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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B 결핍/효능/권장량/음식 요약정리

by 블루바이럴 야채토스트 2023.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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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B 결핍/효능/권장량/음식 요약정리

비타민B 결핍/효능/권장량/음식 요약정리

이번시간에는 비타민B 결핍 시 우리몸에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는지, 비타민B의 효능과

권장량은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서 정리하고

비타민B1(티아민), 비타민B3(나이아신)

비타민B5(판토텐산), 비타민B2(리보플라빈)

비타민B6(피리독신), 비타민B7(비오틴)

비타민B12(코발라민), 비타민B9(엽산)들을

음식으로 섭취하려면 어떤 것들을 먹어야

하는지에 대해 말씀드려 볼게요.

비타민B1(티아민), 비타민B3(나이아신)

비타민B5(판토텐산), 비타민B2(리보플라빈)

비타민B6(피리독신), 비타민B7(비오틴)

비타민B12(코발라민), 비타민B9(엽산)

각각의 효능과 결핍 시 증상들 권장량과

관련된 음식까지 쫙 정리해 보겠습니다.

비타민B1 - 티아민

티아민의 50%는 신체의 구성 중 골격근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머지는 간, 뇌, 신장, 심장 등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죠.

비타민B1 이라 불리는 티아민의 역할은

섭취하는 음식에 탄수화물을 분해해서 특정한

신경 전달 물질을 생성해내고 근육을 수축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죠.

비타민B1(티아민)이 결핍 될 경우 세포들은

필요한 에너지를 얻지 못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기억장애, 각기병이 나타날 수도

있으며 식욕도 사라져 체중이 줄어들고 더불어

심장 질환, 근육량 감소 등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손, 발이 이유없이 따끔 거리거나 저려오는

증상도 심심찮게 나타나곤 합니다.

비타민B1(티아민)의 성인기준 권장량은

남성의 경우 1.2mg 여성의 경우 1.1mg 입니다.

티아민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은 돼지고기, 효모,

콩종류, 쌀눈, 아몬드, 해바라기씨 등이 있습니다.

비타민B2 - 리보플라빈

비타민B2라고 불리는 리보플라빈은 여러가지

효소반응 및 에너지 생산과 열량대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신체에 있는 약물, 지방,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분해하도록 도와 줍니다.

더불어 트립토판을 비타민B3(나이아신)로

바꿔 주고 비타민B6(피리독신)를 코엔자임으로

바꾸는데도 꼭 필요한 성분이기도 하죠.

비타민B2(리보플라빈)가 결핍 될 경우

입가의 염증, 설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안구충혈, 백내장, 눈 가려움, 목의 붓기, 빈혈

등이 나타나며 임신중에 결핍 될 경우 선천적인

질환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성인기준 비타민B2(리보플라빈) 권장량은

남성의 경우 1.5mg 여성의 경우 1.2mg 입니다.

육류, 닭고기, 간, 생선, 유제품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계란, 곡류, 버섯, 아몬드에도 제법

들어있는 편입니다.

베지테리안이나 유제품을 멀리하시는 분들

임신 혹은 수유 중에 계시는데 육류나 유제품을

드시지 않는 분들이라면 비타민B2(리보플라빈)가

결핍 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타민B3 - 나이아신

비타민B3 성분인 나이아신은 신체로 들어오게

되면 NAD라고 불리는 조효소로 전환됩니다.

NAD는 모든 비타민을 통 틀어서 가장 많은

효소 반응이 필요한데 그 수치가 무려

400가지 이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의 칼로리를 신체가

사용할 수 있도록 바꿔 주고 신체 세포들의

대사 과정과 세포간의 교류, 세포내에서

DNA의 발현 등의 영향을 끼치며 혈관을

확장시켜주고 피부의 수분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 줍니다.

비타민B3(나이아신)가 결핍 될 경우 피부염,

피부가 거칠어짐, 위염, 우울증, 피로, 펠라그라,

설사, 두통 같은 증상들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비타민B3(나이아신)의 성인기준 일일권장량은

남성은 16mg NE 여성은 14mg NE 입니다.

최대 섭취량은 남여 모두 형태를 기준으로 해서

니코틴산 35mg NE, 니코틴아미드

1,000mg NE 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B3(나이아신)는 다른 비타민과는 조금

다르게 과잉섭취 시 피부홍조, 가려움증 및

혈당 상승, 간기능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나이아신은 육류나 가금류, 생선과 같은

동물성 식품에 몸에서 쉽게 사용가능한 형태로

많이 들어 있고 견과류, 콩류 및 곡물과 같은

식물성 식품에는 신체에서 활용하기 힘든 형태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타민B5 - 판토텐산

비타민B5(판토텐산)는 뇌의 콜린 이라는 성분이

신경전달 물질, 아세틸콜린으로 전환되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아울러 단백질과 지방을 생성하는데 필요하죠.

판토텐산이 부족하게 되면 손과 발이 마비되는

듯한 느낌이 들고 두통, 잔짜증, 소화기관 장애,

수면장애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비타민B5(판토텐산) 성인기준 일일 권장량은

남성 여성 동일하게 5mg 입니다.

