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태풍, 폭우가 오면 움직이는 주식들이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매년 주기적으로 테마가 부는 섹터인 장마 관련주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실적이나 기업 가치로 오를 수도 있지만 이런 테마주들은 특성상 상승이 길지 않기 때문에 적극적인 트레이딩으로 대응하시는 게 좋습니다. 테마주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장마 관련주 정리
- 위닉스
- 코웨이
- 코엔텍
- 인선이엔티
- 경농
- 조비
- 동방아그로
- 앱코
매수매도 추천 글이 아닙니다.
장마 테마주 위닉스
생활가전 브랜드로 사업부문은 공기청정기, 제습기, 건조기 등의 생활가전 제품과 열교환기의 제조, 판매업으로 구성. 제습기, 공기청정기 등 국내외 생활가전 제품을 주력으로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제품 개발 역량을 확보,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원가 경쟁력 부분에서도 높은 수익성을 유지. 중국, 태국 해외법인에서는 완제품 제조와열교환기를 제조, 판매하며 미국과 유럽 해외법인은 본사의 생활가전 완제품을 현지에 판매하고 있음.
위닉스가 장마 테마주인 이유는 장마철 제습기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에 당사의 매출액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기 때문입니다.
장마 관련주 코웨이
1989년 창립 이래, 1998년 혁신적인 렌탈 비즈니스 개념을 업계 최초로 도입하였으며,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환경가전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환경가전 전문기업임.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연수기에서 매트리스, 의류청정기, 전기레인지 등으로 렌탈 제품 Line-up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음. 말레이시아, 미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 동종업종을 영위하는 해외법인을 가지고 있음.
코웨이가 장마 관련주인 이유는 비가 많이 오면 습한 날씨가 지속되기 때문에 제습기의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장마 대장주 코엔텍
동사는 1993년 7월 16일 설립돼 2004년 6월 18일자로 코스닥시장에 상장함. 위치한 울산지역은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SK 등 대형배출업체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입지조건상의 경쟁력과 안정적인 매출확보에 유리한 것으로 분석됨. 폐기물 산업이란 환경서비스업의 한 부분으로 각종 쓰레기, 폐기물 등을 수집/운반, 처리하는 산업 활동을 말하며, 방사성 폐기물 수집ㆍ운반 및 처리활동을 포함함.
코엔텍이 장마 대장주인 이유는 태풍, 장마가 오면 폐기물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당사의 수혜가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장마 수혜주 인선이엔티
동사는 건설폐기물의 수집ㆍ운반 및 중간처리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1997년11월13일에 설립되었으며, 2002년6월11일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함. 2021년 12월 기준 9개의 종속회사를 두고 있으며, 모두 비상장 기업임. 파주비앤알, 영흥산업환경을 2021년 4분기 신규 연결함. 국내 유일 폐기물 일괄처리 기술 및 특허를 보유함을 바탕으로 자동차재활용 사업에 진출함.
인선이엔티가 장마 수혜주인 이유는 폐기물 수집, 운반 및 중간처리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직접적인 이익이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폭우 테마주 경농
동사는 1957년 농약 제조, 판매를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되어 1977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됨. 현재 동오그룹에 소속되어 있음. 주요 계열사로는 비료 제조,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조비와 글로벌아그로, 탑프레쉬, 동오시드, 종오육묘 등이 있음. 주요 제품인 작물보호제는 수요의 계절성을 가져 농번기인 3~6월 사이 매출이 집중됨. 이상기후, 천재지변, 병해충의 발생 등에 따라 수요가 영향을 받음.
경농이 폭우 테마주인 이유는 집중 호우가 지나가면 농약, 비료를 다시 써야하기 때문에 당사의 매출액이 증가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폭우 대장주 조비
과학적 토양검정을 통해 공급되는 친환경 맞춤 비료와 완효성 비료 등을 생산할 수 있는 공정을 갖춘 비료전문메이커로서 280여개 품목의 복합비료를 생산하여 농협 및 대리점을 통하여 판매하고 있음. 비료산업은 천연가스 산유국이나 인광석, 염화가리 등 주요 원료 생산국을 제외하고는 국내수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내수 충당목적의 사업임. 원자재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제 경쟁력이 약하며, 원자재 가격 변동에 영향을 많이 받음.
조비가 폭우 대장주인 이유는 친환경 맞춤 비료를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장마로 인해 비료의 수요가 증가할 경우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폭우 수혜주 동방아그로
농업용 약제의 제조 및 가공판매업을 주사업 목적으로 하는 동사는 1971년에 설립되었으며 금속분말을 제조/판매하는 나노바이오를 자회사로 보유. 시장 수요에 대응하여 유액제, 분제, 수화제 등 다양한 제형의 농약 및 비료를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수입을 통한 취급 품목 다양화에 적극적. 고객이 요구하는 선호 제형 및 다양한 혼합제 등을 생산하기 위하여 자동화 생산체계를 구축했으며 다기능 친환경 비료 개발 등으로 제품 다각화 추진.
동방아그로가 폭우 수혜주인 이유는 태풍 및 장마가 지나가면 농약을 다시 써야하기 때문에 당사 제품의 수요가 증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폭우 관련주 앱코
동사는 게이밍 키보드와 게이밍 마우스, PC 케이스, 게이밍 전용 헤드셋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국내 1위 게이밍기어 전문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보유함. 'OHELLA', 'ABKO Life' 및 'Beatonic' 브랜드를 출시하고 소형가전 시장에 진출함. 정부의 스마트 단발 보급사업의 항목으로 공공사업의 태블릿 PC 충전함 공급하고 있어 통신사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함.
앱코가 폭우 관련주인 이유는 장마철 내부활동이 증가하면 마우스, 키보드 등의 PC 액세서리 제품들의 수요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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