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심심할 때 볼만한 국어상식59

됨 됌, easy하게 구분하기 됨 됌, easy하게 구분하기 됨 됌 easy하게 구분하기 띄어쓰기, 맞춤법 등 은근히 어려운 점이 많아서 한국인도 한국말을 모른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외국인들이 예능이나 방송에 나와서 항상 하는 말이죠, 한국말 정말 어렵다고~ ​ 우리나라 사람들도 매한가지죠. 어려워요. 잘 틀리고요. ​ 우리가 맞춤법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발음'과 '표기'의 차이가 있어서라는 주장이 지배적입니다. ​ 발음상만으로 구분하기는 쉽지 않은 단어들이 많은데 읽는대로 표기하려는 경향이 나타나다보니 실수를 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이번 포스팅에 주제는 '됨, 됌'입니다. 많은 분들이 정말 헷갈려하시고 저도 글을 쓰려고 공부하면서 어려워했던 놈들이죠. ​ 역시나 급하신 분들을 위해서 정답부터 .. 2022. 11. 24.
할게 할께, 할게요 할께요 정답은? 할게 할께, 할게요 할께요 정답은? 글을 쓰다보면 내용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신경 쓰이는 게 있습니다. 바로 맞춤법이죠. ​ 이력서, 각종 프로젝트, 비즈니스 제안서 등등 하다 못해 사적인 관계에서 카톡이나 문자를 주고 받을 때도 맞춤법을 틀리면 상대방이 나를 신뢰할 수 없게 됩니다. 우리도 보통 그러니까요. ​ 훈남, 훈녀와 대화를 하거나 내가 존경하는 사람과 대화 혹은 메시지를 나눌 기회가 생겼을 때 한 두번도 아니고 지속적으로 맞춤법이 틀리는 모습을 보인다면 그 사람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 지는 것은 위선적인 행동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당연한 것이죠. ​ 이런 생각을 갖고 있다보니 블로그 포스팅을 할 때 항상 달고 사는 게 '네이버 맞춤법'입니다. 포스팅을 2,000개 정도 더 하면 일상에서 사용.. 2022. 11. 24.
붙여 붙혀 붇여 붇혀 부쳐 붓혀 맞춤법 공부! 붙여 붙혀 붇여 붇혀 부쳐 붓혀 맞춤법 공부! 붙여 붙혀 붇여 붇혀 부쳐 붓혀 맞춤법 공부! 항상 헷갈리는 맞춤법을 들고 오지만 오늘은 정말 어려운 단어들을 가져왔어요. ​ "붙여, 붙혀, 붇여, 붇혀, 부쳐, 붓혀"입니다. 평소에 잘 쓰다가도 이렇게 모아 놓고 보니 갑자기 헷갈리지 않나요? ​ 일상에서 흔하디 흔하게 사용하지만 싹 모아 놓고 정답을 이야기하려고 하면 쉽지 않죠. ​ 헷갈리고 어려운 맞춤법들의 공통점은 발음이 굉장히 유사하다는 점입니다. ​ 정답을 먼저 말씀 드리고 풀이 들어가겠습니다. "붙여" = '붙다'를 원형으로 하는 사동사. 붙혀, 붇여, 붇혀, 부쳐, 붓혀 -> (X) ​ '붙다'를 원형으로 하는 사동사 '붙여'에 대해서 보다 자세하게 들어가 볼까요? >손해보지 않는 사람들의 현.. 2022. 11. 23.
깜박 깜빡 헷갈리지 않는 방법 깜박 깜빡 헷갈리지 않는 방법 깜박 깜빡 헷갈리지 않는 방법 한글이 과학적이긴 하지만 정말 어렵습니다. 무의식적으로 잘 사용하고 있다가도 문득 맞춤법에 대한 물음을 띄우면 정확하게 답변할 수 있는 경우는 지극히 드물죠. ​ 오늘은 자주 헷갈리는 '깜박, 깜빡'에 대해서 말씀 드려 보려고 합니다. ​ 바로 예문으로 들어가겠습니다. ​ '약속이 있는 것을 깜박 잊었다.' '약속이 있는 것을 깜빡 잊었따.' ​ 이렇게 나란히 놓고 보니 평소에는 잘 쓰다가도 갑자기 헷갈리지 않나요? ​ 둘 중 어떤 것이 올바른 표현일까요? 솔직히 뜻을 해석하는 것과 의사소통을 하는 데에는 전혀 지장이 없긴 합니다. 하나도 어색하지 않거든요. ​ 정답은! 깜박, 깜빡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답이 좀 신선하죠? ​ 하지만 의.. 2022. 11. 2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