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맥주 가격, 도수, 칼로리 그리고 주관적인 맛 후기

테라 맥주 가격

1. 테라 250ml*6개(미니캔) 5,940원(개당 990원)

​

술이 약한 분들에게 추천. 가볍게 마시거나 목 축이기 좋은 사이즈, 맥주 냄새만 맡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 단점은 편의점에서 보기는 힘들다는 것.

​

2. 테라 355ml*6 중간사이즈 8,220원 (개당 1,370원)

​

250ml는 작은데 500ml는 부담되는 사람에게 좋음. 개인적으로 아주 잘 출시된 것 같은 상품.

​

3. 테라 500ml*6 편의점 그 사이즈 11,280원 (개당 1,880원)

​

500ml 한 캔이 생수 마시는 것보다 쉬운 분들이라면 고려해 볼만한 사항. 편의점에서 맥주 4캔에 만 원 행사하는 것과 비교해도 상당히 저렴해서 기부니가 좋아짐. 물 대신 맥주 마시는 분들이라면 쟁여 놓기 좋음.

​

4. 테라 1L 페트 사이즈 개당 2,650원

​

캔 맥주 500ml 2개 구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극강의 가성비를 추구한다면 추천. 인싸력이 만렙이라서 술을 마실 때 항상 누군가 옆에 있다면 강추.

​

5. 테라 1.6L (뚱뚱이페트) 개당 4,180원

​

100ml에 262원 꼴이기 때문에 이건 홈파티하거나 집에 손님이 왔을 때 개봉하기 좋음. 가성비가 아주 착함.

​

6. 테라 500ml 병맥주 1,410원

​

이상하게 병맥주로 마시면 어떤 종류라도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경향이 있음. 지극히 주관적인 것. 집에서 마시더라도 친구들과 마실 때 병으로 나발을 불면 웬지 식당에서 밥 먹는 것 같아서 좋음.

 

테라 맥주 도수

테라 맥주 도수는 4.6도로 낮은 편에 속함. 2019년 3월에 하이트진로에서 출시한 야심작.

​

청정라거라는 슬로건을 걸고 호주 골든 트라이앵글 맥아를 100% 사용했다고 알려져 있음. 주의할점은 사용된 맥아가 호주산 비율이 100%란 말일 뿐, 몰트 외의 재료가 안들어갔다는 의미는 절대 아니라는 점.

​

올몰트 맥주가 아니고 전분이 포함되었다고 추측해 볼 수 있음. 이 외에도 탄산을 따로 주입하지 않은 100% 리얼 탄산 맥주임을 내세우고 있다는 것이 특징. 병 디자인은 기존 국산 맥주 하이트, 카스, 피츠 등 의 갈색 맥주병들과 다른 초록색과 병 목 쪽 나선형으로 홈이 파여있는 디자인에 폭이 조금 줄고 높이가 조금 늘어난 병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두고 있음.

테라 맥주 칼로리

테라 맥주 칼로리는 100ml 당 약 43kcal, 355ml 당 약 150kcal, 500ml 당 약 215kcal, 1L 마시면 약 430kcal 섭취하는 꼴임. 다른 음료들과 비교했을 때도 요즘 괴물같은 라인업이 많아서 그런지 그렇게 부담되지 않는 느낌.

​

맥주는 위액 분비를 촉진 시켜줘서 이뇨작용을 도와 주기 때문에 체내에 있는 노폐물 배설 효과가 있음. 탄산가스가 위벽을 자극해 주기 때문에 소화를 잘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있음. 적당하게 마시면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기는하나 그냥 마시고 싶어서 핑계대는 것 같으니 양심껏 적당히 마시길 권장함.

테라 맥주 맛 후기

맛은 알콜도수가 낮은만큼 라이트하고 단맛이 강하고 마치 탄산수처럼 깔끔함. 맛 자체는 강하지 않지만 은은하게 특유의 맥아 향이 목 구녕에 남아 있음. 포스팅, 문서 작업 등의 일하면서 홀짝홀짝 마시기 딱 좋음.

​

결론, 술은 건강에 해로우니 많이 마시면 안 되고 웬만하면 먹지 않는 걸 추처함. 하지만 난 마셔야겠음.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