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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볼만한 건강 정보

무릎 물참 증상 및 원인, 해결방법

by 블루바이럴 야채토스트 2023.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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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물참 증상 및 원인, 해결방법

무릎 물참 증상 및 원인, 해결방법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무릎 물참 증상과

원인에 대해서 말씀 드리고 해결방법에 대해

정리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 보려고 합니다.

무릎이 부어서 통증이 느껴질 때, 며칠 지나면

나아지겠지하는 마음으로 넘기시는 분들 많죠.

물론, 별거 아닐 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일시적인 통증일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통증이 가라앉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아파오기 시작한다면 무릎 물참

증상이 시작되었다는 증거일 수도 있습니다.

무릎 물참 그게 뭔가요?

관절에는 활액이라고하는 관절액이 소량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이 관절액(활액)은 연골에 영양성분을 공급하고

관절이 매끄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 주며

관절에 압력이 가해질 때 분산시켜주는

역할도 하는 아주 중요한 녀석이죠.

관절액은 활막이라고 불리는 곳에서 만들어지고

활막에서는 새로운 관절액을 만들어내면서 기존

관절액은 다시 흡수하는 과정을 거치는데요.

노화, 충격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서 활막

조직에 염증과 같은 이상이 발생하면 활막에서

순간적으로 관절액이 과도하게 분비됩니다.

이 때 나타나는 것이 무릎 물참 현상입니다.

과도하게 나온 활액이 많아져서 고이는 것이죠.

무릎 물참 원인

활막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원인은 크게

노화, 부상, 과도한 사용으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노화가 진행 되면서 무릎을 많이 사용하게 되면

관절의 연골도 닳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50대 이상 중년에게서 나타나는

관절염을 무릎 물참 원인 중 대표적인 부분으로

꼽히며 더불어 무거운 체중 또한 원인이 됩니다.

젊은 사람이 무릎 물참으로 고생하는 경우는

운동이나 그 밖에 과도한 활동으로 인해 무릎에

큰 충격이 가해지는 때, 부상을 당하거나 외상

및 골절로 인해 염증이 발생하는 케이스입니다.

과도하게 사용한 연골에 손상이 발생할 경우

관절염 진행에 따라 골극이 윤활 막에 영향을

미쳐서 무릎에 물이 차기도 합니다.

손상된 연골의 부유물 때문에 윤활막이

자극되거나 윤활막염으로 인해 관절액

생산이 증가되는 경우도 무릎 물참 원인이 됩니다.

어딘가에 심하게 부딪혀서 십자인대 손상,

연골 손상이 발생 될 시 무릎에 물이 차기도 하죠.

전방십자인대의 손상은 내측 측부 인대의 손상도

같이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에 인대 염좌 같은

가벼운 손상에도 무릎물참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무릎 물참 어떻게 확인 할까요?

무릎이 아플 때 단순한 통증인지 무릎 물참에

의한 고통인 건지 알아보는 방법은 뭘까요?

일단, 무릎 물참이라는 것이 나타나게 되면

관절 내부 압력이 증가해 관절 자체가 불안전한

상태로 빠집니다.

관절 내부의 압력이 강해지면 구부리거나

움직이는데 있어서 범위가 제한되구요.

통증이 너무 심해서 근육이 긴장하게 되고

혈액이 잘 돌지 않아 관절의 노폐물 배출을

방해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이는 결국 다시 활막을 자극하는 상황을 만들고

자극된 활막은 관절액을 많이 분비하게 되고

무릎 물참이 지속 및 악화되는 부정적인 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무릎 물참에 의한 통증인지 아닌지를 확실하게

알아보는 방법 한 가지는 통증 부위를 아주 살짝

눌렀을 때 이물감이 든다는 겁니다.

육안으로 확인 될 정도로 무릎 주변부가 붓고

다리를 반듯하게 펼 수 없습니다.

통증이 심해서 제대로 걷지 못하고 본인의 체중을

두 다리로 버티기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무릎 물참 자가관리

무릎에 물이 찼을 때 대처하는 방법으로는

일단 휴식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운동은 물론, 육체적인 활동을 하루 정도는

아예 삼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무릎에 부상을 입은 케이스라면 타월이나 수건에

얼음을 싸서 다친 무릎 부위를 15~20분 정도

냉찜질을 실시해 줍니다.

3~4시간 간격으로 한번 씩 실행하면 생각보다

붓기와 통증이 많이 줄어 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더불어 넓은 압박붕대, 밴드를 활용해서 무릎

부분을 살짝 압박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이는 무릎에 물이 추가적으로 차오르는 것을

방지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통증이 너무 심하다 싶을 때는 아세타미노펜,

이부프로펜과 같은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타이레놀)

상황에 따른 치료방법

똑같이 무릎에 물이 찬 상태여도 원인에 따라

대처방법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에 의해 발생한 무릎 물참은

약물요법이나 물리요법을 동반해야 합니다.

퇴행성 관절염 약물요법은 단순하게 통증을

없애기 위해 진통제를 사용하거나 소염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평소 체중 관리 및 유지를 통해 퇴행성 관절염

예방을 하시는 것이 좋으며 무리한 동작은

생활에서 배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타박상으로 인해 무릎에 물이 찬 경우라면

앞서 말씀드렸듯이 냉찜질을 3~4시간 간격으로

15~20분 씩 실행해 주시면 좋습니다.

또, 운동을 과도하게 하거나 일을 많이 하는 등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활액 분비가 증가한

경우라면 휴식을 취하는게 정답일 수 있습니다.

무릎 물참 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

무릎 물참으로 병원을 가야하는 경우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앞선 방법으로 증상이 호전되거나 완치가 된다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습니다만 생각보다 심각한

경우에는 병원에 가야 할 수도 있죠.

무릎이 심각하게 많이 부어있는 경우나 무릎을

구부리거나 펼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할 때,

두 발로 서 있기 힘들 정도로 고통이 심하거나

무릎 위 피부가 빨갛게 올라와 열이 나는 경우,

체온이 38도 이상 올라가거나 무릎 물참 현상이

3일 이상 발생하는 경우에는 병원에 가시는게

현명한 판단이 될 수 있습니다.

무릎 물참 예방법

자가관리도 알고 무릎 물참에 대해서 전반적인

지식을 알게 되는 것도 좋지만 최선은 아프지

않는 것이겠죠?

무릎 물참 예방법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일단, 하체 근육을 길러 주는 겁니다.

더 정확하게는 무릎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거죠.

운동을 할 때는 무릎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합니다. 예컨대 수영이나 계단 오르기와 같은

운동들은 무릎에 큰 영향을 주지 않죠.

반대로 달리기나, 과도한 스쿼트, 내리막길과

계단 내려가기 등은 무릎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려고 노력하셔야

합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면 아무래도 무릎에

무리가 많이 가게 되고 결과적으로 연골이

빨리 닳게 됩니다.

포스팅 마무리

이번 포스팅에서는 무릎 물참 원인과 증상 및

자가관리, 상황에 따른 치료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려 봤습니다.

그런 상황이 발생하면 안되겠지만 사람일은

또 모르는거라 병원에 가야하는 경우도

간략하게 정리해 드렸구요.

가장 좋은 건 무릎 물참 예방법을 숙지하셔서

아프기 전에 무릎 건강을 챙겨두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적어드린 내용이 관련된 정보에 대해서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한 하루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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