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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볼만한 건강 정보

콧물 멈추는법. 원인 및 해결방법

by 블루바이럴 야채토스트 2023.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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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물 멈추는법. 원인 및 해결방법

콧물 멈추는법. 원인 및 해결방법

이번 시간에는 콧물 멈추는법 관련된 정보를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환절기와 겨울철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감기 때문에 곤욕을 치르신 경험 다들 있으시죠.

그렇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자꾸 지멋대로

흘러내리는 바람에 훌쩍훌쩍 콧물과 하루종일

씨름을 하다 보면 일도 손에 잘 안 잡히고

하루가 어떻게 흘러갔는지 스트레스도 이만저만

쌓이는 게 아닙니다.

이렇게 짜증나는 콧물이 만들어지는 원인과

콧물 멈추는법에 대해서 정리해 볼게요.

바쁘신 분들은 포스팅 중간 정도로 점프해서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코감기, 콧물이 만들어지는 이유

콧물이 만들어지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우미 몸은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입하면 여러모로

이를 방어하려고 하는데요.

음식의 경우는 위산이 분비되어 세균이 몸 속으로

침투하는 것을 방지하고 호흡기의 경우는

콧속의 섬모가 1차로 여과 기능을 통해 세균을

걸러냅니다.

기침이나 콧물이 만들어지는 이유는 섬모의 1차

여과 과정을 통과한 세균이나 미생물들을

방어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이죠.

호흡 중 코로 들어온 먼지들은 코 안의 털들ㅇ리

거름망 역할을 해주는데요.

이 과정에서 미세한 바이러스나 유독가스는

코털을 통과해 버립니다.

이 때문에 코 속에 점막이 분비물을 생성해내고

축축한 상태를 유지하게 되는 것이죠.

만약 우리 호흡기에 이런 일련의 과정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코를 시작으로 폐까지 연결되는

호흡 과정에서 치명적인 결함이 나타나겠죠?

콧물의 양

왜 이렇게 많이 생길까?

콧물의 양이 많다는 것은 콧물을 생성해내는

샘이 비정상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콧물의 양은 염증이 생겼을 때 특히나 많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실텐데요.

염증이 발생하게 되면 불순물이 많아지는데

이런 불순물들을 신체 밖으로 배출하기 위해서

콧물의 양이 많아 지는 것이죠.

이 밖에도 자율 신경 기능에 문제가 생긴 경우

콧물의 양이 많아지기도 합니다.

콧물의 주성분

콧물의 주성분은 대부분 물로 되어있습니다만

각종 조직액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는 각종 염증 세포들과 매개체들이

있으며 이중에서 히스타민과 류코트라이엔,

호산구 등과 같은 성분들이 점막으로 유출되는

경우 가려움 및 가벼운 통증을 유발하며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것들이죠.

코막힘이 있거나 비강이 열려 있는 상태에서

코를 세게 푸는 행위는 매우 좋지 않습니다.

코를 강하게 풀게 되면 이관에 충겨기 가고

이명이 생기는 등의 현상이 나타나며 이러한

증상이 자주 나타나게 되면 다른 신체 기관에

영향을 줄 수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코감기 정의. 코감기 원인

코감기 정의와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

대표적인 요인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비염이 있습니다.

바이러스성 감기 증상과 감염성 비염을 합쳐서

코감기라고 지칭하는데 코로나 바이러스 및

비염 바이러스가 일반적인 감염원에 해당되는

예시라고 보면 될 것 같네요.

코감기 원인은 보통 건조한 환경, 만성 스트레스,

육체피로, 영양부족, 수면 부족, 면역력 저하 등이

주된 촉매제의 역할을 합니다.

또한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나, 미세먼지, 황사

등 환경적 요인도 단단히 한 몫을 하죠.

코감기 증상

대표적인 코감기 증상으로는 두통, 콧물과 재채기,

오한과 근육통, 식욕 감퇴, 미열 및 발열 증상,

코막힘, 후각 상실 등이 있습니다.

코감기는 보통 바이러스에 감염 된 후 약 3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치는데요.

