보관된 설탕, 소스, 피클 등에 적용됩니다.
소비기한은 제품에 표시된 조건에 따라 보관 시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기간으로 영국, 일본, 호주 등 해외에서 사용하는 라벨링 제도입니다.
2. 날짜 표시는 어떻게 정할까요?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의 경우 전문 인력이 오감을 통해 제품의 외관, 맛, 색, 냄새를 검사하는 방식인 감각검사 등 과학적 설정실험과 미생물, 화학, 신체지표 측정 등을 통해 결정됩니다.
제조사는 제품의 특성과 유통과정을 고려하여 이러한 과학적 지표를 바탕으로 안전성과 품질을 보장하기 위한 기간을 정합니다.
유통기한의 경우 식품의 질이 바뀌는 시점에서 60~70% 정도 앞당기고, 소비기한은 80~90%로 앞당겨지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유통기한보다 깁니다.
3. 먹어도 될까요? 실험을 통해 확인된 바로는 식품의 품질변화 시기보다 유통기한이 짧기 때문에 보관기준을 잘 지킨다면 유통기한을 조금 넘긴 식품의 품질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품질유지 대상 식품은 장기간 보관해도 빠르게 변하거나 변질될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특히 약간의 시간이 지난 것은 섭취가 가능합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한다면요.
단, 소비기한을 초과한 음식은 먹지 말아야 하며, 모든 음식은 가능한 한 날짜 표시에 따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음식을 보관할 때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하나요? 식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서는 유통기한이나 소비기한은 지켜야 하지만, 제품의 특성에 맞는 보관기준(냉동, 냉동, 상온)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특히 냉장제품은 온도기준인 0~10℃를 벗어나거나 개봉상태로 보관할 경우 해당 기간까지 안전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제품에 표시된 보관 기준을 잘 준수하여 분해 또는 열화로 인한 피해를 방지해야 합니다.

'심심할 때 볼만한 알쓸신잡'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박 고르는 법 및 보관 방법 (0) | 2022.11.12 |
---|---|
강아지 먹으면 안되는 음식, 과일 (0) | 2022.11.09 |
네이버 블로그로 돈버는 방법 수익화 기본 가이드 (0) | 2022.11.02 |
애드포스트 수익 조건 및 신청 방법 (0) | 2022.11.02 |
블로그 지수 올리는법 1일 1포스팅이 정답일까? (0) | 2022.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