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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볼만한 알쓸신잡

화성 씨랜드 야자수카페 사장 박재천 동일인물?

by 블루바이럴 야채토스트 2023.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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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씨랜드 야자수카페 사장 박재천 동일인물?

씨랜드 야자수카페 사장 박재천 동일인물?

사람일은 정말 한 치 앞도 알 수 없구나라는

생각이 다시 들게 해 준 이슈가 있습니다.

바로 씨랜드 야자수카페 사장님이 동일인물인

박재천 대표님이라는 것...

씨랜드 야자수카페 관련해서 최근 많은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화성 야자수카페 씨랜드 사장 박재천님이

동일인물이라는 것이 왜 문제가 되고 있는지

한번 알아 볼까요?

씨랜드 참사 년도 1999년

씨랜드 야자수카페 관련해서 논란이 되는

이유는 1999년 6월 30일 밤 12경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됩니다.

씨랜드 참사 년도 1999년....

경기도 화성군 서신면 백미리의 씨랜드 청소년

수련원에서 대형 화재사고가 났었거든요.

씨랜드 참사라고 부르기도 하죠.

씨랜드 참사 년도 기억하시는 분들이 제법

계실거에요, 생각해 보면 그때 저도 엄청

어렸을 때라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씨랜드라는

단어가 머릿 속에 얼핏 남아 있었거든요.

씨랜드 참사 화재사건 당시 497명의

어린아이와 인솔교사 47명 등을 포함하여

총 544명 정도가 있었다고 합니다.

유치원생 19명을 포함해 사망자 수는

총 23명 이었습니다.

화재사건이 일어났던 씨랜드 수련원은

1998년 초부터 영업을 시작해서 생활관 겸

지도자 숙소로 총 59개에 객실이 사용되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수용 가능한 인원은 총 630명 이었다고 하네요.

문제가 되는 것은 학생들을 수용하는 수련원에서

저가 제품 컨테이너를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당시에 이 컨테이너들은 열전도성이 굉장히

강했고 컨테이너와 컨테니어 사이를

이어주는 이음새에도 용접을 하는 것이 아닌

실리콘을 발랐구요.

목재나 샌드위치 패널 등은 인화성 물질로

감싸져 있었고 더 심각한 것은 화재 경보기가

작동을 멈춰 있었다는 것.

소화기도 비치되어 있지 않아서 화재 당시

초동 진압을 하지 못한 원인 중 하나로

손 꼽히고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소방서에서 수련원까지는

거리도 제법 있었고 일부 도로에는 수련원

측에서 사유지라고 주장하며 설치해 둔

철조망과 쇠말뚝 때문에 출동하는데 있어서

더 애를 먹었다고 합니다.

씨랜드 야자수 카페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

중 또 하나는 참사에 동원된 소방 인력이

553명에 소방차도 무려 70대 내외로

동원했는데도 불구하고 유독가스와 화염 및

건물 붕괴의 위험으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것입니다.

결국 어린이 19명을 포함한 23명은 세상을

등지게 되었죠.

화성 씨랜드 야자수 카페 사장 박재천 님이

논란이 되는 이유 또 하나는 수련원 운영 과정

중에서 시공, 감리회사 관계자들에게 뇌물을

줬었던 이력이 있었고 화성군 공무원들은

이를 묵인하였으며 심지어 화성군수는

씨랜드 불법 운영에 개입하기까지 했었다는

사실입니다.

뇌물을 먹이고 수련원 건물을 불법적인 구조로

지어지고 운영되고 있었으니 이런 참사는 사실

시기의 문제일 뿐 예정되어 있다고 볼 수 있죠.

화성 씨랜드 야자수 카페 박재천 사장님의

또 한가지 잘못한 점은 안전검사를 시행하지

않았었다는 점인ㅂ니다.

안전검사를 진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불이

나면 쉽게 번지게 되고 유독가스까지 만발하는

상황이 전게된 것이죠.

화성 씨랜드 야자수카페 사장 박재천

이같은 사실이 방송에 나온 이후로 현재의

화성 야자수카페 박재천 사장님을 향한

비난과 분노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씨랜드 참사 년도 1999년, 당시의 화재

참사 사건으로 건축주 겸 수련원장을 맡고

있었던 씨랜드 대표 박재천 및 공무원들

화성군수까지 구송 영장이 신청됐었습니다.

아울러 인솔했던 교사들도 모두 구속되었죠.

최근 꼬꼬무 씨랜드 참사 내용이 방영되면서

네이버에 화성 야자수카페 씨랜드 관련한

글이 등장하기 시작했는데요.

저도 꼬꼬무 씨랜드 참사 방송을 보고 참

마음이 착잡해져서 인터넷에 관련된 정보를

찾아 봤는데요.

씨랜드 대표 박재천 사장님은 업무상의

과실치사로 5년 형을 선고 받고 복역 후에

2004년 6월 28일에 출소하셨더라구요.

출소 후에도 2011년 불법 휴양시설을

운영하다가 적발된 바 있습니다.

부지의 소유주는 박모씨로 밝혀졌었고

불법시설물을 설치한 사람은 박재천 님의

동생으로 확인되었죠.

이때 운영했던 불법휴양시설 캠핌장의 위치는

과거 씨랜드 참사가 있었던 바로 옆에 있어서

논란이 되기도 했었습니다.

그 당시 불법휴양시설의 이름이 야자수마을인데

그로부터 10년 후인 지금 그 자리에서 비슷한

이름의 야자수카페라는 이름으로 버젓하게

사업을 영위해 나가고 있네요.

화성 씨랜드 야자수카페 사장 박재천

동일인물?

100% 확신할 순 없지만 과거의 씨랜드 대표,

야자수마을이라는 불법휴양시설 대표와

야자수카페 사장 박재천 님의 연령대가

똑같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는데요.

화성 씨랜드 야자수카페는 KBS1 프로그램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를 비롯해 각종 언론에

보도된 바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누리꾼들의 분노와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목숨을 앗아갔는데 생각보다는 가벼운

형량을 치루고 나왔다는 것도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박재천 님을 비판하거나 미워한다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구조가 그런 것이니까요.

다만, 핫플레이스라는 광고를 띄우고

방송에 등장하면서 본인 가게를 띄우려는

모습자체가 과거에 행적이 있어서 그런지

마음 한 쪽에 고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샌 안타까운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나다보니

그냥 혼란스럽고 이젠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화성 씨랜드 야자수카페를 핫플레이스 및

일종의 맛집으로만 알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가시더라도 그냥 이런 곳이다라는 건 알고

가시라는 취지에서 본 내용을 다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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