서서히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 둔감하신 분들은

간혹 코감기를 가볍게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도

있는데 심해질 경우 중이염, 편도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불러 올 수도 있으니 조기에 병원에

내방하셔서 병을 키우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코감기 증상 초기에는 맑은 콧물이 흐르다가

점점 점성이 느껴지는 콧물로 변하고 콧물의 양이

증가합니다.

이와 더불어 두통과 열이 발생하고 식욕 감퇴가

나타나고 전신에서 오한이 느껴지게 되죠.

몸에 기운이 빠지고 근육통과 같은 몸살을 앓게

될 수도 있습니다.

코감기 증상이 심화되는 과정에서는 콧물이

누렇게 뜨거나 연두색을 띄기도 하며 콧물이

흐르다 막히기를 반복하게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후각이 일시적으로 마비되는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입맛이 없고 식욕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콧물이 막혀있는 상태에서 증상이 지속될 경우

목, 귀, 인파 부분에 염증성 질환이 나타나는데

자칫하면 편도염, 중이염으로 번질 수도 있으니

방치하지 마시고 병원에 내방하시길 바랍니다.

콧물 멈추는법

첫 번째 콧물 멈추는법.

식염수로 코를 세척하는 건데요.

식염수를 사용해 코 내부를 세척하면 코 안에

감염증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는 물론 코 내부

청결과 습도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요즘엔 비강 세척을 위한 스프레이 제품도 잘

나와서 기호에 맞게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두 번째 콧물 멈추는법.

뜨거운 수증기 및 스팀타월을 활용하는 건데요.

스팀타월 및 뜨거운 수증기를 이용해서 코 내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늘어난 코 점액을 부드럽게 해서

밖으로 배출되도록 도와주는 방법입니다.

수증기를 이용할 경우 주의할 점은 너무 뜨거운

상태로 가까이 할 경우 화상을 입을 수 있다는

점, 유의해 주세요.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세게 들이 마시지 말고

부드럽게 코로 호흡을 들이 마시면서 따뜻한

수증기가 콧 속으로 충분히 유입되도록 해주시고

스팀 타월을 활용하시는 경우라면 코를 막고

10분 내외로 뜨거운 열과 수분이 코 내부까지

충분히 전달되도록 진행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세 번째 콧물 멈추는법

따뜻한 차 마시기 입니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코감기에 좋다는 건

너무나도 상식적인 이야기죠.

하지만, 이 당연한 걸 다들 알면서도 잘 안

합니다. 저도 그렇구요. ^^

따뜻한 차 마시기는 콧물 멈추는법 뿐만 아니라

목감기 증상 완화에도 적지 않은 도움을 줍니다.

주의할 점은 차가운 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

가능하면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는 것.

차 종류로는 생강차, 도라지차, 페퍼민트차,

레몬차 등이 효과가 좋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네 번째 콧물 멈추는법.

온도와 습도를 적정 수치에 맞춰 주는 것입니다.

실내 온도가 너무 높아도, 너무 낮아도 우리 몸에는

좋지 않습니다.

습도가 이상적인 선에서 벗어나게 되면 콧물이

더 많이 생길 수도 있구요.

적정 습도는 통상적으로 50~55% 수준의 습도를

지칭합니다.

온도의 경우는 25~26 도 전후가 가장 이상적인

온도로 알려져 있구요.

다섯 번째 콧물 멈추는법.

코를 풀 때 많은 분들이 코가 막혀 있을 때

오히려 더 세게 푸시는 경향이 있습니다.

근데 이런 행위가 콧물이 더 많아지게 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불편함을 해소하려고 코를 세게 푸는데 이런

행동을 하실 경우 코 내부의 점막과 기타 부위의

손상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답니다.

또, 먼지가 많은 휴지를 사용하시기보다는

흐르는 물에 가벼운 세기로 여러번 반복해서

제거하시는게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휴지로 많이 풀면 코가 헐기도 해요.

자 이렇게 이번시간에는 콧물 멈추는법,

코감기 증상, 코감기 원인, 콧물의 주성분 관련된

정보에 대해서 정리해 봤는데요.

위 사항들의 정보가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모쪼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글이었으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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