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 첫차 아반떼, 셀토스, 트레일블레이저,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
유지보수가 간단하고 저렴한 3000만원대 미만의 차로 선정했습니다. 그러나 옵션이 어느 정도 들어간 3000만원 미만의 차량입니다. 초보자를 고려해 안전성을 우려하기 때문에 경차는 제외했습니다. 대신 주차, 운전에 부담을 느끼지 않는 소형~준중형급 차량으로 구성해 봤습니다.
무엇보다 유류비를 또 고민할 수밖에 없겠죠. 그래서 연비가 좋은 차 위주로 선정해봤습니다. 친환경 트렌드를 고려하여 디젤차는 뺐습니다.
본 포스팅은 2022년 1월 기준 정보입니다. 글 내용과 사진 속에 차량과의 옵션 및 스펙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추천할 차는 현대차의 준중형 세단 아반떼입니다. 솔직히 질렸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아반떼만큼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있어 합리적인 모델은 따로 없습니다.
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운전의 부담도 없습니다. 주차할 때 부담도 없어요. 그리고 스포티하고 세련된 디자인입 다.
남녀노소 누구나 잘 어울리는 디자인입니다.
차량 가격 대비 도심 운전, 장거리 운전에도 손색없는 성능을 자랑합니다. 무엇보다 연비가 좋습니다.
국내 들어 올 들어 현대차 그랜저 다음으로요. 가장 많이 팔린 세단(작년 12월 촬영일 기준)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주문 후 대기 기간이 무려 6개월이 넘는다고 합니다. 그만큼 무난한 차량이지만 아반떼를 따라잡을 만한 차량도 없다는 것이겠지요.
아반떼의 경우 가솔린 모델 기준 공인연비가 ℓ당 15.4㎞에 달합니다. 비교 차량인 기아차 K3보다 조금 높은 수준입니다. 차량 시작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인하 적용 기준 1570만원부터 시작합니다. 가장 낮은 사양에 옵션을 더하지 않는 '스마트 모델' 기준 가격입니다.
한 단계 높은 '모던 모델'로 꼽힙니다. 열선시트, 후방모니터, 하이패스 결제시스템이 모두 적용된 차량을 추천드립니다. 이 모든 옵션이 들어가면 가격은 2200만원으로 상승하게 됩니다. 주행 중 필요한 옵션이 (대부분) 들어갔지만 2200만원대는 꽤 합리적입니다.

다음 추천 차량은 기아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입니다. 셀토스는 트렌디하면서도 탄탄한 주행 성능을 가진 모델입니다. 그래서인지 20대 여성들이 많이 찾는 첫차라고 합니다. 개성이 뚜렷한 모델은 아니지만, 밸런스(밸런스)가 좋기 때문에 데일리카나 출퇴근 차량으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는 차량입니다.
또 무엇보다 소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큰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경쟁 차종인 현대차의 소형 SUV 코나보다는 전장이 무려 10cm 정도 깁니다. 실내 공간도 넓습니다. 그래서 차박용으로 활용하기 좋은 차라고 생각합니다.
트렁크 공간이 무려 498L로 500L에 육박하고 동급 차종에 비해 매우 넉넉한 트렁크 공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셀토스는 원래 가솔린과 디젤 두 가지 모델로 생산되었는데요. 디젤은 올해 말을 끝으로 출시가 중단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솔린 모델만 현재 구매 가능합니다.
셀토스 가솔린 모델의 공인 연비는 12.7km/L로 상당히 뛰어납니다. 실제로 타본 결과 평균 연비는 리터당 18㎞까지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연료효율도 좋은 차라는 점을 참고하세요.
셀토스의 가격은 1944만원부터 시작됩니다. 트렌디 모델에 주행 보조 기능을 탑재한 '드라이브 와이즈'입니다. 그리고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10.25인치 내비게이션입니다. 1열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등이 달린 편의점 옵션 정도 추천합니다. 이 모든 옵션을 합친 차량 가격은 2290만원입니다. 셀토스는 출고 대기 기간이 5개월이라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다음 추천 차량은 쉐보레 소형 SUV 트레일블레이저입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한국GM의 주력 모델입니다. 국내에서는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인기가 있고 다소 인지도가 낮은 모델인데요. 미국에서는 아주 인기있는 모델이라고 합니다.
오프로드적인 디자인이 반영되어 탄탄한 느낌을 준답니다. 기본기가 있는 모델입니다. 상당히 저사양 트림에도 옵션이 고급스러우니 상품성이 높은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SUV지만 조용하고 탄탄한 주행 감각도 이 차만의 특징입니다. 공인연비는 13km/L 정도입니다. 꽤 괜찮은 편이에요. 시작 가격은 1960만원부터입니다.
열선시트까지 포함된 '프리미어 트림'에 있습니다.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램프입니다. 후측방 경고 시스템 등이 들어간 '셀렉티브 패키지 1',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이 포함된 '컴포트 패키지 2' 옵션 정도 추천합니다. 이 옵션들을 모두 포함한 차량 가격은 총 2670만원입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주문에서 출고까지 2달에서 최대 3달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다음 차량은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 차량입니다. (※ 완전변경 신차는 올해 1분기 출시예정입니다)
이 차량도 소형 SUV에 해당합니다. 니로 하이브리드는 실차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차량입니다. 기아차의 숨겨진 보석 같은 차라는 얘기까지 들릴 정도입니다. 타보면 진가를 알 수 있다는 거죠.
쾌적한 주행은 물론 연료효율이 좋아 유지비가 적게 든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차는 공인연비가 19.5킬로미터/리터 정도 됩니다. 실제 평균 연비는 23km/L까지도 나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올해 1월 완전변경 신차가 출시되오니 이 부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새 차는 크루즈 컨트롤 기능, 차선 유지 보조 기능이 있습니다. 기본화되어 상품성이 높게 나온답니다.
차량 가격은 2440만원부터 시작합니다. 하이브리드차라서 시작가격이 다소 비쌉니다만, 차를 1~2년 타지는 않기 때문에 유류비를 감안하면 그 가격을 상쇄하고도 남을 정도예요. 경쟁력 있는 차량입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이기 때문에 개별 소비세 감면 혜택은 물론입니다. 친환경 세제혜택까지 적용되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열선 스티어링 휠 포함, '프레스티지 트림'에 옵션으로 10인치 내비게이션,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입니다. (주행 보조 기능 등이 들어간) 드라이브 와이즈 정도는 추천합니다. 차량 가격은 2815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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