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지않아 촬영지 정리해 봤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해치지않아 촬영지 관련된
정보를 정리해 보려고 해요.
유튜브에서 이 영상 저 영상 보다가 우연히
떠서 보게 되었는데, 세상에 너무 아름다운
풍경이더라구요. ㅠㅠ
어차피 코로나19로 어딜 다니질 못 하다 보니
요즘은 영상이나 사진으로 이런 풍경을 보는
것으로도 감회가 새로운 것 같습니다.
혹시나 '해치지않아'가 뭔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만 말씀드리자면 '해치지않아'는
Tvn 예능이에요.
얼마 전에 폭발적인 흥행을 보였던 펜트하우스,
스카이캐슬이 끝나 버렸죠.
김순옥 작가님 특유의 속도감 있는 전개와
연속되는 반전이 두드러진 작품들이었어요.
재밌었던 드라마가 끝날 때면 항상 드는
생각이 있죠. 밀려오는 아쉬움과 함께
앞으로 뭘 봐야 할 지에 대한 고민 !
하지만 종영의 아쉬움을 느끼실 분들을 위해서
펜트하우스 히로인들이 예능으로 돌아 왔습니다.
펜트하우스 악역 주단태 엄기준, 밉상의 끝판왕
규진이 봉태규, 이랬다가 저랬다가 갈대같은
하박사 윤종훈, 시청자 분들 중에 저혈압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의 혈압을 끌어 올려줬었던
악역 3명이 Tvn 해치지않아 라는 예능으로
Come Back ! ^ㅡ^
해치지않아 사진은 포스팅 하단에 몰아
두겠습니다 ^^

해치지않아 촬영지
Tvn 예능 해치지않아 촬영지는 화면으로
보기만 해도 마음이 푸근해지는 시골마을인
고흥입니다.
드라마 속에서 악역이었던 세 사람이라 그런지
예능에서 보여주는 모습들이 낯설기도 했는데
생각보다 유쾌하고 재밌는 분들이더라구요.
반대로 보면 연기를 정말 잘하셨다는 거겠죠?
첫 방영부터 수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엇던
해치지않아 촬영지 고흥의 아름다운 풍경들이
누리꾼들의 마음을 자극했는지 고흥과 관련된
검색어들이 난리가 났네요.
아참, 해치지않아 머랭케이크도 유명해졌던데
먹는 장면이 너무 맛깔나게 나와서 그런 것
같습니다. 어디서 판매하는지 완전 핫해요~


해치지않아 촬영지
고흥 반산마을
1년 간 달려 왔던 펜트하우스의 종영을 축하하기
위해 오션 뷰가 보이는 아지트를 준비했다는
해치지않아 PD 김상아 님의 설레이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는데요.
첫 번째 날은 다 내려 놓고 술이나 마시자는
이야기를 하는 등, 해치지않아 촬영지 고흥에서
앞으로 펼쳐질 여정에 들뜬 모습들이었습니다.
하지만 곧이어 도착한 해치지않아 촬영지 고흥은
상상했던 아지트의 모습이 아닌 폐가였습니다.
세 배우는 프로그램의 컨셉을 직감했는지
이내 표정이 어두워졌는데요.
앞으로 오랜 시간 머물게 될 해치지않아 촬영지인
아치트는 구석구석 수작업으로 고쳐야하는 곳이죠.
시골 중에서도 완전 시골인 공간에서 세 명의
배우가 시간을 보내게 된 것입니다.
프로그램을 본 누리꾼들은 해치지않아 촬영지
반산마을이 어딘지 궁금해 하기 시작했고 역시나
관련된 자료들을 찾아 내시더라구요.
해치지않아 촬영지 고흥 반산마을은 시골마을
중에서도 완전 한적한 시골마을인 장소입니다.
주위를 보면 논과 밭이 전부인 찐 자연친화적인
마을이죠. ^^ 속세를 벗어난 곳이랄까요.


해치지않아 촬영지
고흥 전통시장
프로그램을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먹을 것을 구하러 전통시장에
나서잖아요? 근데 이 시장이 또 역사가 깊어요.
무려 100년의 역사를 가진 시장이거든요.
1915년 고흥천 일대 터를 잡기 시작한 이래로
100년간 고흥을 대표하는 상권으로 자리잡은
곳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니만 근래 들어 물류와 유통환경이 변화하면서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고 하네요. ㅠㅠ
해치지않아 촬영지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고흥 전통시장, 이런 역사있는 장소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게 참 씁쓸하기도 하더라구요.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삶이 윤택해지고 생활이
편리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가끔씩은 이런
고즈넉한 풍경도 조금은 남겨 놨으면 좋겠습니다.
해치지않아 촬영지 고흥 전통시장은 최근 시장
전체를 리모델링하고 주차장을 설치하는 등
대대적인 개편을 행했다고 하는데 자체적으로
이런 노력하는 모습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읍 시장천변길 29-8
포스팅 마무리
해치지않아 촬영지 포스팅을 하다 보니 요즘
캠핑족들이 늘어나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매일을 지내야 한다면 불편할 것 같긴 한데
가끔씩 휴양하러 가는 것이라면, 도시의 소음을
벗어나려는 목적이라면 자연친화적인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tvn 예능 해치지않아 촬영지
관련된 정보를 포스팅해 봤는데요.
궁금하셨던 점들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셨으면
좋겠네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 졌는데 쌀쌀한 날씨에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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