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LLC(영어: Google LLC)는 전 세계 정보를 체계화하여 모든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미국의 다국적 기업입니다. 검색 서비스의 제공을 주력으로 합니다. 구글 검색은 2018년 5월 기준 전 세계 검색량의 90%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2008년 웹페이지 인덱스 수가 1조를 돌파했습니다.
구글에 대한 정보
1998년에 백 러브(Back Rub)라는 이름으로 검색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구글(Google)로 이름을 변경했는데 이는 10100을 뜻하는 구골로 등록하려다 실수로 회사명을 표기하면서 지금까지 계속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는 구골 플럭스라는 이름이 너무 길어 어쩔 수 없이 유사한 구글로 바꿨다는 설도 있습니다. 매우 큰 유한 수를 뜻하는 이 단어는 '대규모 검색엔진을 만들어요!'는 설립자의 목표와 맞아떨어졌지만 당시 이미 '구골'이라는 사이트가 존재해 구글이 됐다.
구글은 세계 최대의 검색 엔진으로 현재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입니다. 특히 영미권에서는 독보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2006년 구글은 유튜브라는 세계 최대의 동영상 공유 및 스트리밍 사이트를 인수 합병했습니다. 같은 해 11월 유튜브 일일 방문자는 2500만 명으로 추정됐습니다. 지난 2007년 구글은 최고의 디지털 마케팅 회사인 더블클릭을 인수했고, 같은 해 더블클릭은 하루 170,000개의 광고를 집행했습니다. 그리고 구글은 2008년 증권거래위원회에 보낸 공개 문서에서 구글은 "우리는 기술회사에서 시작해 Software, 기술, Internet, advertisement, Media 회사가 모두 하나로 합쳐진 기업으로 진화했다"라고 말했습니다. 230억 달러에 달하는 미국 온라인 광고 시장과 540억 달러에 달하는 전 세계 Onlineadvertisement 시장의 40%를 독점했습니다.
구글은 PDF, 포스트스크립트, Microsoftware, 어도비 플래시 문서를 포함한 웹 문서 검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밖에 구글 이미지 검색, 구글 뉴스 코리아, 구글 뉴스 그룹, 구글 웹 디렉토리, 구글 비디오, Frogle 서비스에서 이름이 변경된 상품 검색, 구글 맵, 구글 어스 등의 주요 검색 서비스가 있습니다.
또한 검색 서비스 외에 추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여기에는 2004년에 시작된 이메일 서비스인 Gmail과 YouTube, 피카사, 구글 사전, 구글 리더, iGoogle, 기업 사용자를 위해 각종 웹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Google AppS 등이 있습니다.
2010년 세계 포털 사이트를 야후(Yahoo)로 제치고 구글을 앞질렀습니다.
2011년 모토로라 인코퍼레이티드는 휴대폰 사업과 본사 사업 부분이 불안정하게 운영되는 것에 대한 걱정과 사업부 실적 부진으로 사업부가 모토로라 인코퍼레이티드 자회사로 분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11년 모토로라는 보다 발전적이고 공격적인 사업을 위해 새로운 모회사를 찾게 됐고, 대상 기업이 된 구글은 인수 시 각 주당 63%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어 총 125억달러(당시 한화 약 13조 5천125억 원)에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구글 인수에도 불구하고 모토로라는 여전히 기존 장치의 안드로이드 버전 업그레이드 서비스와 신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4년 구글은 모토로라의 분리된 사업부 중 '스마트폰 제조 분야'를 매각하기로 결정하고 레노버에 총 29억1천만달러(당시 한화 약 3조 100억 원)를 매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닌텐도와 구글이 콜라보로 슈퍼마리오 런을 개발했습니다.
검색 원리입니다.
크롤링합니다.
구글봇이라는 이름의 웹 크롤러는 사용자가 검색하기 전 수천억 개에 달하는 웹페이지에서 정보를 모으고 이를 검색 색인으로 정리합니다.
웹 크롤러(webcrawler)는 조직적, 자동화된 방법으로 월드 와이드 웹을 탐색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입니다. 크롤러는 과거 크롤링으로 만들어진 웹 주소 목록과 웹사이트 소유자가 제공한 사이트 맵에서 크롤링을 시작합니다. 웹사이트를 방문한 크롤러는 사이트의 링크를 사용하여 다른 페이지를 검색합니다. Crawling 중에 새로운 사이트, 기존 사이트의 변경 사항, 글자가 깨진 링크를 주의 깊게 체크합니다. 크롤링할 사이트, 크롤링 횟수 및 각 사이트에서 획득하는 페이지 수는 컴퓨터 프로그램이 결정합니다. 검색 엔진과 같은 여러 사이트에서는 데이터의 최신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웹 크롤링을 합니다. 웹 크롤러는 대개 방문한 사이트의 모든 페이지 복사본을 만드는 데 쓰이며 검색 엔진은 이렇게 생성된 페이지를 더 빠른 검색을 위해 인덱스 합니다. 또한 크롤러는 링크 체크나 HTML 코드 검증과 같은 웹 사이트의 자동 유지관리 작업을 위해 사용되기도 하며 자동 이메일 수집과 같은 웹 페이지의 특정 형태의 정보 수집에도 사용됩니다.
