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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볼만한 건강 정보

혈당 정상수치 - 식후 혈당 및 공복 혈당

by 야채토스트 2021.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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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정상수치

식후 혈당  공복 혈당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혈당 정상수치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당뇨병은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아 혈당 조절에 장애가 생기는

질병입니다.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각종 합병증의 원인이

되기 때문일 것 같아요.

 

때문에 당뇨병 환자 및 당뇨병에 걸리지 않은

일반인분들도 항상 혈당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혈당이 너무 높으면 고혈당, 너무 낮을 때는

저혈당으로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혈당 그게 뭔가요?

 

혈당 정의에 대해서 간단하게 짚고 넘어가

보겠습니다.

 

혈당은 혈액 속 포도당 농도를 의미합니다.

신체의 에너지 일원으로 작용하기도 하지만

너무 과할 경우 오히려 해가 되기도 하죠.

 

생명체는 스스로 생명 유지를 위해서 내적

환경의 항상성을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는데

혈당도 마찬가지입니다. 

 

간을 필두로 각종 호르몬들이 상호작용을

하면서 당의 소비와 공급의 밸런스를 맞추려고

하고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혈당을 일정한

수준이 유지가 되는 것이죠.

 

혈당량은 일반적으로 100ml 를 기준으로

존재하는 포도당의 농도를 의미합니다.

알아 두시면 헷갈리지 않으실 거에요.

혈당 정상수치

공복혈당, 식후혈당 의미

 

혈당 정상수치는 나이와 신체 컨디션 및

증상에 따라서 목표하는 숫자가 달라집니다.

 

혈당관리, 혈당조절을 위해서는 일정한 기준과

관리법이 필요한데요.

 

이러한 기준이 되는 것이 바로 공복 혈당수치,

식후 혈당수치 두 가지입니다.

 

당뇨병 진단 및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혈당을 측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요즘엔 의료기기도 잘 나와서 자가혈당측정

방법도 어렵지 않게 행하실 수 있을 겁니다.

 

혈당 정상수치 간단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공복 혈당수치 80~130mg/dl 로 나오고

식후 혈당수치 90~180mg/dl 이 나오며

취침 전 혈당수치 100~150mg/dl 나옵니다.

당화 혈색소는 6.5% 미만이 정상입니다.

혈당 정상수치

당뇨병 진단기준은?

 

8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측정한 혈당이 126mg/dl 이상으로 나올 경우

당뇨병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포도당 75mg 를 물 300cc에 녹여서

5분 동안 나눠 마신 후 2시간 후에 측정한

혈당이 200mg/dl 이상으로 나오는 경우에도

당뇨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검사를 시행했을 때 6.5%

이상으로 나왔을 경우 당뇨병 의심군으로

분류하고 다른 날 반복 검사 및 보다 자세한

진단을 실시합니다.

 

 소변량이 증가하면서 혈당이 높아지는

다뇨, 소변을 자주 보게 되면서 평소보다

갈증이 생기고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 다음,

포도당이 정상적인 에너지원으로 쓰이지

못해 공복감이 심해져 음식을 많이 먹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감소하는 다식

 

위 3가지 증상은 전형적인 당뇨병 증상이며

다뇨, 다음, 다식 증상이 나타남과 동시에

불시에 측정한 혈당이 200mg/dl 이상으로

측정 될 경우 당뇨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혈당 낮추는 방법

 

본인이 좋아하고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해서 실시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유산소 운동을 권하는 편이지만

꾸준히만 할 수 있다면 다른 종류도 좋습니다.

 

유산소 운동과 더불어 근력운동을 병행하길

적극 권장드립니다.

 

주의 할 점은 식전 운동을 저혈당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식사 후 30~1시간 정도 텀을

두고 실시하는 운동이 가장 이상적다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하실 때도 너무 높은 강도로 실시할

경우 오히려 고혈당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기름진 음식, 짠 음식, 매운 음식, 단 음식 등

자극적인 음식들은 피하시는 것이 좋으며

가능하면 술도 자제하시고 흡연도 멀리하며

적극적인 체중관리를 해주시길 권유드립니다.

 

40대 이후에 당뇨병 전 단계로 분류되는

증상들이 나타났다면 주의하셔야 합니다.

혈당 정상수치 넘어선

고혈당, 증상들은?

 

혈당 정상수치를 훌쩍 뛰어넘는 고혈당의

증상들로는 다뇨, 과식, 체중감소가 있습니다.

 

이 증상들은 초기에 나타나게 되며 시작은

미미하고 약하게 나타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각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혈당 정상수치 이상을 뚫게 되면 당시 소변으로

빠져나가게 되면서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고

이 때문에 몸의 수분이 모자라져서 갈증이

심해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공복감도 매우 심해져서 음식을 많이 먹는데

신기한건 이 와중에도 살이 많이 빠집니다.

혈당 정상수치

아침에만 유독 혈당이 높은 경우

 

평소에 혈당 정상수치 위 아래로 움직이지

않는 안정감을 보여주는데도 불구하고 아침에

혈당이 높게 나오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이런 경우는 크게는 두 가지로 나뉘는데요.

첫 번째는 호르몬 때문일 확률이 높습니다.

 

수면 중 신체에서는 여러 호르몬들이 

생성되고 곳곳으로 분비됩니다.

 

이 과정에서 간에 글리코겐으로 남아있던

당들이 분해되면서 혈액으로 나오게 되는데요.

 

그 결과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게 되어서

오히려 저녁보다도 아침에 혈당이 높게

측정되는 결과가 나타나는 것이죠. 

 

만약 혈당의 수치가 너무 크게 차이가 난다면

지체없이 병원에 내원하셔서 정밀 진담 및

검사를 실시해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두 번째는 새벽 저혈당 증세입니다.

인슐린, 당뇨병약을 복용하고 계시는 경우가

이 케이스에 많이 해당 되실 겁니다.

 

저혈당이 발생하면 우리 몸속에서는 이 혈당을

다시 끌어 올리기 위해 호르몬을 분비시키는 

일을 열심히 수행합니다.

 

그 결과 혈액 속에 혈당이 많이 생성하게 되고

혈당 정상수치가 제자리를 찾게 되는 것이죠.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새벽을 지나 아침에

일어 난다면 혈당이 어떨까요?

당연히 높게 측정 되겠죠.

 

수치가 큰 차이가 없다면 별 일은 없겠지만

만약에 수치가 눈에 띄게 차이가 난다면

주저하지말고 가까운 병원에 찾아 가셔서

정밀 검사 및 진단을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혈당 정상수치

포스팅 마무리

 

8시간을 공복으로 지내고 검사를 했을 때

혈당 정상수치는 100mg/dl 미만입니다.

125mg/dl 이상이라면 당뇨에 해당 되며

100~124mg/dl 이라면 공복혈당 장애로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혈당 정상수치는 언제라도 변할 수 있으며

지금 문제가 없다고 해서 막 지내다 보면

어느 순간 이상이 생길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평소에 혈당 낮추는 방법들을 생활에

녹여내어 의식하지 않아도 지킬 수 있는

여러분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추가로 당뇨를 혼자서 어떻게 해보려고

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십니다.

 

이거 정말 위험한 발상이고 행동입니다.

어떻게 해야 제대로 관리를 하는건지도

모르면서 이러저러한 정보들을 짜집기해서

스스로 난관을 헤쳐나가려고 하시는데 

자칫하면 목숨이 위험해지는 상황에 처하게

되실 수도 있으니 당뇨를 앓고 계시는 분들은

전문의 선생님과 컨택을 통해서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가시길 권유드립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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