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 사과, 아침 금사과 논쟁정리

공복 사과, 아침 금사과 논쟁정리

공복 사과, 아침 금사과 논쟁정리

 

최근 들어서 많은 분들의 식습관이

변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

쇼핑몰을 운영하다보니 트렌드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파악하기가 용이한 편인데

주문량이나 인기상품군 등의 각종 정보를

취합하다 보니 식료품 섹터에서의 변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죠.

​

음식 이야기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흥미를 유발합니다.

​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니까요.

음식들 중에서는 아침 공복에 섭취하면

좋은 것들도 있고 부정적인 것들도 있어요.

​

공복 논란에 휩싸이는 음식 중 대표적인

음식중 하나가 바로 사과죠?

​

이번 시간에는 공복 사과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합니다.

​

저는 사과를 평소에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라 이번 주제와 관련된 내용을

조사하면서 정말 흥미로웠는데요.

​

읽어주시는 분들에게도 유익하고 재밌는

포스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사과다

​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사과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공복에 먹는 사과가 몸에

좋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죠.

​

하지만 각종 비타민과 유익한 영양성분이

풍부한 사과라해도 체질이나, 환경과

여건에 따라서는 부정적인 요소를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알아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아침 공복에 사과 섭취를 자제하셔야 하는

분들은 위장이 약하신 분들입니다.

​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사과 자체가 찬 성질을

띄고 있기 때문에 위건강이 안 좋으신 분들이면

아침에 사과를 드시는 건 자제하시는 게

건강에 이로울 수 있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사과를 빈 속에

먹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면 따뜻하게 데운

우유와 함께 드시길 권장드립니다.

​

공복에 드셔도 아무렇지 않은 분들은 아침에

첫 끼로 드셔도 상관 없습니다.

​

사과를 드실 때는 껍질채로 드시는 것이

풍부한 영양성분을 오롯이 섭취 할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

농약이나 기타 이물질이 묻어 있을 수도

있으니 깨끗하게 잘 씻어서 드셔야해요!

​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사과이야기

사과를 맛있게 먹으려면 보관도 중요해요.

드물겠지만 사과를 바로 수확한 경우에는

이틀 정도는 실온에 두고 냉장보관을 하면

정말 맛있는 사과를 섭취할 수 있답니다.

​

냉장고에 넣어 두실 때는 랩으로 개별 포장하는

센스도 발휘해 주시면 더 좋겠죠?

​

다소 귀차니즘이 발동되더라도 맛있고

신선한 사과를 드시고 싶다면 랩으로

낱개포장! 기억하세요!

​

사과 칼로리에 대해서도 말씀드려 볼게요.

100g 당 53kcal 밖에 되지 않는 사과!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데 칼로리까지

착해버리니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겠네요.

​

일반적인 중과 크기가 200g 이라고 하니

사과 1개당 대략적인 칼로리는 100kcal 로

생각하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

그리고 100kcal 도 온전히 흡수되지 않을

확률이 높아요.

​

왜냐하면 사과는 80% 넘게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섭취 후 적당한

활동을 해 준다면 대부분의 열량이

과당 특성 상 몸에 잘 흡수되지 않고

소비되거나 배출되기 때문이죠.

​

논쟁정리

주저리주저리 이야기하다보니 말이 참

길어졌는데요.

​

오늘 주제에 대해서 간단하게 요약해드리자면

위장이 약하신 분들이라면 공복에 섭취는

피하시는게 좋다는 것, 위장에 별 문제가 없다면

아침에 첫 끼로 드셔도 무방하다! 라고

정리해 볼 수 있겠습니다.

​

논쟁정리는 이 정도로 해 두면 될 것 같아요.

위장이 안 좋으신 분들이더라도 식후에

하루 반개~1개 정도의 사과는 꾸준히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

​

물론,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해도 과당이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권장량 이상으로

섭취하거나 너무 늦은 시간에 드시는 것은

위 컨디션에 상관없이 지양하셔야 합니다.

​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