웹 크롤러는 봇이나 소프트웨어 에이전트의 한 형태입니다. 웹 크롤러는 대개 시드(seeds)라고 불리는 URL 목록에서 시작하지만 페이지의 모든 하이퍼링크를 인식하여 URL 목록을 갱신합니다. 갱신된 URL 목록은 재귀적으로 재방문합니다.
검색 알고리즘입니다
사용자에게 수십억 개의 웹페이지가 아닌 질문에 대한 답을 제공하기 위해 구글의 검색 알고리즘은 크게 여섯 가지 방법을 활용합니다. 검색어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 단어 분석, 검색어와 일치하는 정보가 포함된 웹페이지 검색, 페이지의 유용성을 평가하여 순위를 매기고 사용자의 위치나 이전 검색 기록과 같은 맥락을 고려하여 사용자에게 적합한 검색 결과를 제공하며 검색 결과가 사용자의 검색 유형에 유용한지를 고려하여 최상의 결과를 제공합니다.
광고입니다.
구글은 광고주에게 구글 애즈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입찰을 통해 검색 결과 옆에 표시되는 텍스트 광고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희소성이 높은 키워드는 클릭당 광고비가 높게 책정됩니다.
애드센스를 통해 광고를 하고 싶은 회사와 관련 사이트를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어드워즈와 비슷한 자동화 프로그램을 통해 두 개를 연결합니다.
구글은 클릭당 지불 데이터를 가지고 해당 광고를 클릭할 때만 비용을 지불하도록 합니다.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는 광고주에게 해당 광고의 효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무료 툴을 제공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매 시간 클릭 수와 판매량, 해당 키워드의 트래픽, 클릭이 판매로 이어진 비율 등 광고 효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미디어 업체로 하여금 광고 판매에 드는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롱테일(longtail)이라는 형태로 변화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기존에는 광고를 많이 하지 않았던 사람까지도 타깃팅이 잘된 저렴한 광고를 구매하도록 끌어들일 수 있다는 겁니다.
구글은 사용자에게 신문이나 책, 잡지를 자유롭게 검색하라고 권합니다. 해당 발행물도 검색 트래픽을 활용하여 무료로 자신들을 홍보하고 광고를 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합니다. 방송사나 영화사들은 유튜브를 홍보 채널 겸 온라인 배급 시스템으로 활용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광고주에게는 구글이 2007년 인수한 디지털 광고 서비스 업체 더블클릭(Doubleclick)을 통해 온라인 광고를 하도록 권합니다.
구글의 수입은 2004년 32억 달러에서 2007년에는 166억 달러로 껑충 뛰었습니다. 글로벌 불황을 비웃기라도 하듯 구글은 2008년 42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고 매출은 218억 달러로 올라섰습니다. 그리고 그중에서 97%가 광고수입이었습니다.
2008년 구글의 광고수입은 5개 방송국(CBS NBC ABC FOX CW)의 광고수입을 합친 것과 맞먹습니다. 2011년이 되면 미국 내 웹 광고는 600억 달러(전체 13%)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구글은 TV, 라디오, 신문에 광고를 판매함으로써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하는 사업 구상을 이미 시작했습니다.
사용자가 텍스트 광고를 클릭할 때만 광고료를 부과하여 광고주 중 우군을 확보하고, 무료로 2009년 초까지 광고가 붙지 않았던 구글 뉴스로 뉴스 독자 중 우군을 확보하고, 광고 수익과 신규 고객을 발생시킴으로써 웹사이트와 소상공인 중 우군을 확보하였습니다. 구글은 2차 경매 프로그램 애드센스 때부터 수입의 20%만 자신의 주머니에 넣고 나머지는 웹사이트에 반납했습니다. 2008년에 구글은 합계 50억 달러가 넘는 돈을 수십만에 달하는 「파트너」에게 제공했습니다.
구글 제품입니다.
Gmail, 구글 뉴스, 구글어스, 구글 맵스, 구글 비디오, 구글 번역, 피카사(Picasa-디지털 사진 공유), 구글 클래스룸, 구글북스(발행된 모든 책 검색), 구글 트렌드(검색량 통계 제공), 오컷(Orkut-인맥, 친목 사이트), 나아가 데스크톱(Dasktop) 및 문서도구(Docs), 구글 플레이와 같은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응용 프로그램까지 제공합니다.
