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상선암 초기 확인하고 대처하는 방법
대한민국 사람들의 사망률 1위 질병은
다름아닌 '암'입니다.
그만큼 위협적인 존재라는 것이겠죠.
초기에는 어렵지 않게 완치가 가능한
경우도 허다하지만 어느정도 진행되고 나면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무서운 녀석이 '암'입니다.
'암'뿐만 아니라 어떤 질병이라도 초기에
발견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이번 포스팅에서 굳이 다루지 않아도 잘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갑상선암'은 '암'중에서 양반이라고
불릴 정도로 착한? 범주에 들어가는데요.
암 환자의 생존 지표로 일컫는 5년 생존율을
봤을 때 생존율이 무려 100%에 근접하는
결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단, 적극적인 치료가 있고 환자가 이에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서 협조했다는 가정을 전제로 하고요.
그렇다 치더라도 100%에 근접한다면 이미 수치상
유의미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착하다 해도 암은 암이죠.
갑상선암 초기 나타나는 증상들을 체크하지 않고
가볍게 넘기셨다가는 중증으로 발전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게 될 수도 있어요.
임파선 전이가 나타날 수도 있는 3기 부터는
5년 생존율이 급락하는 그래프를 보여주기도 하니
갑상선암 초기 증상들을 체크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죠?
갑상선암 초기 증상은 애매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일반적으로 신경쓰지 않으면 눈치채지 못하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본인 건강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몸에 이상이 생기지는 않는지 주기적으로
체크하시는 노력을 기울이셔야겠습니다.
갑상선
갑상선이 뭔지 간단하게 집고 넘어갈게요.
목 한가운데에 위치한 앞으로 툭 튀어 나와있는
연골을 갑상연골이라고 부릅니다.
갑상연골 아래 쪽을 보시면 기도를 기준으로
그 주위에 나비 모양으로 내분비선이 늘어져
있는데요, 이 내분비선이 갑상선 호르몬을
뿜어내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갑상선에 문제가 없는 일반인이라면
눈에 띄지 않지만 갑상선에 문제가 있는
경우 눈에 띌 정도로 부어 있게 됩니다.
원인은?
갑상선암이 생기는 원인은 현대의학을 기준으로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하지만, 보통 유전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부모님이나 할아버지, 할머니, 친가 쪽에서 질환으로
고생한 이력이 있다면 본인에게도 닥칠 수 있는
일이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국내에서는 흔하지 않은 사례이지만 방사능의
피폭되는 경우도 갑상선암 발병 확률이 꽤 높게
올라간다고 하네요.
갑상선암 초기 전이
갑상선암이 무서운 것이 병이 지속되면서
갑상선 전이 현상이 동반된다는 점입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림프절'로 갑상선암 전이가
이뤄지며 근접해 있지도 않은 '폐, 각종 뼈'와
같은 신체 기관들에 암 전이가 나타나기도 하죠.
갑상선암 초기 증상들을 체크하셔야 이런
무시무시한 일들을 피할 수 있겠죠?
갑상선암 초기 증상들
갑상선암 초기 증상들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다른 종류의 암들과 비슷하게 갑상선암 초기 증상은
뚜렷하게 보여지는 것이 없습니다.
평소와 살짝 달라진다는 느낌을 체감할 수는
있지만 이 마저도 예민한 사람들에서만 느낄 수
있을 정도이며 느낀다해도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대다수죠.
하지만 주기적으로나 몸 컨디션이 살짝 안 좋다
싶으면 아래 5가지를 체크해 보셔야합니다.
*갑상선 부분이 통증은 없지만 평소보다 좀
부었거나 단단한 혹이 만져지는 경우.
*평소보다 숨쉬기가 힘들고 무엇인가 목을
압박한다는 느낌이 들 경우.
*주변 사람으로부터 목소리가 쉬거나 변했다는
이야기를 듣는 경우.
*음식을 먹을 때 삼키기가 불편한 경우,
*잠을 충분히 자고 휴식을 취했음에도
아무 이유없이 하루 종일 피곤한 경우.
위 5가지 사례에 해당되신다면 병원에 가셔서
전문의에게 진찰 받아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포스팅 마무리
갑상선암 초기, 전이 관련된 이야기를 해봤는데요.
어떻게 궁금하셨던 점들이 조금이나마 해결되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갑상선암이란 녀석은 관련된 메뉴얼들이 어느정도
잘 갖춰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한다면
혹은 너무 늦지 않게만 발견한다면 의느님들에게
어렵지 않게 치료 받을 수 있는 질병이에요.
하지만, 치료가 어렵지 않고 사망률이 낮다는 것이
잘 알려져 있는 것이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도 있죠.
갑상선암은 수술하고 나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호르몬의 불균형이 나타나며 일상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피로감이 발생하는 등의 후유증이
발생하는 암이기 때문에 사후관리가 까다로운
녀석입니다. 초기에 잡아버리는 게 가장 좋죠.
재발과 암 전이가 빈번한 놈이니만큼 갑상선암 초기
증상들을 잘 숙지하셨다가 병마가 뿌리 내리기 전에
초장에 확 뽑아 버리는 처사가 필요합니다.
바쁘신 와중에 포스팅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복된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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