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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볼만한 건강 정보

코로나 목감기 차이, 인후통 증상 (오미크론)

by 블루바이럴 야채토스트 2023.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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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목감기 차이, 인후통 증상 (오미크론)

코로나 목감기 차이, 인후통 증상 (오미크론)

지난 번에 마스크를 대량으로 구매할 때 이게

마지막 마스크 구매이길 바랐습니다.

하지만 간절한 염원이 무색할만큼 오미크론,

델타변이 등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가 등장했고

아직까지 마스크를 달고 살고 있습니다.

거리두기를 철저히 시행하고 있고 국민분들이

모두 잘 따라주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확진자 수는 줄어들 기미가 안 보이네요.

한 가지 긍정적인 소식은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 됨에 따라 감기에 걸리는 사람들의

숫자가 현저히 줄어들었다는 점입니다.

코로나가 무서운 것이 목감기, 인후통 증상과

비슷한 면이 많아서 초기에 알아 차리기가

쉽지 않다는 점인데요.

목이 칼칼하거나 미열이 있을 때 아무래도

걱정을 하게되는 이유가 이 때문일 거예요.

코로나(오미크론), 목감기, 인후통 증상 중

어떤 것에 걸린 지 알 수 없으니까요.

코로나(오미크론)바이러스가 감기 바이러스의

일종이라고 하니 사실 그럴만도 합니다.

그럼 이쯤에서, 궁금해 지는 것이 있죠.

바로 코로나와 목감기의 차이점!

얼마 전에 저도 미열이 있어서 걱정했었는데

다행이 단순 인후통이었고 코로나 검사결과도

음성으로 나왔었답니다.

저처럼 걱정하실 분들을 위해 두 증상의

차이점에 대해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코로나(오미크론) 증상

먼저 오미크론 증상부터 알아 보겠습니다.

개인에 따라 발현되는 순서와 내용이 다를 수

있겠지만 통상적으로 보이는 현상은

열이 37.5도 이상으로 올라가면서 목 아픔,

잦은 기침이 동반 됩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구토, 구역감, 설사 등의

증상도 나타난다고 해요.

이런 증상이 지속되다가 근육통, 몸살 기운이

돌고 후각 및 미각 기능이 상실 된다고 합니다.

차이점은?

두 증상의 가장 큰 차이점은 목의 불편함의

차이입니다.

목감기의 경우는 인후통 증상이 먼저 옵니다.

코로나는 열이 발생하는 것이 가장 먼저

나타나며 그 이어서 다른 증상들이 발현되기

시작하죠.

목감기의 경우 목이 칼칼하면서 건조함이

느껴지고 부어 오르면서 기침이 나기

시작하지만 코로나는 열이 먼저 발생하고

인후통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 인후통 증상의 정도에서도 차이가 있어요.

코로나는 기존 목감기와는 다르게 숨이

차오르고 폐렴에 걸린 것처럼 최대흡기,

최대호기의 폭이 좁아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심호흡을 했을 때 평소보다 숨 쉬기가

버겁게 느껴지면서 열이 37.5가 넘어간다면

일상생활을 중지하고 가까운 선별진료소 및

보건소로 가시길 권장드립니다.

두 증상 모두 코와 목 사이에 인두, 후두 쪽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약간의

미열을 동반하는 건 어쩔 수 없는데요.

앞서 말씀 드렸듯이 코로나는 열이 먼저

발생하고 다른 통증들이 수반 된다는 점에서

단순 목감기와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열은 나는데 열은 안 나거나 아주 약간의

미열이라면 단순 목감기로 볼 수 있고

37.5도가 넘어가는 열이 먼저 발생하면서

다른 증상들이 발현된다면 코로나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방역수칙 철저, 위생관리도 철저

코시국에는 내 몸은 내가 지키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처사라고 볼 수 있겠죠.

최우선책은 인파가 몰리는 곳을 최대한

가지 않고 잦은 만남은 자제하는 것입니다.

마스크 착용, 외출 시 손 씻기만 잘 지키더라도

개인 위생관리는 충분합니다.

더불어 물을 자주 마셔주고 숙면을 취하면서

스트레스 관리, 면역력 관리에도 힘 쓴다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죠?

이번 글에서는 코로나(오미크론)와 목감기의

차이에 대해서 말씀드려 봤습니다.

걱정하셨던 분들에게 이 글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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