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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볼만한 알쓸신잡

맥주 알콜 도수 정리

by 블루바이럴 야채토스트 2023.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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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알콜 도수 정리

맥주 알콜 도수 정보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술은 좋아하지만 알콜에 약한 알쓰이기

때문에 맥주를 즐겨마시는 편인데요.

갑자기 맥주 알콜 도수가 궁금해질 때가

있잖아요? 특히 마트가기 전에 내가 원하는

맥주가 몇 도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맥주여도 가끔씩 알콜 도수가 7% 넘어가는

녀석들도 종종 있어서 안 보고 마셨다가 살짝

고생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목말라서 한번에 들이켰는데 확 올라와서...

잠들어 버렸던 기억이 있네요.

맥주 알콜 도수 바로 정리 들어가 볼께요.


 

호가든 오리지널입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맥주죠?

아, 노소는 빼야겠녜요.

국내 밀맥주 선호도 부동의 1위를 지키는

호가든! 알콜 도수는 4.9%로 높지는

않지만 맛있다고 벌컬벌컬 들이켰다가는

취할 수도 있습니다.

밤새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느라

고생하실 수도 있어요. ^^;;

 

이건 못 보던 호가든 맥주였는데요.

호가든 보타닉 레몬그라스 &시트러스 제스트

신메뉴인 것 같았어요.

다른 분들이 단일주제로 다뤄 주셔서 좀

알아봤는데 전반적으로 후기는 나쁘지

않더라구요.

알콜 도수는 2.5%로 맥주치고는 정~말

낮은 도수를 가지고 있는 친구입니다.

KGB가 생각나네요.

 

큰 이슈는 아니었지만 작은 소동이 일어났던

적이 있었죠. 편의점 호가든 포멜로 대란.

물량은 금방 채워졌지만 처음 나왔을 때

너무 맛있다고 소문이 나서 품절대란이

아주 짧게 있었던 제품입니다.

호가든 포멜로의 알콜 도수는 3.0%

거의 음료수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먹어 보진 않았는데 이 제품도 많은분들이

맛있다고들 하시더라구요.

 

대학교 친구중, 필리핀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던

친구가 있는데요. 그 친구가 산미구엘을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필리핀 현지에서 먹는 맛은 아니지만 그나마

국내에서 입 맛에 맞는 맥주는 산미구엘이

유일하다고 하네요.

친구 마실 때 가끔씩 같이 마시는 편인데

그냥저냥 먹을만 하긴 하더라구요.

굉장히 깔끔한 맛이에요!

산미구엘의 알콜 도수는 5% 입니다.

 

1664 블랑은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아요.

솔직히~ 저는 처음에 한 모금 먹어보고

바로 버렸습니다... 다시는 안 먹는 맥주...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해서 남자들이

안 먹지는 않아요, 제 입맛에만 안 맞을 뿐이지

친구들 중에서 1664블랑만 먹는 친구도

있긴 합니다.

1664 블랑은 폴란드가 원산지구요.

알콜 도수는 5%입니다.

 

기네스 드뤠에프트.

개인적으로 기네스를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가능하면 생으로 먹고 싶지만 여건상 그렇지

못할 때는 차선책으로 캔맥주라도 사먹는

편이랍니다.

기네스 캔맥주는 속에 동그라미 볼이 들어가

있는데 캔을 딴 후 조금만 마셔 준 후에 좌우로

살살 흔들어주면 안에 들어 있는 볼 덕분에

부드러운 거품이 형성되서 더 맜있게 맥주를

먹을 수가 있어요. ^^

좌우로 쉐킷쉐킷 한 후에 맥주 잔에 따라주면

생맥주까지는 아니더라도 비슷한 분위기와

맛을 낼 수 있답니다.

기네스 드래프트의 원산지는 아일랜드이며

알콜 도수는 4.2%입니다.

흑맥주다 보니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리는 맥주 중 하나에요!

 

하이네켄만 보면 예전에 광고가 생각납니다.

남자들이 집에서 냉장고를 열었을 때

하이네켄 맥주가 가득 들어있자 광기를 보이며

소리치는 모습이 담겨있던 그 광고요. ^^

사실 남자들끼리 있으면 그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긴 하는데요, 물론 맥주를 좋아하는

친구들에 한해서 해당 됩니다. ㅎㅎㅎ

축구나 게임을 보면서 치킨에 하이네켄이면

천국이 따로 없죠.. ㅠㅠ친구들과 함께 보면서

수다까지 곁들이면, 그곳은 지상낙원이 됩니다.

하이네켄의 원산지는 네덜란드입니다.

알콜 도수는 5%에요!

사견이지만 라거 맥주 중에서 최애입니다.

 

마지막으로 친형이 가장 좋아하는 버드와이저.

요즘에는? 취향이 변했을 수도 있겠지만

최애 맥주 중 하나임에는 변함없을 겁니다.

과거에는 버드와이저에 대한 저의 인식은

별로였는데, 대학교 때 강서구 근처에서

버드와이저 생맥주를 맛 보면서 인식이 확

바뀌었던 추억이 있네요.

병, 캔으로 먹는 버드와이저와 생으로 먹는

버드와이저는 갭이 너무 심하더라구요...

생으로는 버드와이저 정말 맛있습니다.

국내 버드와이저 캔, 병은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구요, 알콜 도수는 5%입니다. ^^


이번 글에서는 맥주 알콜 도수에 대해

이야기해 봤는데요.

호가든 보타닉 레몬그라스 &시트러스 제스트

호가든 포멜로 이 두 종류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4~5% 정도의 도수를

가지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맥주 알콜 도수가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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