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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볼만한 건강 정보

허벅지 알배김, 쥐났을때 푸는 방법

by 블루바이럴 야채토스트 2022.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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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났을 때 푸는 방법

쥐 났을 때 빠르게 푸는 방법은 휴식이 최고입니다. 평소에 근육통을 시원하게 푸는 방법에 대해서 숙지해 두고 자주 시행해 준다면 급작스럽게 근육경련이 일어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겁니다.

근육통이나 허벅지, 다리, 발 등의 알배김 현상이 나타났을 때 효과적으로 푸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전신욕 혹은 반신욕을 해주는 겁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따뜻한 물로 반신욕을 해주면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긴장된 근육들이 이완되면서 몸이 풀리는 느낌이 들고 실제로도 효과가 있습니다. 이렇게 뭉친 근육을 이완시켜주면 급작스럽게 근육경련이 일어날 확률이 줄어들 겁니다. 욕조가 없거나 여건 상 반신욕이나 전신욕을 할 수 없다면 따뜻한 물로 샤워하는 것도 좋습니다.

두 번째는 마사지입니다. 신체 출혈이 있을 때 직접 압박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것처럼 근육통도 직접 마사지를 하면서 풀어주면 효과가 좋습니다. 근육통이 발생한 부위를 마사지 해주면 해당 부위에 피가 잘 돌아 수축된 근육이 풀어 집니다. 주의할 점은 마사지를 너무 세게 할 경우 오히려 멍이 들거나 통증이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세 번째는 찜질팩을 활용해 주는 방법입니다. 얼음팩이나 따뜻한 수건으로 통증이 있는 근육 부위를 찜질해 주면 젖산을 분해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주의할 점은 차가운 찜질팩을 너무 오랜 시간 피부에 대고 있으면 손상이 가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시간차를 두고 시행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근육통이 없다고 하더라도 평소에 피곤한 날 많이 쓴 근육 부위를 따뜻한 팩으로 찜질해 주면 좋습니다.

네 번째는 근육통 완화제를 먹는 겁니다. 알배김 현상을 빠르게 완화시켜야하는 경우에는 근육통 약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배겼을 때 먹는 약들은 일반적으로 소염 효과가 있어 근육의 염증에도 이로운 작용을 합니다. 다만 약이란 것은 내성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피치 못할 상황이 아니라면 복용을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다섯 번째는 스트레칭을 통해 허벅지 알배김, 다리 알배김 등을 풀어주는 겁니다. 알배김 현상이 나타났을 때 스트레칭을 하면 정말 고통스럽습니다. 하지만 근육통을 빠르고 건강하게 풀고 싶다면 스트레칭만한 것도 없습니다.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피가 잘 돌도록 도와주는 스트레칭은 근육통을 풀기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평소에 꾸준하게 시행해 주면 자세 교정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여섯 번째는 가벼운 운동을 시행하는 겁니다. 허벅지 알배김, 팔, 등 알배김으로 고통을 호소하시는 분들의 원인은 보통 웨이트 트레이닝입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나서 근육통이 오는 이유는 마무리 운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일 확률이 높습니다. 근력 운동 후에는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통해 정리 운동을 시행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허벅지 알배김 원인

근육 경련이 일어나면 뒤틀리는 듯한 고통이 느껴지고 한동안 그 통증이 지속됩니다. 흔히 쥐가 난다는 것은 의학적인 용어로 국소성 근육경련이라고 일컫습니다.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갑자기 근육이 수축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며 주로 종아리와 허벅지 발 등의 근육에서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허벅지 알배김 원인에 대해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근육의 피로 누적으로 갑작스러운 근육 수축이 일어나는 것이 원인이 됩니다. 이런 경우는 신발과 양말을 탈의하고 신체를 최대한 편한 자세로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심하다면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정형외가, 신경과에 내방하셔서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두 번째는 혈액순환장애가 원인이 되는 경우입니다. 피가 잘 돌지 않으면 근육 세포들에 영양분이 충분하게 공급되지 않아 다리가 붓거나 쥐가 날 수 있습니다. 너무 꽉 끼는 옷을 입거나, 압박스타킹, 양말 등이 혈관을 압박할 때도 이런 현상이 나타납니다. 날씨의 영향을 받기도 하는데 급작스럽게 기온이 변하면 혈관이 수축하면서 알배김(근육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영양소와 수분이 부족한 경우도 원인이 됩니다. 특히 칼슘과 마그네슘이 부족한 경우 몸의 수축과 이완에 관여하는 센서 작용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게 되기 때문에 쥐가 날 확률이 높습니다. 극단적으로 식단 조절을 하거나 과식, 폭음, 생활 패턴, 카페인 과다 섭취 등으로 체내 영양소와 수분이 부족해지는 경우에 근육 경련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격렬한 운동을 하면서 땀을 많이 흘리 경우에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주지 않을 때에도 근육 통증 및 쥐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볍게 넘어가면 안 되는 상황

무리한 운동이나 앞서 언급드린 요인들로 인해 허벅지 알배김, 다리 근육통증 등이 나타나는 것은 크게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허리디스크나 하지 정맥류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평소에 비해 쥐가 나는 빈도가 급증했다면 정형외과 및 재활의학과를 방문해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무심코 넘기다가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가볍게 넘기지 마시고 평소와 다른 징후가 나타난다면 지체없이 전문의에게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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