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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볼만한 알쓸신잡

황현희 비트코인, 재산 늘린 비결은

by 블루바이럴 야채토스트 2023.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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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희 비트코인, 재산 늘린 비결은

 

과거 개그콘서트가 전성기를 누리던 시절.

2004년 엄청난 개그맨 신인이 등장합니다.

그 개그맨은 바로 황현희 님인데요.

현재는 황현희 비트코인 수식어가 붙고 있지만

그때 당시에는 촉망받는 개그맨 황현의였죠.

최근 황현희 비트코인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는

유튜브에서 개그맨 황현희가 아닌 자산가로서의

황현희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 황현희 님이 나오는 방송을 본 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투자에 대한 마인드가 굉장히

탄탄하시더라구요.

황현희 님이 방송에서 이야기하고다니는 내용의

주요 골자는 노동으로 만들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최대의 시드 머니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법을 지키는 한도 내에서 열심히 모으라는

이야기입니다.

근로 소득을 통해서 현금 확보를 든든하게 해두고

경제 공부를 병행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테크트리라고 이야기 하셨는데요.

이 부분에서 저도 굉장히 공감이 같습니다.

처음에는 경제신문을 무작정 읽는 것을 시작으로

외환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자연스럽게

증권시장과 채권시장, 부동산, 원자재 등등

시드머니를 모으는 동안 충분한 시간을 들여서

공부해나가다보니 돈이 어느정도 모였을 때는

이 돈을 어떻게 해야 할 지 계획을 세울 수

있었거든요.

시드머니의 중요성

요즘 주변 사람들을 보면 근로소득의 가치를

너무 평가절하 하는 것 같습니다.

투자를 해야하는 것은 맞지만 투자만 하는

것은 정말 지양해야하는 행동입니다.

노동의 가치를 잘 알고 근로소득을 통해서

시드머니를 어느정도는 불려놔야 투자가

실효성이 있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보면 10억의 자산으로 안전하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서 연 수익률 8%를

낸다고 가정합니다.

그리고 한 젊은이는 하이리스크의 투자를

1,000만원으로 병행합니다.

1,000만원으로 운 좋아서 2배 3배를

벌었다고 해도 지속성이 없음은 물론이고

하이리스크 투자를 했기 때문에 언제든지

그 투자금이 날라갈 수도 있으며 그 노력대비

얻게 되는 수익은 생각보다 긍정적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안전하게 투자를 해 놓고 공부를 하면서

시드머니를 꾸준하게 늘려가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훨씬 이득일테니까요.

10억이 있는 사람이 연간 8%의 수익률로

8,000만원씩 안전하게 자산을 불려나가면서

손 놓고 아무것도 안 하면서 놀기만 할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그 8,000만원을 안전마진으로 삼아 새로운

사업에 도전할 수도 있고 기존 사업에 투자를

해서 확장시킬 수도 있고 여러모로 계속해서

스노우볼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부자들은 시간이 가장 큰 자산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돈을 주고 사람을 쓰는 것이고

웬만한 것들은 다 외주를 주는 것입니다.

시간을 정말 소중하니까요.

시드머니가 어느정도 탄탄하게 쌓여 있어야

비로소 투자다운 투자를 할 수 있을 겁니다.

황현희 비트코인 투자 성공, 이유가 있다.

황현희 님이 방송에서 이야기하길 본인이

완전하게 소유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 봤다고 합니다.

그리고 약 2년 동안 경제관련 서적을

150권 정도 읽었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경제관련된 기사를 1,500개

넘개도 읽었다고 합니다.

비트코인이나 부동산, 주식 등과 같은 자산에

직접 투자를 하지는 않았지만 계속 지켜보면서

공부만 했다고 하네요.

투자를 해보신 분이나 하고 계시는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그래프만 보면서 공부만

하고 있다는 것이 정말 얼마나 어려운 건지

잘 아실 겁니다.

차라리 돈이 없으면 모르겠는데 현금을 잔뜩

들고 있으면서 아무런 투자도 하지 않고

기다릴 수 있다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엄청난

재능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스팅 마무리

자! 그렇다면 황현희 비트코인 이야기가

왜 나오는 걸까요? 황현희 님이 비트코인이

저렴했던 시절에 왕창 사놨다가 엄청난

수익률을 올려서 그런 걸까요? 아닙니다!

현재 황현희 비트코인 이야기가 이슈가 되는

이유는 과거에 2017년도 출연료로 2비트코인을

받아 짜장면을 사먹은 이야기가 재조명 받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만 해도 사실 비트코인이 1비트코인에

120만원이라서 이게 무슨 이렇게 비싸냐는

말이 한참 나오던 시절이었어요.

물론 지금은 ....^^ 엄청나게 비싼 짜장면을

먹은 것이 되어 버렸네요. 속 쓰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고 끝났으면 황현희 비트코인

이야기가 금방 묻혀버렸겠죠.

황현희 님은 2017년 이후로 비트코인을 꾸준히

관찰하다가 가능성을 보고 적립식으로 투자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2017년부터 비트코인을 모아갔으니 현재

평단은 얼마일지 가늠도 안 되네요.

굉장히 저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방송에서 황현희 님의 주옥같은 멘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이 있는데요.

"공부를 하면서 상승산 초입을 기다리고

비겁한 지점을 찾는다."라는 거였습니다.

상승장 초입이라면 한참 하락장의 공포가

시장을 뒤덮고 있을텐데 이런 부정적인

시장 상황에서 매수버튼에 손이 나간다는게

정말 보통이 아닌 것이죠.

지금이야 우리가 모든 자산들이 올라서 뭐라도

사야할 것 같지만 5년 아니 3년도 안 되어서

투자는 미친 짓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아마 그런 시기가 한번쯤은 오지

않을까 싶네요.

현재 황현희 님은 자산중 10%를 비트코인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부동산은 60%, 주식은

30%를 들고있다고 하네요.

정말 이상적이죠?

우리도 모두 열심히 공부해서 비겁한 지점을

기다렸다가 상승장 초입에 잘 올라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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