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근 뇌전증, 비판받는 이유


한동근 뇌전증, 비판받는 이유
이번 시간에는 한동근 뇌전증 키워드에 대해서
말씀드려 보려고 합니다.
제가 평소에 너무 좋아하는 가수라서
뮤직스트리밍 서비스 앱에서 자주 듣는 목록에
올려 놓고 늘 즐겨 듣는 노래의 주인공이죠.
그런데 최근 한동근 뇌전증 관련된 이슈들이
떠돌아다니면서 비판의 눈초리를 받고 있는데요.
무엇 때문에 누리꾼들이 비판일색으로 한동근을
대하고 있는 것인지 그 이유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동근 뇌전증? 음주운전?
얼마 전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2
무명가수전에 출연했던 가수 한동근.
등장한 방송이 방영되고 난 후로 음원 관련된
커뮤니티들은 물론 여기저기에서 누리꾼들의
냉정한 비판이 쏟아졌었습니다.
30호 가수라는 이름으로 한동근은 오디션조에
참가자로 출연했는데요.
방송에서 자신을 소개하는 한 문장을
이야기하는 시간에 '나는 직업이 가수다'라는
말을 했었습니다.
오직 노래하고 싶은 마음에 썻고, 평생 하고
싶은 일이 가수라서 이렇게 적었다고 하네요.


한동근은 신성우의 서시라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8명의 심사위원 중 8명에게 합격을 받아
2라운드에 진출하는 결과를 맞이하게 됐죠.
유희열은 '과거 본인의 잘못으로 인해서 실직을
했던 사람이 다시 직업을 구하려고 지원서를
낸 것으로 판단했으며 동료가 아닌 면접관의
입장에서 냉정하게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동근 뇌전증 사건이 있기 전까지만 해도
역주행 차트의 신화를 쓰면서 발라드 두 곡을
히트시켜버린 인기 가수로 잘 나갔었는데요.
2018년 9월 음주운전이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지르게 되면서 대중으로부터 배척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유희열은 심사평에서 '오직
실력으로만 평가했으며 앞으로 펼쳐지게 될
냉혹한 현실은 본인이 감내해야 하는 것이다,
역전시키는 것도 본인에게 달려있다'고
진심어린 충고를 했었습니다.
한동근은 2013년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 3에서 우승 타이틀을 손에 거머쥐고
2014년 정식으로 데뷔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후에 2년 동안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가수활동을 이어나갔는데요.
그러던 중 2016년 MBC 예능프로그램인
복면가왕에 출연하면서 본인의 노래 중 하나가
차트 역주행 신화를 쓰게 됩니다.
그 노래가 바로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라는 노래이며 역주행 후 가요계에서 대표
남자 발라드 가수로 활동을 했었죠.




한동근 뇌전증 투병중인데 운전?
한동근 뇌전증 키워드가 이슈가 된 이유는
사건 당시 적발된 음주운전 자체도 문제가
되었지만 평소에 본인이 뇌전증으로 투병중이라
군복무도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방송에서 수차례 언급했기 때문입니다.
뇌전증이란 수시로 발작, 기절을 할 수 있는
질병이기 때문에 도로교통법상 운전면허 발급
결격사유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뇌전증 환자였던 한동근 씨는 운전을,
그것도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것이
대중들에게는 기만당했다는 느낌을 준 것이죠.
음주운전 적발, 한동근 뇌전증 사건 이후 약
1년의 시간이 흐른 뒤 새 음원으로 다시 활동을
재개했지만 자숙기간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대중들의 반응은 매우 싸늘했습니다.
한동근이 싱어게인2에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관심을 끌려고 하는 시도도 이미지세탁을
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싱어게인2에
출연한 한동근을 향해 자숙기간이 더 필요하다,
음주운전을 평생 면허 금지를 해야 한다는 등의
따가운 눈초리를 주고 있는 형국입니다.
일각에서는 죄값을 치렀으면 다시 한번 더
기회를 주는 것이 맞다, 노래 실력이 아깝다라는
등의 반응도 있지만 대부분의 반응은 부정적인
모습을 띄고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한동근 뇌전증 사건으로 인해 가수에게 뿐만
아니라 JTBC 및 싱어게인2와 관련된
제작진들에게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네요.

포스팅 마무리
한동근이 앓고 있는 뇌전증은 전신발작, 부분발작
두 가지로 나뉘는데요.
대뇌 반구의 넓은 범위에서 시작되는 것을
전신발작이라고 하며, 좁은 범위에서
나타나는 것을 부분발작이라고 일컫습니다.
보통 정신을 잃고 쓰러지면서 전신이 경직되
버리고 구토와 호흡곤란이 생기며 청색증
증세를 보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뇌전증 환자는 도로교통법 제82조 2항에
의거해서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없습니다.
이유는 운전 도중에 증상이 발현 될 경우에
큰 사고로 이어져 타인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끼 때문입니다.
음주운전으로 논란이 일어났을 때 일이 더
커졌던 이유는 한동근 뇌전증 관련된 이야기가
방송에서 수차례 언급됐었기 때문이죠.
공인이라면 행실을 더 조심했어야 할텐데
참 여러모로 아쉬운 상황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한번 더 기회를 주는 것도
나쁘진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생각보다 나쁜 짓을 하고도 버젓이
잘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은데 한동근 씨는
자숙기간도 오래 겪었고 한동근 뇌전증 논란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문제를 유발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말 실수였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심심할 때 볼만한 알쓸신잡'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롯데카드 플랜할인 프로모션 중단 (0) | 2023.02.18 |
---|---|
쭈빠삐무녜뇨, 요즘 핫한 신조어 (0) | 2023.02.18 |
콘푸로스트 콘푸라이트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것은? (0) | 2023.02.18 |
쿠팡파트너스 배너 삽입, 링크 넣기 A-Z (0) | 2023.02.18 |
한소희 나이/프로필 및 단발 사진 모음 (0) | 2023.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