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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볼만한 건강 정보

mri와 ct의 차이점, mri ct x-ray 차이

by 야채토스트 2022.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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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와 ct의 차이점
mri ct x-ray 차이

 

건강검진을 받으실 때마다 CT, MRI, X-ray

등의 정밀 검사를 받는 상황이 있으시죠?

 

MRI와 CT, X-ray 모두 영상 촬영을 활용해서

질병을 진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거예요.

 

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때 자주 접하게 되는

MRI와 CT의 차이점, X-ray 차이는

무엇인지 간단하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X-ray, Mri Ci 와의 차이점

 

X-ray는 방사선을 이용하는 검사입니다.

단단하고 치밀한 조직인 뼈와 같은 요소의

구조 및 형태를 확인할 때 활용합니다.

 

단순히 뼈가 골절되거나 탈골되는 정도라면

어렵지 않게 진단이 가능합니다.

 

손목이나 발목이 아플 때 일반적으로 X-ray

촬영을 활용합니다.

 

뼈에 이상 유무를 체크할 때 아주 유용합니다.

 

병원에 내방하셔서 아픈 곳을 이야기하고

x-ary 처방을 받으면 바로 촬영을 합니다.

온 몸을 구석구석 찍고 검은바탕에 하얀색

뼈들이 보입니다.

 

X-ray 는 X선이라는 빛을 우리 몸에 

투과해 밀도가 높은 것들은 흰색으로, 밀도가

낮은 것들은 검은색으로 출력되도록 하는

기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X선 촬영 시 방사선 피폭양은 매우 낮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진 않으셔도 됩니다만 너무 자주

촬영하시는 건 건강에 안 좋을 수 있습니다.

 

가끔 X-ray 촬영을 하고 디스크 증상 유무에

대한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이건 확진이 아님을 유념하셔야합니다.

뼈의 간격이 좁기 때문에 디스크일 가능성이

있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디스크 진단은 X-ray로 할 수 없습니다.

 

X-ray 촬영시 주의사항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흉부 엑스레이 검사를 받을 경우 숨을 참으라는

오더를 받은 적이 있으실 거예요.

 

숨을 참아야 하는 이유는 숨을 쉬면 사진이 

떨리게 찍혀서 검진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또, 엑스레이 촬영 전에는 목걸이, 귀걸이, 반지

등과 같은 금속류를 제거하고 여성의 경우 금속류가

포함된 속옷은 탈의해 주셔야 합니다.

 

금속 단추, 바지의 지퍼, 금속류에 포함되는

각종 악세사리 등은 잠시 빼 놓으셔야 합니다.

 

번거롭지만 이렇게 하는 이유는 금속이 

뼈의 구조를 가려 정확한 영상 촬영을 방해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CT -

mri ct x-ray 차이

 

CT는 통상적으로 손상의 정도를 세밀하게

체크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촬영입니다.

 

소요시간은 일반적으로 15분 내외로 진행됩니다.

CT 촬영도 방사선을 사용하는 기계이기 때문에

우리 몸에 방사선을 투과합니다.

 

보통 폐, 간, 식소, 뼈, 종양성 질환, 외상성 질환

등을 파악하는데 요긴하게 사용 됩니다.

 

CT를 찍고 디스크 소견서를 달라고 하는

환자분들이 종종 계시는데 디스크에 대한

확진은 MRI를 활용하셔야 합니다.

 

CT의 방사선 양에 대해 우려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보통 한번 촬영하면 일상에서

받는 방사선량의 1~2년 치를 한번에 피폭 받기

때문에 이런 걱정을 하시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이유로 가격이 비싸더라도 CT 촬영 보다

MRI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요즘은 기계들이 잘 나오기 때문에 과거에

비해서 방사능 피폭양이 훨씬 줄어들었습니다.

 

조영제를 활용해 좀 더 쉽게 관찰할 수 있는

CT, 3D로 확인할 수 있는 CT 등 용도에 맞게

검사를 시행하는 곳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CT는 X선 촬영보다 방사선량이 높기 때문에

촬영 이력을 반드시 의료진에게 사전에

알려 줘야 합니다.

 

영유아 대상으로 사용하는 경우 소아 방사선

검사 환자 권고 선량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고

생식기 보호대를 착용해야 합니다

 

- MRI -

mri와 ct의 차이점

 

MRI는 강력한 자기장을 일으켜 체내의 있는

수소 원소를 활용해 신체의 단층 영상을 촬영하는

기술입니다.

 

가로단면, 세로단면, 정면단면에 대한 확인이

가능하고 보통 근육과 인대, 뇌질환, 디스크 등과

같은 신경 등의 병변을 체크하는 데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CT 촬영 장치에 비해서 측정 부위의 깊이 및

크기가 깊고 큰 편입니다.

 

MRI 검사시간은 약 40분 내외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CT보다 오래 걸리죠?

 

MRI 검사 시 유의사항도 있습니다.

MRI는 금속성 물질이 있을 때 강력한 자기장으로

인한 화상을 입을 수도 있기 때문에 촬영 전에

귀걸이, 목걸이, 피어싱, 시게 등의 금속성

물질은 반드시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

 

요즘 같이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가 일상화 된

시대에 주의해야 할 점이 마스크 코 지지대인데요.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촬영할 때 금속성

코 지지대가 있다면 화상을 입을 수도 있으니

플라스틱 지지대를 사용한 마스크나 코 지지대가

없는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MRI, CT 검사 전, 검사 시 공통 주의사항

 

환자가 임신, 수유, 임신 가능성이 있는 경우

의료진에게 반드시 알려줘야 합니다.

 

조영제 투여 후 이상 반응이 발생하거나

발생했던 이력이 있는 경우도 전문의에게

알려야 합니다.

 

인공심장박동기, 심장충격기 등의 의료 기기를

이식하고 있는 경우, 폐소공포증이 있는 경우에도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또, 검사 시 장비에서 발생되는 레이저를

응시하면 안 됩니다. 유념해 주세요.

 

장비가 작동하거나 준비중 일 때 영상 장치에

충돌하거나 낄 수 있으니 의료진 지시 및 안내에

따라 정확한 위치를 고수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MRI와 CT, X-ray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드려 봤습니다.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가 되셨길 바라며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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