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하락의 전조, 집값 하락 신호,경고
집값 폭락 현실화 가능성
이번 글에서는 최근 예민한 주제 중 하나인
집값과 관련된 이야기를 다뤄 보려 합니다.
나이도 어린 놈이 뭣도 모르면서 그렇게 글을
함부로 적어내느냐고 할 수도 있지만 나름
열심히 공부한 것들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부족한 것이 있으면 조율을 해주십사하는 마음에
적어보는 것이니 넓은 아량으로 부족한 점에 대해
질타해 주시고 바로잡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글에 요지는 집값 하락 전망을 있는 그대로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입니다.
공부를 하다보니 과거에도 큰 틀에서는 다르지
않았다는 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옆나라 일본도, 먼나라 미국도, 중국과 북한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본과 미국, 그리고 한국의
과거를 보면 패턴이 매우 비슷합니다.
물론, 과거에 이런 식으로 집값 상승률이 경제
전반에 영향을 끼치기 시작했을 때나 이미
영향을 미치고 있을 때 정부차원에서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근현대사는
달라졌을 겁니다.
집값 하락 전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자료인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의 지역별 주택매매가격
월간 증감률이 부동산원의 자료와 엇갈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말이 안 되는 것 같지만 자료에 따라서 수도권,
일부지역은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죠.
여기서 눈 여겨 볼 것을 기타지방, 5개 광역시의
일부 지역은 부진했고 세부적으로 시세를 보면
하락한 곳도 수두룩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현상은 과거 일본의 버블경제가 무너지기 전
일본 부동산의 모습과 매우 비슷해 보입니다.
일본도 버블로 모든 지역이 다 올랐다고 하지만
사실 지방 소도시는 오르다가 주춤하거나 먼저
떨어지고 있는 곳들도 제법 많았습니다.
그래서 몇몇 곳들은 집값 방어를 위해 놀이동산을
짓거나 거대한 공원이나 관광지를 조성하는 등
지역 프리미엄을 받기 위해서 각고의 노력을
했었던 역사가 있죠.
규모의 면에서 차이가 날 뿐이지 대한민국에서도
지방에서 이것저것 시도해 보려는 움직임이
적지 않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효과는 모르겠네요.
과거의 일본과 현재의 한국이 어쩌면 이렇게
똑같이 흘러가는지 결과는 다르길 기원합니다.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을 보기 좋게
정리해 놓은 그래프입니다.
시기를 보기보다는 흐름을 보셔야 하는데요.
그래프가 꺽였다고 해서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하락한 것으로 아시는 분들도 더러 계시던데
상승률이 감소한 것입니다.
다시 말해,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서야 집값이 하락한 것이라는 뜻이죠.
이 뜻을 이해하고 나면 저 그래프가 얼마나
무시무시한 것을 그려내고 있는 것인지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말도 안 되는 거에요.
계속 오르기만하는 자산은 원래 없습니다.
물론, 언젠가 집값 폭락 혹은 집값 하락 내지
집값 조정은 닥쳐올 겁니다.
근데 이게 언제 올지 알 수 없으니 문제죠.
계속해서 상승을 한다는 건 정말 웃음 밖에
안 나오는 그래프인 것 같네요.
최근 천연가스의 급등으로 인해 마침내 실제로
경기의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모든 원자재들은
다 상승했다는 경제학자들의 말과 함께
스태그플레이션이 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러시아의 협조로 인해 천연가스의
급등세는 일단락 되었고 그 밖에 원유나, 구리
등 원자재 가격들도 소폭 조정을 받으며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죠.
저 물가 상승률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정말
크다고 봐야 합니다.
약 1년 만에 0.5 에서 2.5 정도로 올랐다는건
차 떼고 포 떼고 표면적으로 경알못 입장에서
해석해본다면 무려 5배나 물가가 상승했다는
뜻이죠.
실제로 얼마 전 있었던 소금가격 폭등, 구리
가격 폭등, 철근 가격 폭등, 커피 원두 폭등
무슨 원자재란 원자재는 다 올라갔습니다.
소금 같은 경우만 예를 들어도 가격이 2배 3배는
우습게 올라가니 이건 뭐 비트코인을 뭐라 할
처지가 아닌 것 같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우리 월급은 2배라도 올랐나요?
아니죠.. 오히려 자영업자분들을 포함해서
2030은 취업난에 허덕이고 대기업들은 사정이
어려워져 정규직 공시채용을 폐기했습니다.
그래서 물가는 오르고 경제는 불황에 빠지는
스태그플레이션을 많은 경제학자들이
우려하게 된 것이죠.
집값 상승률 지표는 우리나라만 미쳐버린게
아닙니다, 미국은 역시 스케일이 다른데요.
주택지수가 약 1년 반만에 4.5배 가량
점프해 버렸습니다.
최근 미연준이 금리인상을 서두루는
이유에 한 몫을 하지 않나 싶습니다.
어디였는지 모르겠는데 대한민국의 서울과
수도권에 있는 아파트들은 산업 클러스터에
비해 굉장히 저평가다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었는데 저 지표를 보니 그 말이 나올 법도
하네요, 상대적으로는 충분히 납득이 됩니다.
하지만, 이 쯤에서 정신을 차리고 보면 주변에
여건이 나아졌나요. 물론, 명품을 몸에 두르고
코로나19 이후의 있었던 유동성 장에서 파티에
참가했던 분들은 지금 사정이 다를 것이고 아마
이 글도 볼 일이 없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부동산을 못 삿거나
자산 폭등의 수혜를 못 누렸거나 유동성의
맛을 봤더라도 만족할만큼 보지 못했을
확률이 높을테니까요.
지표를 보면서 집값 전망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나름대로 정리해 봤는데요.
참 개인마다 이해 관계가 다르고 의견이
달라 너무 어려운 분야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근 드는 생각은 저 비싼 가격을
받아 주는 수요가 얼마나 더 남아 있을까하는
생각은 계속해서 들더라구요.
이번 장에서도 지난 상승장과 똑같이 서울권이
무너질 때 지방이나 경기권에 아파트들은
가격방어 혹은 상승하는 곳들이 나타나게 될지
아니면 전국 부동산 가격이 조정이 오게 될지
예의주시하며 시장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지는
못하지만 다음 사이클을 위해 집중해서 기록하고
공부해 둬야겠습니다
최근 나타나고있는 집값 상승률,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한데요.
더 나아가 향후에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흘러갈 지에 대해서도 자신만의 뷰가 있다면
댓글로 한 두마디 남겨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혜안을
발견하게 될 수도 있을테니까요.
집값 하락의 전조, 집값 하락 신호,경고 및
집값 폭락 현실화 가능성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들을 정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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