구글에서 사용하는 컴퓨터는 보통 PC로 구성된 컴퓨터 클러스터인데, 이들 클러스터는 일을 병렬적으로 처리하여 방대한 양의 데이터베이스를 처리합니다. 특히 여러 PC를 운영하면서 지속적인 데이터베이스를 처리하기 위해 한 컴퓨터에 오류가 발생할 경우 해당 컴퓨터는 사라지고 다른 컴퓨터가 일을 계속 처리하도록 합니다. 구글은 이런 방식이 거대하고 비싼 컴퓨터(서버)를 대체할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증명했고, 이런 방식을 지금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사업에도 투자해 알파고와 무인자동차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구글의 문화
구글의 철학은 "Youcan make money without doing evil." (나쁘지 않아도 돈을 벌 수 있습니다.)와 "Youcan beserious without a suit." (슈트가 없어도 진지해질 수 있다.) 그리고 "Workshould bechallenging and the challenges hould be fun." (일은 도전이어야 하고 도전은 재미있어야 한다.)입니다. 'Don't Be Evil'(나쁜 짓 하지 맙시다)이라는 철학에도 불구하고 오랜 세월 사용자의 컴퓨터 내에 살아있는 쿠키에 대한 비난으로 미국 인권단체 'Public Information Research'로 인해 구글은 빅브라더상(Big Brother Awards) 후보가 되기도 했습니다.
구글은 형식을 불문한 자유롭고 재미있는 기업문화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2007, 08 구글은 가장 일하기 좋은 곳으로 꼽혔습니다. 구글 엔지니어들은 직감으로 결정을 내리지 않습니다. 인간관계나 판단력 등은 정량화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경험보다는 효율을 중시합니다. 그들은 사실과 베타 테스트와 수학적 논리를 추구합니다.
구글은 지구온난화 문제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글은 사옥 지붕에 미국 기업 캠퍼스 중 가장 큰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10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합니다. 외부 주차장에 태양발전소를 두고 하이브리드 차량을 충전할 수 있도록 하고 연비가 좋은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매하는 직원에게는 장려금(최초 5천 달러, 현재는 3천 달러)을 제공합니다. 구글은 수익의 1%를 빼고 자선 사업 부문인 구글 파운데이션에 보냅니다. 넓은 캠퍼스 부지 내 건물 간 이동을 위해 신청을 통해 차량을 제공하기도 하지만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고 직원 건강에도 기여하기 위해 구글이 제공하는 자전거가 곳곳에 배치돼 있습니다.
구글이 1999년 8월 처음 구글 플렉스로 이주했을 때 거기에는 '직원들이 내부 일에만 집중시킨다'는 결의가 반영돼 있었습니다. 구글플렉스에는 2~3층 높이의 낮은 건물들이 모여 있고 건물 밖에는 야외 테이블과 벤치, 울창한 나무들, 채소 정원, 사람과 자전거로 활기찬 산책로가 있습니다. 직원들은 무료 식사와 다과를 즐기고(매년 구글은 여기서만 7천만 달러 정도를 쓴다), 트레이너가 대기하는 체육관과 마사지실이 딸린 건물 사이로 이동하는 자전거를 지급받습니다. 직원들은 큰 카페테리아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고 당구대와 에스프레소 기계가 있는 라운지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세차나 오일 교환을 위해 캠퍼스를 떠날 필요도 없어요. 목요일이면 검진 차량이 찾아올 뿐만 아니라 이발사, 세탁업체, 보모, 반려동물 도우미, 치과의사, 그리고 무료검진 담당 의사도 5명이나 있습니다. 쾌적한 좌석에 무선인터넷이 완비된 바이오디젤 통근버스가 직원들을 멀리 샌프란시스코까지 심야까지 실어 나릅니다. 노트북도 살 필요가 없어요. 그냥 마음에 드는 모델을 고를 뿐이에요. 여성은 출산휴가를 5개월간 유급으로 쓸 수 있고, 신생아의 아버지는 마찬가지로 유급으로 7주간 휴가를 낼 수 있습니다.
'20%' 시간입니다.
모든 구글 엔지니어는 업무 시간 중 20%(주 5일 근무 기준 일주일 중 하루)를 그들이 흥미로워하는 프로젝트에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몇몇 구글의 새로운 서비스, 예를 들어 Gmail, Google 뉴스, Orkut, AdSense는 이들 직원의 독립적인 프로젝트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구글 검색 제품 및 고객 경험 파트 부사장인 멜리사 마이어는 스탠퍼드대 연설에서 새롭게 론칭되는 서비스의 50%가 이런 20% 시간을 통해 시작됐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기업 모토는 'Don't beevil', 간단히 요약하면 돈을 벌 때 나쁜 것이 아니라 좋은 것을 통해 돈을 벌자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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