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심심할 때 볼만한 국어상식59

언지 언질 - 언지를 주다, 언질을 주다 정리 언지 언질 - 언지를 주다, 언질을 주다 정리 이번 글에서는 평소에 헷갈리는 맞춤법 중 하나인 '언지, 언질'에 대해서 다뤄 보겠습니다. 보통 '언지를 주다', '언질을 주다'라는 형태로 일상에서 많이 사용되는데요. 쓰면서도 문법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주제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 정답은 '언질'입니다. 바쁘신 분들을 위해 답부터 말씀드리자면 올바른 표기는 '언질'입니다. ​ 근거 '국립국어원 한국어 어문 규범 공식 누리집 제2장 발음 변화에 따른 표준어 규정'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떤 어휘는 자음과 모음의 발음이 변하고 길이가 짧아지는 등의 변화를 입게 됩니다. 어문 규범을 자주 바꾸는 건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발음이 다소 변화하더라도 표쥰어를 곧바로 바꾸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2022. 11. 20.
지양하다 지향하다, 뜻을 알면 쉬워요, 지향 vs 지양 지양하다 지향하다, 뜻을 알면 쉬워요, 지향 vs 지양 지양하다 지향하다, 뜻을 알면 쉬워요 지향, 지양 책을 읽다 보면 헷갈리는 단어 들이 자주 나옵니다. 지금은 확실히 구분하지만 처음엔 정말 헷갈렸던 '지양','지향' 두 단어에 대해서 정리해 드려 볼게요. ​ 서로 정 반대의 뜻을 담고 있어서 알고 나면 어렵지 않게 구분할 수 있답니다. '지양하다, 지향하다' 둘 다 틀린 말은 아니죠. 각자 뜻을 담고 있어서 더 헷갈려 하는 것 같아요. ​ 실제로 일상생활에서도 뜻을 혼동하면서 사용할 때가 있는데 이성이든 동성이든 맞춤법을 틀리면 신뢰감을 떨어 뜨릴 수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 "그런 행동은 지양했으면 좋겠다." "그런 행동은 지향했으면 좋겠다." ​ "앞으로 그 방향은 지양.. 2022. 11. 20.
별개 별게, 뜻 알고나면 쉬워요 별개 별게, 뜻 알고나면 쉬워요 별개 별게, 뜻 알고나면 쉬워요 이번 시간에는 평소에 자주 헷갈려서 틀리기 쉬운 '별개', 별게'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게요. ​ 평소에 일상에서 대화하다 보면 맞춤법이 맞는지 틀린건지 애매~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 최근 원고 작업을 많이 해서 그런지 맞춤법에 관심이 많이 가더라고요. ​ 한글 맞춤법은 보통 받침, 모음부분에서 헷갈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예시가 오늘 소개해드리는 'ㅐ', 'ㅔ'의 사례이기도 하죠. ​ 별개 한자로 구성된 단어인 '별개'는 서로 관련성이 없는 다른 것을 의미합니다. ​ -연봉인상과 복지는 별개의 이야기다. -영어회화를 잘하는 것과 토익점수는 별개다. -배당금과 분배금은 별개로 지급된다. -지원금과 보험금은 별개로 지원된.. 2022. 11. 20.
뵙다 봽다, 뵈요 봬요, 뵙겠습니다 봽겠습니다 쉬움주의 뵙다 봽다, 뵈요 봬요, 뵙겠습니다 봽겠습니다 쉬움주의 뵙다 봽다, 뵈요 봬요 뵙겠습니다 봽겠습니다 이번 포스팅 주제는 맞춤법 입니다. ​ '뵙다, 봽다, 뵈요, 봬요'는 일상에서 정말 많이 사용하는 표현이지만 생각보다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 단어 중 하나에요. ​ '뵙겠습니다, 봽겠습니다'딱 놓고 보면 헷갈리죠? ​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처음 뵈요." "부모님 좀 뵙고 오겠습니다." ​ ​ 이렇게 쉬워도 되나 싶을 정도로 구분하는 방법 딱 정리해 드릴테니 끝까지 포스팅 읽어봐주세요. 뵈다, 봽다 늘 그렇듯이 정답부터 말씀드리자면 '뵙다'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 '뵙다'의 기본형은 '뵈다'인데요. 그래서 많이 헷갈려하시는 표현 중 하나가 '내일 뵈요, 내일 봬요.'.. 2022. 11. 2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