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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볼만한 국어상식59

굳이 구지 두 가지도 헷갈리는데 '굳이 궂이 구지' 구개음화 알면 끝 굳이 구지 두 가지도 헷갈리는데 '굳이 궂이 구지' 구개음화 이해하면 끝 SNS, 커뮤니티의 발달로 인해 맞춤법의 중요성이 간과되는 사회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 허나 올바른 맞춤법을 사용하지 않으면 그 의미 자체가 다르게 전달 될 수 있기 때문에 알아두는 것이 여러모로 이롭죠. ​ 난 한국사람이지만 한글을 잘 알지는 못했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제가 모르는 맞춤법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 하긴, 예전에 한국어능력평가 시험을 재미삼아 본 적이 있었는데 점수가 처참했었어요. 가만 생각해보니 잘 모르는 것도 이상한 일로 보이지는 않네요. ​ 이번 글에 주인공은 '굳이, 구지'입니다. ​ 역시나 바쁘신 분들을 위해서 정답부터 말씀드리자면 '굳이'가 정답입니다. ​ "굳이 할 필요가 없다." (O) "구지 .. 2022. 3. 3.
틈틈이 틈틈히 지상 최고의 난제 풀어드림 틈틈이 틈틈히 지상 최고의 난제 풀어드림 오늘은 생긴 것도 비슷하고 발음도 유사해서 헷갈리는 단어를 준비했습니다. ​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틀려버리는 단어 중 하나죠. ​ 오늘 포스팅을 통해서 확실하게 알아 두시면 일상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실 거예요. ​ 발음이 비슷한 오늘의 주인공은 '틈틈이'와'틈틈히'입니다. ​ 정답은 '틈틈이'입니다. '틈틈히'는 사전에 명명되지 않은 단어입니다. ​ 한글맞춤법 상에 따르면 부사의 끝음절이 확실하게 '이'로만 나는 것은 '-이'로 표기하고 '히'로 나거나 '이'나'히'로 나는 것은 -'히'라고 표기한다고 되어 있어요. ​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죠. '틈틈이'와'틈틈히'를 헷갈려 하시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 ​ 사람마다 발음은 조금씩 다르니까요. 하지.. 2022. 3. 3.
굳이 구지 , 간단설명 굳이 구지 , 평소에 많이 쓰는 표현인데 은근히 헷갈리시는 분들 많으시죠? 중요한 자리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자리에서 맞춤법을 틀리는 경우가 있으셨나요? 대화하는 상대방이 맞춤법을 틀릴 경우에 내용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죠. 여러분들의 이러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번 글을 통해 굳이 구지 확실하게 설명해드릴게요. 굳이 구지 구분하는 방법 너무 간단합니다. 마음 편하게 내려 놓고 읽으셔도 될 정도로 쉬워요. 일단 '굳이'가 올바른 표현이라는 것 외워두세요. '구지, 궃이' 이런 표현들은 틀린 표현입니다. 굳이를 읽으면 구지로 발음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서 혼동해서 사용하기도 하죠. 그렇다보니 올바르게 사용하는 사람들조차도 간혹 헷갈릴 때가 있는 겁니다. '굳이, 구지'.. 2021. 9. 1.
웬만하면 왠만하면 , 헷갈리시죠? 웬만하면 왠만하면 이 두 표현의 차이점 확실히 알고 계셨나요? 평소에 구어체로는 거리낌없이 사용하는데 이메일이나 보고서를 작성하려고 할 때 쓰려하면 갑자기 헷갈리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웬만하면 왠만하면을 작성해야하는 기로에 섰을 때 틀리지 않기 위해서 미리 알아두면 좋겠죠? 누구든지 간에 맞춤법 틀리면 좀 깨잖아요. ^^ 일상에서 자주 쓰이지만 헷갈리는 이 두 표현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 분들을 위해 정답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왠만하면' 이라는 표현은 틀린 표기입니다. 이런 표현은 국어에 없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웬만하면 왠만하면과 비슷한 예시로 웬일 왠일 이 두 단어가 있죠? 이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왠일'은 잘못된 표기인 것이죠. 자 그렇다면 '웬만하면' 어.. 2021.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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