비타민B5(판토텐산)는 웬만한 음식에 조금씩

들어 있긴 하지만 특히 버섯과 땅콩, 달걀이나

우유, 참치, 아보카도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B6 - 피리독신

비타민B6는 탄수화물과 지방을 분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두뇌 발달과 아미노산 대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추가로 100가지 이상의 효소 반응 역할도

수행해주는 성분입니다.

비타민B6가 결핍 될 경우 빈혈이나 입가와

구강 내의 염증이 생기고 피부가 손상되며

우울증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피리독신(비타민B6)의 성인 기준 일일권장량은

남성 1.5mg 여성 1.4mg 이며 최대 상한선은

남성 여성 모두 100mg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B6가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은 참치, 연어,

병아리콩, 감자 등이 대표적입니다.

주의할 점 한 가지, 비타민B6(피리독신)는

비타민B 과다복용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성분이기 때문에 상한선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피리독신(비타민B6)을 과다 복용하게 될 경우

손과 발의 감각이 약해지거나 일시적으로

마비되는 듯한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비타민B7 - 비오틴

비타민B7(비오틴)은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을

분해하고 피부 및 모발과 손톱에 영향을 미치는

성분입니다.

남성호르몬 분비와 혈구생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다른 비타민B군과 더불어 신경계, 골수의

기능을 원할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비타민B7(비오틴)이 결핍 될 경우 머리카락이

늘어지며 눈과 코와 입 주위에 비늘 모양으로

발진이 생겨나며 손톱 발톱이 쉽게 부서지고

우울증과 피로 감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비타민B7(비오틴) 성인기준 일일 권장량은

남성 여성 동일하게 30ug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오틴(비타민B7)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은

돼지고기, 소고기, 연어, 해바라기씨, 달걀 등이

대표적으로 언급됩니다.

비타민B9 - 엽산

엽산은 아미노산과 핵산이 합성하는데

필수적으로 필요한 성분입니다.

세포가 분열하고 성장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B12와 결합하면서 성장 발달 및 적혈구

생산에 지대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더불어 노드아드레날린 분비를 촉진하기도 하고

혈관을 이완시켜 혈액의 순환을 도와서

고혈압을 낮춰 주기도 합니다.

비타민B9(엽산)이 결핍 될 경우 심장이

두근거리고 짜증이 자주 나며, 피부와 손톱,

머리카락에 변화가 나타납니다.

엽산은 녹색채소나 달걀, 콩, 오렌지 쥬스 등과

같이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들에 많이

들어 있어 웬만하면 결핍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지만 임신을 준비하시는 분이거나 임신 중에

계신 분은 뇌와 척수에 영향을 끼치고 선천적인

질병을 예방하는 과정에서 섭취량을 늘리주시길

권장드립니다.

비타민B9(엽산)의 성인기준 일일권장량은

남성 여성 모두 동일하게 400ug 입니다.

임신 중에는 620ug 수유 중에는 550ug 정도로

엽산 섭취량을 늘려주시길 권유드립니다.

또 비타민B 과다복용시 문제가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에 엽산의 경우 1,000ug 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엽산을 과다복용하게 될 경우 신경 계열에서

심각한 손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타민B12 - 코발라민

비타민B12(코발라민)는 적혈구 생성과 뇌의

신경 기능, DNA의 합성 및 지방과 단백질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비타민B12(코발라민)이 결핍 될 경우에는

DNA합성이 적정하게 이뤄지지 않아 빈혈이

발생 할 수도 있고, 손과 발이 따끔거리면서

마비되는 듯한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더불어서 기억력의 문제가 생기고, 피로감이

나타나며, 숨가쁨이 심해지고, 식욕을 상실하게

되는 부정적인 현상들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비타민B12(코발라민)의 성인기준 일일권장량은

남성 여성 동일하게 2.4ug 입니다.

코발라민이라 불리는 비타민B12는 육류와

생선, 조개류, 계란, 유제품, 우유 등과 같은

동물성 식품에만 존재하는데요.

베지테리안이나 유제품을 잘 안드시는 분들은

별도로 영양제를 통해서 섭취해 주시길 바랍니다.

포스팅 마무리

자 이렇게 오늘은 비타민B군들

비타민B1(티아민), 비타민B3(나이아신)

비타민B5(판토텐산), 비타민B2(리보플라빈)

비타민B6(피리독신), 비타민B7(비오틴)

비타민B12(코발라민), 비타민B9(엽산)

각각의 특성에 대해서 정리해 봤습니다.

비타민B는 수용성이기 때문에 체내에서 사용하고

남은 것들은 소변으로 배출되어 과다복용으로 인한

문제는 잘 발생하지 않는 편입니다.

하지만, B3(나이아신) B6(피리독신) B9(엽산)

이 세 가지는 과다복용 시 독성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일일 섭취 상한선을 지켜 가면서

섭취해 주시길 권고드립니다.

잦은 술자리, 크론병, 위장병, 채식주의자,

위수술 등으로 인해 비타민B군을 꾸준하게

섭취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흡수율이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영양제로 부족한 양을 채워 주시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도 있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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