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봬요, 뵈요 / 봬다, 뵈다 정답부터 알려드려요
봬요, 뵈요 / 봬다, 뵈다 정답부터 알려드려요
네 가지 표현 중 정답읍 '봬요, 뵈다'입니다.
'봬'는 '뵈어'의 줄임말입니다. 즉, 문장에서 '뵈어'가 들어갈 수 있는 자리면 '봬'로 줄여서 쓸 수있다는 것이죠. '봬다'가 쓰일 수 없는 이유는 '뵈어다'라는 말은 실제로 쓰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뵈어서, 뵈었다, 뵈어요'의 경우 '봬서, 뵀다, 봬요'로 줄여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뵈요'는 국어 문법 상 '뵈-'라는 어간 뒤에는 '-요'라는 보조사가 바로 올 수 없습니다. 올바르게 사용하려면 사이에 '-어'를 넣어서 사용해야 합니다. '뵈다'의 경우도 겸양된 표현인 '뵙다'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예시문
봬요.
우리는 교수님을 자주 봬요.
이렇게 돌아가면 언제 다시 봬요?
돌아오면 선생님 먼저 봬라.
오랜만에 형님을 봬 기분이 좋았죠.
여자친구 부모님을 봬서 좋았어.
아버지를 봬서 고민이 해결됐다.
어머니를 봬서 마음이 편안하다.
친척들을 봬서 희망이 생겼다.
누님을 봬서 위로를 얻었습니다.
선생님을 봬서 다행이다.
뵈다.
1시간 뒤에 봬요.
약속한 장소에서 봬요.
친구와 함께 봬요.
만나기로 했던 사람들과 함께 봬요.
그 날이 오면 우리 모두 웃으면서 뵈어요.
눈치가 뵈어서 오래 있을 수 없겠네요.
그의 얼굴이 너무 피곤하게 뵌다.
끝이 뵈지 않으니 너무 힘들다.
눈에 뵈는 것이 없어 잠을 좀 자야겠습니다.
멀리 산이 뵈는 집에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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