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전체 글6532

뵙다봽다 이제 헷갈리지 마세요 ^^ 오늘은 평소에 자주쓰지만 헷갈리는 표현 중 하나인 뵙다봽다의 차이에 대해서 말씀드려보려고 합니다. 한국인이 한국말을 가장 모른다는 우스게소리가 있을 정도로 국어가 쉽지 않은 학문인 것은 자명하죠. 은근히 많이 쓰이지만 똑부러지게 누군가에게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 정도로 어려운 표현 뵙다봽다. 본격적으로 설명 들어가 볼게요. 국립국어원을 참고하면 '뵙다'는 웃어른을 대하다는 뜻의 동사입니다. '뵈다'라는 동사보다 조금 더 격식을 갖춘 표현이라고 보면 되죠. 즉, 예의를 갖춘 말인거죠. '할아버지를 뵈다.', '할아버지를 뵙다.' 확실히 후자가 좀 더 공손한 느낌이죠? ^^ 자 그러면 뵙다봽다 중 봽다라는 표현은 무슨 뜻일까요? 정답부터 미리 말씀드리자면 봽다는 뜻이 없습니다. 국어에 봽다라는 말이 없.. 2021. 8. 20.
성인열 36.5도가 정상인걸까? 성인열 36.5도가 정상인걸까? 안녕하세요 요 며칠새 날씨가 좀 풀려서 그런지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데요. 몇 주 전까지만 해도 더워서 못 살 것 같았는데 언제그랬냐는듯 가을의 문턱에 다가서는 그림입니다. 두통이 있거나 머리가 아플 때 우리가 취하는 행동은 뭐가 있을까요? 보통 체온을 측정하시죠. 36.5도를 기준으로 두고 이보다 높은지 낮은지에 집중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경우에 따라서 이 행동이 옳지 못한 경우도 있답니다. 오늘은 성인열 36.5도가 과연 정상인지, 일반적으로 알려져있는 상식이 과연 맞는건지 말씀드려보려고 합니다. 보통 사람은 당연하다고 하는 것에는 별다른 궁금증을 갖지 않는 편이잖아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전 어렸을 때부터 사소한 것들에 호기심이 많았어요. 그 때문인지 상식적이.. 2021. 8. 19.
밈뜻 제대로 알고 응용해 볼까요?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인터넷의 사용량이 증가하는 요즘인데요. 세대차이도 더 격하게 느껴지는 세상이 온 것 같아 한 편으로는 씁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세상은 앞으로 가는데 나만 뒷걸음질 칠 수는 없는 노릇이잖아요? ^^ 인터넷이 주가 되는 세상이라는 것을 이해했다면 상황에 순응하고 메가트렌드를 따르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전 부터도 '밈뜻'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았겠지만 굳이 밈뜻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해도 살아가는데 전혀 지장이 없었기에 따로 찾아보지는 않으셨을 거에요. 코로나 19여파로 인해 활동량이 줄어들고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의지와 상관없이 인터넷 사용량이 증가하게 되실텐데 밈뜻 을 모르고는 도통 대화가 안 통한다는 말이죠. 도대체 밈뜻이 무엇이길래 .. 2021. 8. 18.
슘당이 , 짐승친구들 귀요미캐릭터 이번 글에서는 땅땅이, 새대갈에 이어 슘당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짤툰의 연재중인 짐승친구들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귀요미한 역할을 맡고있죠. 튀는 캐릭터가 아니라 존재감이 강하진 않지만 짐승친구들의 특성상 모든 캐릭터 하나하나가 개성이 있고 역할이 뚜렷해 빠지게 된다면 정말 허전할겁니다. 나무위키에 힘을빌려 슘당이에 대한 정보를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슘당이는 쥐 중에서 종으로는 흰 쥐에 들어갑니다. 2017년 9월생으로 가장 마지막에 등장한 친구죠. 슘당이는 존댓말을 쓰는 친절한 캐릭터인데요. '~습니다'를 '~슘당'으로 '~습니까'를 '~슘걍?'으로 '~합니다'를 '~함댱'으로 쓰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항상 '주인님'이라고 부르는 모습도 땅땅이의 비한다면 정말 친절하다고 볼 수도 .. 2021. 8. 1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