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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볼만한 국어상식59

떼다 때다 / 아궁이를 때다, 학을 떼다 떼다 때다 / 아궁이를 때다, 학을 떼다 떼다 때다 / 아궁이를 때다, 학을 떼다 요즘 통 잠을 못 자서 그런지 하루종일 정신이 몽롱합니다. ​ 밤에 일을 좀 줄이더라도 수면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것 같네요. ​ 잠을 덜 자면서 일을 하니 집중도 잘 안 되고 성과도 안 좋고 시간은 시간대로 더 소비되고 소중한 인생을 돈이라는 족쇄에 떼이지 말고 따뜻하게 보일러 때고 푹 자야겠습니다. ​ 여기까진 그냥 주저리주저리 서론이었고.. 이제 이번 글의 본론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 이번 시간에는 '떼다', '때다'에 대해서 정리해 보려고 해요! ​ 대표적으로는 '아궁이에 불을 때다.' '시치미를 떼다.', '학을 떼다'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 두 단어의 의미가 어떻게 다른지 예문들과 함께 살펴 보시.. 2022. 11. 20.
붙이다 붙히다 부치다 간편하게 구분하는 방법 붙이다 붙히다 부치다 간편하게 구분하는 방법 붙이다 붙히다 부치다 구분하는 방법 자 맞춤법 공부합시다. 의식하지 않고 사용하면서 살아가지만 사실 한글만큼 어려운 언어도 없죠? ​ 그래도 하나씩 알아가다 보면 쏠쏠한 재미도 있고 시간이 아깝진 않습니다. ​ 요즘에는 신조어도 많아지고 말을 줄여쓰는 것이 보편화되면서 맞춤법이 잘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 같아요. ​ 한 편으론 좀 씁쓸하기도 하기도 하네요. ​ 맞춤법 관련된 포스팅을 하다보면 좋은 점이 포스팅을 채워가는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스스로 공부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 여러분들도 혹시 여유가 되신다면 블로그하나 개설하셔서 꾸준하게 키워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자, 오늘의 주제인 '붙이다, 붙히다, 부치다'에 대해서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답은 '붙.. 2022. 11. 20.
에요, 예요 - 정답은 뭐에요, 뭐예요 ? 에요, 예요 - 정답은 뭐에요, 뭐예요 ? 이번 글에서는 '에요, 예요'를 주제로 맞춤법 정보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고 자주 사용하고 있지만 그 의미에 대해서 명확하게 설명하려면 쉽지 않죠. 헷갈리셨던 분들은 이번 글의 내용을 잘 숙지하셔서 적합한 상황에 요긴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바쁘신 분들을 위해 정답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받침이 있으면 '예요', 받침이 없으면 '에요'로 외워 두시면 됩니다. *어간 뒤에는 '에요'만 올 수 있습니다. ​ 어간은 용언 활용 시 변하지 않는 부분을 의미합니다. '짓밞히다'에서의 어간은 '짓밞히-'입니다. 용언은 문장의 주체를 서술하는 작용기능의 동사와 형용사를 의미합니다. ​ ex) '아니에요'를 보면 '아니고, 아니라고, 아니면'처럼.. 2022. 11. 20.
안됨 안됌, 안되면 안돼면, 안되죠 안돼죠 - 맞춤법 공부! 안됨 안됌, 안되면 안돼면, 안되죠 안돼죠 - 맞춤법 공부! 안됨 안됌, 안되면 안돼면, 안되죠 안돼죠 '안 되어죠' 어색하지 않나요? ​ 그래서 정답은 '안 되죠'가 되는 겁니다. ​ '안 돼요', '안 되요'의 경우도 차근차근 보면 '안 되어요'가 자연스럽습니다. ​ 자연스러우니 '되어'를 줄여서 '안 돼요'라고 쓸 수 있는 것이죠. ​ '안됨 안됌, 안되면 안돼면, 안되죠 안돼죠' 이 단어들이 어려운 이유는 '되, 돼'둘 다 올바른 표현이지만 특정한 조건에 따라서 다르게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 마지막으로 예시하나 더 볼까요? ​ '해', '하'를 넣어서 구분하는 방법으로 해보면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사용해기 때문입니다.' ​ '하'가 자연스러우니 '되'를 넣어 주면 되고요. ​ '되어'를 넣.. 2022.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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